[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GTX-C노선 금정역 역세권 등 군포시 산본동 일원 3개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8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산본동 일원 3개 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금정역 인근의 ▲금정역 역세권 지구 ▲산본1동 1지구 ▲산본1동 2지구의 재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은 군포시청 신성장전략과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주민공람과 함께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도 가질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화상설명회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 영역은 시민사회와 지역발전,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이며, 오는 8월 20일까지 시민, 또는 각급 기관, 단체의 장으로부터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추천서 제출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자치분권과, 15829),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부문별로 현저한 공이 있어야 하며, 후보자 추천은 시민, 또는 각급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다. 이어 후보자 공적 내용에 대한 사실조사와 시민 여론조사, 현지 실사, 9월 말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행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군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 등을 위한 지역예술인 작품 공공기관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등 3곳에서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가 진공재씨와 서양화가 이마로씨 등 관내 유명 예술인 8명의 작품 20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켜주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실시해서 40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민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처음으로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3.1.1~2010.12.31 출생) 여성청소년들이며, 이들에게 7월 말 이후 1인당 69,000원(매월 11,500원X올 하반기 6개월)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군포시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안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해당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청소년은 12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11일 안에 IC카드를 배송받게 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여성청소년은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가 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이번 생리용품 구입 지원(도비 30%, 시비 70%)은 경기도와의 신규 매칭 사업으로, 군포시 등 경기도내 14개 시·군이 실시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여성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군포 청년날개인턴’ 32명이 이번 주(7월 19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4일까지 군포시청을 비롯해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등 소속행정기관과 군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7월 20일에는 한대희 시장과 청년날개인턴들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대면에서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변경해 개최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한대희 시장은 “청년날개인턴 사업은 다양한 현장 실무경험과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역량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 시장은 “인턴 여러분 자신들의 힘을 믿고 미래를 위해 힘찬 날개짓을 시작해달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부단히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날개인턴들은 각자 배치된 사무실에서 줌을 통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포부를 밝히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강사로부터 직장생활에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방송영상미디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협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2021년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협치의 첫 단계인 토론이나 회의에서 참여자들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들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토론촉진자를 뜻한다. 군포시는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시청 2층 대회의실 등에서 ‘2021년 군포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토론과 퍼실리테이션(촉진활동/조력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습, 디자인 사고력과 공감 증진의 방법과 실습, 의제 설정과 아이디어 발상 등으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 순연하여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협치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8월 13일까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군포시청 2층)를 방문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로 전송, 또는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매주 산본1동 관내에서 빗물받이 청소 및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하절기 장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구도심인 군포시 산본1동은 저지대가 많아,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배수가 안되거나 하수도가 역류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매주 빗물받이를 열어 담배꽁초 및 퇴적물을 치우고 방역도 하고 있다. 건장한 사람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킴이들은 관내 차량 진입이 힘든 골목을 중심으로 쇠지렛대, 집게, 빗자루, 마대 등을 들고 구석구석 살피면서 청소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불빨래 서비스, 어린이공원 소독,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행복 체조와 그림책 읽어 드리기 등 산본1동 주민들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공직자들은 물줄기에 무지개가 피어올라 희망을 비치듯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서 군포시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7,600건에 21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이어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재산세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세대 1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으로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한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7월 14일부터 군포시내 모든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야간음주가 전면 금지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 14일부터 군포시내 모든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린공원을 비롯해 어린이공원 등 관내 모든 공원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음주행위 금지는 4단계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 까지 유지된다 군포시는 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도 시행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강화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부착하는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고, 과태료 부과 이외에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받은 관내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가운데, 2020년 12월 25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마친 취약노동자(음성판정)로 진단검사 1회당 23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1년 6월 28일 이후 백신접종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나 접종일을 포함해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한 취약노동자로 접종 1회당 8만5천원이 지원된다.(※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단, 회사나 기관에서 백신휴가(병가)를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취약노동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와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며, 군포시 등록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신청서, 신분증(사본), 자가격리이행(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근로계약서 등),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jms9311@korea.kr), 팩스(031-390-0917), 또는 방문접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래 도시정비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이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9일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관련 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검토 항목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착수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행된 교통과 기반시설, 건축물 노후도 등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검토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기초현황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설치가 요구되는 기반시설 및 정비가 필요한 구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포시에는 도시정비에 대한 기본방향이 확립되지 않아 노후불량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또한 다수 지역에서 정비계획 주민제안을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러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LH 및 군포도시공사와 함께 협약을 맺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의 4단계와 관련해 “지금 소홀해지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4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께서 고통을 참아내는 등 매우 힘들어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어 시장으로서 송구스럽다. 하지만 지금 소홀해지면 4차 대유행이 악화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강화된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4차 대유행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사적 모임과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퇴근 이후 곧바로 귀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4단계 조치 동참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협조해달라”고 한 시장은 밝혔다. 한편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7월 12일부터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고, 행사와 집회는 금지(1인 시위 제외)되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된다. 또한 학교 수업은 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하수도시설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하수악취 관리)’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분야 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군포시는 선도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 중 국비 4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 및 원격 제어·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0.7톤의 온실가스(CO₂)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빗물과 하수를 하나의 관으로 흘려보내는 합류식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하수악취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하수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앞둔 7월 7일 군포1동 관내 경로당 12곳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을 직접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경로당이 최근 다시 개방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 과일, 삼계탕을 준비해 직접 대접함으로써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다. 군포1동 윤성섭 민원행정과장과 최명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며, “어르신들이 사회와의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관계망 형성의 복원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