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금암동)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지곶동) ▲ 운암 주공1단지(부산동)의 새싹스테이션 조성사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베스트학원과 오산운천고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영양삼계탕세트(100마리) 및 찹쌀, 보름기정떡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아 대표를 비롯한 오산운천고 학부모 8명이 직접조리하고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더베스트학원 한정아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삼계탕세트’를 통해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전MCS(주) 오산지점이 지난 11일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식 등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 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달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물품 기탁도 그 일환이다.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이란 검침 가구 중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고독사 위험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가가호호 방문하는 검침원의 인적 플랫폼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체계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환경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MCS(주) 오산지점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실종 중인 여성을 찾아 무사히 귀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 여성이 발생해 센터로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오산경찰서의 협조 요청이 있은 뒤 실종 신고가 발생한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살펴봤으나 즉시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주변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 오후 3시 36분경 오색시장 주변 녹색 길에서 이동하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실종자에게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위치에 대기해 달라 안내 방송했다. 이후 오후 3시 44분경 경찰이 출동해 실종자를 확보하고 실종자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7월 기준 1천254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올해 20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노력 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솔아’ 생태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난항에 빠진 공원 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고, 시행사와의 능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수도과 ‘박수진’ 주무관(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한 선제적 안내로 시민 만족도 향상) ▲장려, 회계과 ‘최혜경’ 주무관(지역 봉사단체 발굴 및 협약체결을 통한 비예산 문화강좌 개설 및 물품 기부 진행) ▲노력, 건강증진과 ‘안민아’ 주무관(임산부들의 마음 건강 지키미, 산전·산후 우울검사 시행), 교통정책과 ‘김길석’ 주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현저하다고 판단되는 ‘제35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한웅석(남 62세)씨 ▲경제안전 부문 정경화(여 60세) 씨 ▲사회복지 부문 윤상식(남 66세) 씨 ▲문화체육 부문 이판철(남 73세) 씨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한웅석 씨는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돕기와 각종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과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다. 경제안전 부문의 정경화 씨는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대장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야간 방범 순찰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순찰과 안전 귀갓길 활동으로 안전 도시 오산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의 윤상식 씨는 봉사단체인 ‘초롱꽃 봉사회’회장을 맡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9일 오산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도, 안전관리공단이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폭우·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과 폭염 예방 용품으로 얼음물 등을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자를 선발해 관내 건설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노동권익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이 필요하며 계속된 폭염과 다가올 태풍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오산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경찰서,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시설 간 연계 ․조정 ▲관련 기관과 돌봄 공동 수요조사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신규 위촉 ▲ 지역돌봄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오산시 초등돌봄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초등돌봄사업 등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정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관계기관 등이 함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아이들이 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말복을 맞아 태성추어탕(오산시 문시로 124)에서 특식을 지원해 취약계층 대상자 50명에게 영양만점 추어탕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특식지원을 통해 결식 위험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영양이 가득한 추어탕을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태성추어탕 장윤정 대표는“무더운 여름 추어탕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드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요즘 같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태성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8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 가족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제4차 오산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외국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반복적인 아동학대 상황이 발생하는 가정의 재신고건에 대해 사례개입을 거부하는 가정의 피해 아동 안전 확보 ▲보호자의 올바른 아동 가치관 및 양육 태도 유도 등 외국인 가정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사례개입의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외국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재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갖가지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을 통해 사례개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향후에도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3년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분 주민세’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 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가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개편됐다. 세액은 기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 분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에 해당하는 연 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친 금액이다.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까지의 기본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위 기본세액에 1㎡당 250원 세액을 합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완화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재)오산문화재단과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 지원 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무료공연관람 지원 등 문화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관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오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오산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오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11월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으로 전환했고, 2022년 3월 정식 개관하여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시설도우미 ▲시니어서비스단 ▲실버카페(8개소)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사업단을 통해 1,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이다. 시에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길잡이 역할 수행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협약 직후 모두발언에서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오산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관세법에 능통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과적으로 관세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해결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센터장은 “이권재 오산시장님께서 경제자족도시를 기치로 활동하시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그래서 저희도 도와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화답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FTA·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관세 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오산시체육회와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임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홍보까지 이끌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 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체육회 주관 제4차 체육진흥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족구대회 개최(3천200만 원)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3천200만 원)를 위한 사업비 총 6천400만 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를 토대로 올 10월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족구대회가 오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올해 1~3차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가 합심해 포기하지 않고 사업비를 확보해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 체육회는 이달 중 전국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