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ASML이 기존 기업들과 동반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16일 동탄2신도시에서 열린 ‘ASML 화성 NEW CAMPUS’ 기공식에서 “화성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향후 이곳에 조성될 과학캠프, 교육센터 및 재제조 센터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ASML 화성 NEW CAMPUS’의 화성 유치를 위해 산업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 11월 경기도, ASML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ASML 화성 NEW CAMPUS’는 16,000㎡ 부지에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및 리페어 센터, R&D 센터 등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과학 캠프 및 반도체 체험 센터를 건립하여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규설치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발족식하고 수원대학교 정찬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5일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1층 열린교육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입지선정위원으로 위촉된 정흥범 화성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신청 지역대표, 외부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지선정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 선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규칙 제정,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여부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2023년 입지결정을 목표로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입지결정 이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계획 작성,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등을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2029년 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부지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신청부지 300m이내 주민동의율 50%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여 자발적으로 유치신청을 접수한 3개 후보지(비봉면 양노리, 장안면 노진리, 팔탄면 율암리)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토) ‘스포츠마사지’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고, 모집 첫날 2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뒷목 뻐근함과 편두통,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승모근과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스포츠마사지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각 부위의 혈을 찾는 법 등 이론 설명, 스포츠마사지 시연, 참가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과 바른 마사지 자세 연습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실습시간에는 “아, 시원하다”, “좋다” 등의 감탄의 소리가 강의실을 채웠고, 스포츠마사지 전과 후의 팔의 회전각도나 목 근육의 부드러움 등의 차이를 참가자들이 실감하며 서로 팔이나 목을 돌려보며 신기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운영과 긴급복구인력 및 장비동원 계획, 비상급수 계획 등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추진 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의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를 잘 넣어 뚜껑 밀폐하고 옥외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잘 감싸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동파방지열선 등을 활용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준모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및 상수도 누수 발생 시 화성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했고,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에서 생활하는 지역 이웃에게 연탄을 나눔으로써 온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노사합동 연탄나눔 봉사에는 김근영 사장으로 포함한 60여 명의 HU공사 노사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해 화성시 양감면,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향남읍 5개 지역 20가구에 만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HU공사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고, 건전한 노사관계도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임직원과 그 자녀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사망사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별 교육은 오전과 오후 총 2차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어린이집 내 학대 근절을 위해 원장님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한다”며 보육교직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교육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 후에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서약서 낭독 및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어린이집이 앞장서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다시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화성시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101명의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건의문을 작성한 뒤 14일 오후, 화성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접수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문의 상담과 성충동 억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연쇄 성폭행범이 방치되고 있다”며, “언제 뛰쳐나올지 모르는 범죄자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부처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법안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하루빨리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해당 건의문이 101명 이상이 함께 제기한 ‘유기민원’인 만큼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고 상위기관인 법무부에게도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이주를 통보를 받은 지난달 31일, 법무부에 즉각 항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 합동훈련이다. 이에 시는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국민체험단을 비롯해 소방, 경찰, 적십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함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된 것과 달리 올해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병행된다. 먼저 14일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실시됐으며, 다음 날인 15일에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훈련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시민과 각 기관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기르고 실제 재난에서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반월동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자치분권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매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는 자리로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반월동의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 수상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반의 다주체 참여 협치 모범사례’로 꼽힌다. 반월동 주민자치회,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꾸리고 청소년 휴카페 등을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모임에 참여하고 주민조례안 만들기에 나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식 반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와 만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퇴거를 논의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서 지난 4일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및 주거지 제한 등을 건의함에 따라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협의회를 방문해 해결방안 찾기에 나선 것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우선 연쇄 성폭행범이 지난달 31일 출소해 화성시로 전입한 이후 단 한 번도 외출을 하지 않은 점을 들며 성충동 억제약의 복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불과 며칠 전에도 인천에서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것을 예로 들며 법무부의 안전 관리 방안 마련과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전자발찌와 외출시간제한만으로는 시민 안전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음을 꼬집으며 ▲성범죄자 출소 전 지자체장과 사전 협의 ▲미국 제시카 법과 같이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 법안 마련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보호수용제도 도입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곳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으로 이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13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민간·공공 가릴 것 없이 화성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먼저 경찰 수사에서 학대사실이 확인된 만큼 사망사고가 발생한 민간어린이집의 재원아동 12명 모두를 인근에 위치한 타 어린이집으로 긴급 전원조치 했다. 또한 화성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아동학대 의심정황을 발견할 경우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신고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60일의 CCTV 영상기록 저장기간을 최대 90일까지로 연장하는 제도를 검토하기로 밝혔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오는 14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교육을 화성시 자체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도록 할 것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이하 화사연)는 레이싱 드론 김민재 선수, 줌바댄스 그룹 UJ CREW와 1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언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화성시 갑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오진택 사무국장, 레이싱 드론 김민재 선수, 줌바댄스 그룹 UJ CREW, 화성건설중기 문창덕 대표이사, 영화배우 이원하, 협성대학교 고희준 교수, 화사연 회원사, 김민재 선수 부모님 등이 참석했다. 화사연은 협약문을 바탕으로 레이싱 드론 김민재 선수와 드론에 관한 행사 후원 및 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UJ CREW와 각종 행사 및 후원, 행사 공동 주최 등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업무 협약식과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이하 화사연) 간사 위촉식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언론 발전을 위해 고희준 대외협력위원장, 이원하 자문위원장, 문창덕 운영위원장 등 화사연의 운영위원회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진택 사무국장은 "예전에는 드론이 그저 놀이에 불과 했다면, 현재는 촬영, 수송, 배달, 수색, 정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소재 민간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학대사실이 확인될 경우 어린이집 운영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당 아파트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 후 관리사무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경찰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긴급 체포하고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대사실이 확인될 경우 재원아동 12명을 14일 인근 어린이집으로 긴급 전원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장례지원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유족들을 지원하는 등 슬픔을 함께하고 끝가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2020년 2월 화성시와 버스 공영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32개 노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공영버스 성공사례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지난 10일, 16대의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화성시 공영버스제 운영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차량 배차 및 관리, 정비체계, 운전원 관리 등 화성시 버스 공영제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운영상황 파악과 노하우 습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갔다고 밝혔다. HU공사에서는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후 공영버스 향남차고지 내 관련 휴게실, 정비실, 운행관리실, 전기버스 충전소 등 운송 부대시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준비 중인 공영 마을버스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사가 보유한 공영버스제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내 공영버스제도의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강력 성범죄자 박병화의 화성시에 전입에 따라 관내 종교지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긴급 대책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 기독교 총 연합회 행복한교회 권상일 목사, 동탄동부광성교회 김학종 목사, 천주교 화성지구 남양성당 양하영 신부, 불교 조계종 만의사 일중 주지스님, 용주사 자정 스님, 불교 태고종 금수사 도암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 시장은 “성범죄자 박병화의 거주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종교계가 시민들이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에서는 박병화 퇴거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종교계에서도 시민안전 대책 법무부 건의 및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