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안양과 과천 등 경기도내 15개 시군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최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전자발찌 착용자 관리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안전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이용자가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상황을 알리면 이용자의 위치가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관제센터로 전달돼 이용자 주변(반경 20M 이내)에 전자감독 대상자(전자발찌 착용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보를 발생시켜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귀가- 경기 15개 도시 통합”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자감독 대상자로 인한 위험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가 강화되는 등, 안전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 이들 4개시 학교 영양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21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4개시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제 부합성과 참신성, 다양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안양시 호성중학교 양미희 영양선생님의 ‘쇠고기 영양탕’ △청국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군포시 금정중학교 송해남 영양선생님의 ‘청국장 두부볼 샐러드+간장드레싱’ △전통된장, 전통고추장을 활용한 안양시 민백초등학교 남기인 영양선생님의 ‘부추장떡’ 이번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수상작은 관내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웹자보 형태로 각 학교에 보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려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인 양미희 영양선생님은 “전통장류 고유의 짠맛을 줄이는 친환경 전통장 메뉴를 만들기 위해 실험조리 후 분량을 조정해서 쇠고기 영양탕의 맛을 냈다”고 말했으며, 송해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7월 1일 개청한 군포시의 12번째 동인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8월 26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부동은 동 개청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미리 모집했으며, 이날 워크숍은 지난 6월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심층 토론을 위해 전체 위원들을 4개 조로 편성해서 전문가의 진행으로 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민주적인 회의 진행과 소통문화 만들기 등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공적인 차원에서 만나는 만큼, 위원들이 공적인 소통과 민주적인 회의 문화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클 것”이라며, “주민들이 꿈꾸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공론장을 만들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7일에는 송부동 주민자치회 운영내규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중대본과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을 이행한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기업이다. 또한 업종별 매출액이 10억원~120억원 이하이고,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후 7월 6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집합금지의 경우 이행기간이 6주 이상인 사업체와 6주 미만인 사업체로 나눠, 매출 규모에 따라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업제한은 13주 이상인 업체와 13주 미만인 업체로 구분해, 매출 규모에 따라 2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영위기 업종의 경우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 감소율과 사업체별 매출액 규모에 따라 4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현재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진행중이며,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이미 지원받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사람(청년), 정보, 환경적 요소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청년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확장하는 자립활동공간으로 ‘I-CAN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개관 예정인 2023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통해, 홈페이지 구축, 시설장비 기반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의 기본단계, 아카이빙과 서포터즈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구축 응용단계, 청년인턴제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 확장단계를 거쳐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포시 거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등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I-CAN 플랫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년강사 양성교육, 장비활용교육, 융합기술교육, 미디어영상제작교육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청년들은 자신들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 아이 Book-Login’, ‘우리 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실전’, ‘코로나 시대 울력으로 글쓰기’, ‘공감소통 대화법’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미솔솔 그림책놀이’,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수학은 내 친구’,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좌당 인원은 12명에서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8월 2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은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지역서점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8월 24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0일 이상 소요되던 신간도서 정리기간이 단축돼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최대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지정된 서점을 방문해 신청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반납할 때도 수령했던 서점을 찾아 반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 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4곳이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은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도서를 빠른 기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소통에 나섰다. 군포시는 지난 8월 20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재개발 추진지역 주민들이 구성한 ‘군포지역 재개발정비사업 협의회(가칭)’와 주민간담회를 열어, 정비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계공무원, 정비기본사업 총괄계획가인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이창수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군포도시공사 관계자, 그리고 재개발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10여개 구역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뉴타운지구 해제 이후 관리방안의 부재로 주택 및 편의시설 등의 노후화와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다”며, “양호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군포시의 최대 현안인 기성 시가지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 동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군포시는 “기성 시가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고, 기초현황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반시설 및 정비가 필요한 구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과 댄스스포츠 등 5개 분야의 온택트 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금정동 온택트 문화강좌는 지난 8월 6일 댄스스포츠 강의를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계속되며, ‘밀키트를 활용한 청소년 요리 수업’, ‘나만의 드론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모든 연령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배움의 기회를 충족시키고 향후 주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문화강좌를 개설해, 일상 속 평생학습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실용적인 양뱡향 소통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유치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아 대면교육에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온택트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추후 더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군포시에 기오6차아파트 주민들을 대표해 입주자대표회의 이름으로 감사의 편지가 전달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기오6차아파트 주민 장모씨는 작년 9월 오래된 옹벽과 담장 개축공사에 따른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신청 및 행위허가 신청을 했는데, 시청 공무원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무척 감명받았다며 편지를 통해 한대희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시 군포시청 공무원들이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은 물론이고, 행위허가와 관련된 사항들도 자세히 알려주는 등 도움을 준 덕분에, 주민 안전에 위험을 주던 아파트 단지 내의 기울어진 옹벽과 담장을 개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씨가 언급한 군포시 공무원은 당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 곽근수 팀장(현재 생태공원녹지과 근린공원관리팀장)과 팀원들이다. 장씨는 작년 9월 중순 경 아파트 내 옹벽이 조금씩 기울어지는 등 위험을 감지하고 있었으나, 막대한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어 공사에 착공하지 못하고 있던 중 군포시 건축과에 전화를 걸어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곽근수 팀장은 이를 듣고 담당 직원과 함께 해당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8월 21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또한 8월 21일 오후 1시부터는 수험생과 상담강사간의 1대1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수시 박람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승후 대표강사(고양시 일산 대화고 교사)가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과 주요 대학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대1 온라인 상담은 대입 상담강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들을 상대로 진행하며, 상담교사와 수험생간 배정된 시간에 줌(ZOOM)에 접속해 실시된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수시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대1 상담도 줌을 이용해 진행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일대의 변화과정을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와 일상 관련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굴 임무를 맡게 될 마을탐사대인 시민기록가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 기록활동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인문·문화·예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군포지역 활동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어 시민기록가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록관리의 개념과 분류, 대상, 사진기록하기, 한국의 기록관리 사례 등 아카이빙과 관련한 다채로운 교육이 대면(군포시청 대회의실),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아카이빙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은 원도심 일대의 생활문화관련 자료들을 수집, 기록하고 주민들의 얘기를 채록하게 된다. 군포시는 마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원 수단과 금액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지원 수단은 지난해 지역화폐에서 올해 꾸러미 배송이 추가돼, 지역화폐와 꾸러미 배송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금액도 지난해 4만500원에서 올해 4만5천800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군포시 농산물 판매점 등에서 과일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은 구매처에서 제외됐다. 꾸러미 신청을 선택할 경우 동일한 금액의 과일 꾸러미가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 자격은 양육수당을 받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로,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중 자격요건 확인 작업을 거친 뒤 11월부터 지역화폐 또는 꾸러미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단,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소요 예산은 도비와 시비에서 50대 50으로 충당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기를 원하는 3인 이상의 미디어 전공 대학생 팀을 선발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5분 이상의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방송물, 1인 미디어 콘텐츠 등이며, 지원대상은 미디어 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콘텐츠 제작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경기도 또는 군포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선정된 팀은 최대 200만원 상당의 장비, 시설, 차량 임차비와 군포시미디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1월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학생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신청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육아전문가인 이은경 작가로부터 듣는 ‘슬기로운 초등 부모 생활’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좌를 8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의 첫 번째 강연으로, 초등 자녀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와 대화하면 예전과는 다르게 서로 짜증을 내게 돼요’, ‘아이가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어요’, ‘이제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등 이전에는 없던 고민거리가 생긴다. 이은경 강사는 이런 초등자녀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게 초등 시기를 보내기 위한 풍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초등 자녀와의 대화법,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시작하는 법, 그리고 초등 시기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하고 있다. 최재훈 군포1동 특화사업과장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많다”며, “이번 강연에서 초등 자녀를 이해하고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