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0월 7일 제33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시정 목표 등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가 규모는 작지만 강력한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문화와 경제의 활력이 넘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한 “군포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금정역 일원 집중 개발과 당정동 공업지역의 군포형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원도심 재개발과 산본신도시 리모델링, 3차 신규 공공택지 사업 등은 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불균형 해소,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전략차원의 도시를 재설계하고 수리산과 연계한 생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녹색융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같은 군포의 미래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를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실버가요제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해마다 개관기념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는 등, 군포시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방식으로 열 계획이지만,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현장감있게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군포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하고,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2시 역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서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한대희 시장은 “인생을 담은 노래, 행복을 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 2막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버가요제에 많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1년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당초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50억원 증액됐으며, 이번 4분기에는 7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4분기 신청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민의 날(10월 7일)을 맞아 10월 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27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3개 영역의 수상자들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김순례 정각사 청춘대학 학장, 지역발전은 추봉세 ㈜씨앤에프 대표이사, 교육문화 영역에서는 (사)로아트의 이마로 회화부문 작가다. 김순례 학장은 시립 어르신 청춘대학 운영과 군포시 장애인농구협회 설립 등 활발한 사회지원 활동을 해왔고, 추봉세 대표이사는 관내 대표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이마로 작가는 발달장애인 회화작가로서 공모전 출품과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포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은 우리 사회를 밝게 해주는 한 줄기 빛”이라며,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열렸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시대적 흐름과 고유성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하며,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군포를 배경으로 하는 2010년 이전의 사진이나 문헌자료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포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건축물, 관광지 등 풍경, 의식주와 관혼상제, 소풍, 모내기 등 생활모습, 기념식과 축제, 두레 등 군포의 각종 전통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자료다. 군포시는 출품작의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대표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출품작들을 모은 포토에세이집 1,000부를 제작해서 각 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포토에세이집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새벽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현실에 맞는 납세여건 확보에 주력하되, 상습 · 고액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9월 30일 ‘문화도시와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포럼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금종 군포문화도시총괄기획자와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군포에 적합한 시민의 문화권리 등에 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시민문화권 선언을 예로 들면서 “시민은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창의력, 사회성의 가치를 영위하며 도시를 통해 표현과 창의적 욕구를 충족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군포시민 문화권리의 세가지 영역으로,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문화권의 정략적 지표 개선, 시민들의 문화권리 행사를 위한 시민자율형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문화도시 프로젝트의 가시화, 군포시민문화권 선언과 관련 자치조례 제정 등 문화도시 정체성의 가치 정립을 제시했다. 이동연 교수는 이어 “시민문화권의 실천을 위해 문화도시 군포의 비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조직 구성, 시민문화권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욕구 자극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과 ‘서양미술 쉽게 읽기’ 등 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저자인 윤희연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이며, ‘서양미술 쉽게 읽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미술을 주제로 구윤숙 선생이 강의를 한다. 이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 6시에 운영하며,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 분야의 지식정보를 얻고,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9월 29일 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친절교육을 매년 집합교육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기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효성ITX(주)의 김향미 선임강사는, 변화하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추세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와 다양한 친절 대응 기법 등을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은 시정의 동반자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그 결과에 공직자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을 평소 업무에 적극 접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는 다른 시·군의 마을관리소와 차별화되는 산본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산본1동은 군포의 구도심으로 노후주택이 밀집해있고 골목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외국인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곳이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산본1동 관내의 모든 소방시설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지역 발굴, 설치를 위한 주민 동의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마을 곳곳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로 단단한 바닥을 드릴로 뚫고 앵커볼트를 끼우면서 등줄기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힘을 내는 등 설치작업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이 10월 1일부터 인근 오금동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차공간은 흥진초등학교 30면, 흥진중학교 22면, 흥진고등학교 28면 등 모두 80면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80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용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흥진초등학교와 중학교 주차장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흥진고등학교의 경우, 평일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저녁 8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선생님들의 차량 주차를 위해 아침 7시 반 이전에 반드시 차를 빼야 한다”며, “이를 세번 어길 경우 삼진아웃제에 따라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주차장 개방을 위해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체험홈을 10월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체험홈’이란 생활시설 퇴소 후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이나 부모와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위해 일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탐색‘ 등 자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생활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그동안 아파트를 전세로 임차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계약만료 시기가 되면 이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LH와 매입임대주택을 장기 계약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게 됐다. 군포시는 9월 초 기존 아파트 1곳은 재계약하고, 나머지 1곳의 임대료로 LH와 매입임대주택 3곳에 대한 계약을 신규로 체결해 예산절감 및 최장 20년간 체험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다. 설치비용 및 전·월세 임대료는 도비(30%)와 시비(70%)로 충당되는 만큼, 입주 장애인의 부담은 없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장애인들은 지원인력의 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민들의 동별 의사결정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일정이 종료됐다. 군포시는 지난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관내 12개동 중 11개 동의 주민총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청한 송부동은 의제발굴 등 내실있는 자치계획 수립 일정상 올해는 개최되지 않았다. 주민총회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정책공론장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마을현장을 조사하면서 발굴한 의제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6,241명의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동의 의제를 결정했다. 11개 동의 주민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의제 발굴과정, 2022년 자치계획 사업 공유, 투표결과 발표 등이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4,565명이 시청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민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힘들다, 두렵다, 자신이 없다…” 요즘 아이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힘들다고 표현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힘들어지기는 매한가지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9월 30일부터 정신과 전문의인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를 초청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특별강연은 자녀를 둔 부모님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진행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육아’의 세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소중한 내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역량 스킬 up’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상 방식(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입사지원서 작성과 실전 모의면접 등에 관한 강의가 있고, 이어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와 지원기업 분석 등에 관해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9월 23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쟈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취업난과 면접 실습 기회 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