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삼천리 ㈜대운이에스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3일 신장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지역인 중앙동, 대원동 등 5개 동의 10가구에 추가로 가스레인지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했다. 대상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스시설 노후화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날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 사용법과 가스 자율 검침 방법 등도 안내했다. 이번 설치된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이다. 밸브를 미처 잠그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과열 화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이다. 해당 센터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가스레인지와 타이머를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기본 주거환경이 잘 구축되어 영양가 있는 식사 및 화재사고 예방 등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관내 착한가게에서 마련한 식품을 매주 주기적으로 후원받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인 1조로 월 50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참여한 관내 착한가게는 ▲김치삼겹살 방아다리 ▲아구마을 ▲청담집 ▲홍익돈까스 ▲오리향 등이 있다. 동은 지역사회 자원 결연을 통해 장애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및 국·찌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부족 등 소홀하기 쉬운 밥상을 건강한 밥상으로 바꿔주고 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라며, 매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배달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뜰 공동체를 살리는 이웃의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총 4일간 걸쳐 진행됐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됐으며,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실장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활동, 국내 정세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내내 훈련장인 이 시장과 과장·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 과제인 ▲핵공격 대량환자 발생 의료지원체계 운영 ▲핵 공격 제독작전 ▲수돗물 방사능 오염 비상급수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전시임무 수행자들은 각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 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숙지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테러범들이 시청 안에서 시민에게 총을 쏘고 폭탄을 설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군 현장 지휘관의 특임대 투입을 통한 테러 진압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오산시와 51사단,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참가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ߵ관ߵ군ߵ경ߵ소방 대응 역량을 확보해 안보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24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서울행 광역 급행버스 추가 노선 및 친환경 2층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등 시청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세교2지구 본격적인 입주 시작에 따라 수년 내 인구 30만 시대가 예측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정책은 도로교통 정책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강 위원장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잘 들었다. 오산시의 현안을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출한 건의서에는 ▲가장산업단지↔서울역 ▲세교2지구↔서울역 ▲원도심↔잠실역 간 광역 급행버스 신설 내용도 포함돼 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5200번·5300번·1311번(강남역), M5532번(사당역) 광역버스가 운영 중이다. 모두 서울 남부권으로 집중돼 있으며, 세교2지구, 가장산업단지에서 서울로 향하는 노선이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삼천리 ㈜대운이에스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가 지난 23일 신장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이날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 사용법과 가스 자율 검침 방법 등도 안내했다. 이번 설치된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이다. 밸브를 미처 잠그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과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물품이다. 센터는 올해 6월 신장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산시의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오형호 소장은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신장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8월 말까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에 호신용품을 지원하는‘안심패키지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1인 단독 세대주), 미성년자 자녀만으로 구성된 저소득 모자가구 등이다. 단, 자가 소유자, 아파트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호신용스틱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문열림 감지센서 등 안심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면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로 문자 통보되며 안심패키지는 택배로 발송된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9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오산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하반기 오산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오산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오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 자연, 관광지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토요일 ‘가족행복투어’와 일요일 ‘자연역사투어’ 등 정기코스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코스(평일), 관광약자 코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가족행복투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색시장 ▲궐리사 ▲드라마세트장 ▲유엔초전기념관 ▲스미스평화관, ‘자연역사투어’는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오산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코스로 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가족행복투어 성인 9천 원(오산미니어처빌리지 입장료 포함), 자연역사투어 성인 4천 원으로 체험료, 식비, 여행자보험 등은 이용자 부담이다. 시티투어에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또는 체육관광과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10명 이상이 예약해야만 운행된다.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탑승할 수도 있다. 시 관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갖고 고용안정 및 인재육성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고용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고용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오산시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에 인근 수원, 화성, 평택처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은 없지만 세교3지구, 운암뜰, 산단 완성으로 경제자족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오산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향후 기업하기 좋은 오산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협력망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참석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인재 채용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한신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오산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의 일자리 협력사업 등도 공유하며 산학이 연계한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오산정보고등학교는 기업에서의 직무체험이 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생활권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소공원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에 선정, 도비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가장천 일원(탑동 270-1번지)이다. 시는 이곳에 둘레길을 조성하고, 산책로에 수목 식재뿐만 아니라 태양광 LED 전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지인 은빛개울공원 일원(금암동 511번지)에는 수목 식재와 더불어 노후화된 휴게시설 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동인 RE1001) 의 확산 ▲탄소 흡수원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숲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가고 공원 및 녹지 등 그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공원 개선사업 및 신설을 통한 그린 인프라 확대로 도시경관 미화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으로 시민 건강 복지까지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는 지난 21일 오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대원동 관내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된다. 김학규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백미는 관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43번째로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오는 28일부터 1차 주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기획·제공하여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는 별의 자녀이다’라는 주제로 모든 것의 시작인 우주와 최초의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천문학을 다루며 인간의 근원은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해 두루 생각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1차 주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로 강연 4회, 2차 주제 ‘지구에서 달까지’로 강연 3회를 포함하여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가 진행된다. 이번 1차 주제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천문학자인 윤성철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가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우주의 진화를 둘러싼 비밀에 대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테니스 유망주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매홀중3) 선수가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야마나시 국제 주니어 대회에서 단식, 복식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제 대회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수빈 선수와 감독, 코치를 격려하며 “오산시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좋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꿈나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선수는 지난 7월 16일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야마나시 국제주니어대회(J30) -18세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2번 시드의 오타키 리오(일본)에 2-1(1-6, 7-5, 6-1)의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어 타마나하 아오(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전에서 안자이 리사 - 오타키 이오(일본)조에 기권승을 거두며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