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와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3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현장 정책회의 현장을 찾아 오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당 3역 중 한 명인 이철규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했으며, 김 대표, 이 사무총장 모두 “오산은 우리 당 차원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시장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동탄~고덕 간 열수송로 대체 노선 반영 등 주요 SOC 사업에 대한 협업을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동(洞) 단위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 소그룹 컨설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컨설팅된 내용이 통합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에 제대로 적용됐는지를 전문컨설턴트에게 점검받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동별로 한가지 사례를 선정,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내역 ▲개인별 계획 ▲사례점검 관련하여 개별 슈퍼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컨설팅의 심화 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 시 어려웠던 점, 개선점 등이 파악되어 각 동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통합사례관리 기록지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쉼터 운영에 앞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회원, 플랫폼종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연 면적 20㎡(6평)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플랫폼종사자는 “쉼터가 생기기 전에는 PC방에서 주로 대기를 했으나 도로변 바로 옆에 쉼터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차장도 함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심야나 폭염, 혹한기 등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 직후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며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9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박은영)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했으며, 8월 31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박은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조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재민과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산시청을 방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을 위해 26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노사공동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노사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직후 이권재 시장 주재로 주무부서 관계자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면서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테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긴급 대책회의 직후 시청 주무부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해당 계획에는 특별안전점검반(이하 점검반) 구성이 포함됐다. 점검반으로는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 원산지 단속은 물론,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간이검사를 시행하며, 국내 유통되는 수입산 수산물 중 일본산 비중이 큰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시청 홈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8일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이하 간담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신임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오산시 현안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산 청사진에 오랜 시간, 어려운 시절에도 오산을 떠나지 않고 오산만을 바라본 이권재 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느껴진다”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오산의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서랑저수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25일 실버텃밭에서 연말에 사용할 김장 재료인 무를 직접 파종했다. 이번 파종된 무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초평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실버텃밭을 활용해 봄에는 감자, 상추 등 각종 채소를 심고 재배하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채소를 직접 전달하고, 수확한 재료를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복지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 때 사용할 무를 직접 심어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서 다가올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맛있는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3년 국가보훈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령대별로 주제를 구분한 이번 교육에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기념관 쏙! 진로 쏙!’(중1~중3) 등이 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다.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6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 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 평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주택과 주거정비팀의 협조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된 궐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궐동 575번지에 위치한 25년 이상 노후된 구)신장동 복지회관과 평화경로당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내부 이용성 개선 ▲단열·창호 보완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건축 외관 개선 ▲주민참여 활성화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과 개선 사항을 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점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 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파크골프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오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산을 알리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한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오산을 키우는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나눔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우리들의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4일 지음봉사단에서 수제 복조리 파우치를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100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음봉사단은 지난 7월, 무더운 여름철에 필요한 베개 커버, 아이스팩 커버, 냉장고 인견 여름 홑이불, 여름용 거즈 손수건을 총 200개 기탁한 뒤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음봉사단이 직접 여름 물품을 만들었다. 해당 물품은 신장동 내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단원들 모두 우리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예쁜 마음을 담은 선물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신장동 주민들을 위하여 아끼지 않고 재능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가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 속에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김장용 배추 모종 700개, 무씨 1천 개를 심었으며, 오는 11월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한 무와 배추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장김치 재료로 쓰여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하여 일손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들이 잘 자라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재료 파종 준비부터 올 연말 김장 담그기까지 이웃들과의 사랑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