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유텔이 지난 11월 11일 군포시에 KF94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유텔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RF Microwave 모듈과 차세대 ICT 기반 차량용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유텔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군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김호동 대표 등 ㈜유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지난 11월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이며, 지난 10월 27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아이들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바른 식생활 연수를 실시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 2’의 저자인 안병수 후델건강식품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 4개 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는 현장 강의 100명과 온라인 강의 200명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모두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11월 26일에, 온라인 강의는 11월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김치 체험키트(현장 강의)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온라인 강의)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트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착순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11월 10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공원과 인도, 금정역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의 낙엽을 치워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금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동네 로드체킹(안전 취약지역 점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친환경EM(미생물 복합체) 명품마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나섰다.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분류되는데,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시는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SNS를 통해 활발한 시정홍보를 하고 있는 군포시가 SNS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11월 21일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어 11월 25일 참여자 중에 5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5천원 상당의 해피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군포시청 SNS에 대해 느꼈던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청 SNS를 통해 시정에 관한 소식과 흥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고 있는 군포뉴스와 군포다방의 올해 최고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내년에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들을 맞춤형 공공인턴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에 특성화고 출신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11월 10일 이같은 내용의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특성화고의 입학생 규모가 줄어드는 등, 특성화고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먼저 내년 9월부터 3개월간 군포e비즈니스고 3학년생 5명 이내에서 군포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고, 9월 청년채용 박람회에 e비즈니스고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폴리텍고 학생들의 기업 취업처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취업 특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군포산업진흥원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서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실습형 직무교육을 통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특성화고는 대한민국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1월 8일 청년날개인턴을 대상으로 ‘군포시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재발견 프로젝트’는 청년날개인턴 32명이 4개 조로 구성되어 기획에서부터 시나리오,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영상제작과 디자인 등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조별 담당멘토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됐다. 4개 조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조: Colorful 군포(군포의 도시와 자연의 모습을 각자의 시각으로 소개) 2조: MBTI P와 J유형별 군포 소개방법(성격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혹은 체계적으로 소개) 3조: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일상 속 군포의 공간들을 재해석) 4조: 군포에서 평생살기(0세부터 100세까지, 복지 정책에 따른 소개) 이날 발표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의 3조가 최우수상인 청년날개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3조 조장 김보현씨(군포문화재단)는 “처음만난 동료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군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군포시가 내년 하반기에 2단계(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지중화사업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군포중학교에서 군포새마을금고에 이르는 0.71㎞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지중화사업에서 철거되는 전주는 49기에 이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6억8천여만원으로 국비 20%, 한전과 통신사 50%, 시비 30%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내년 착공에 앞서 한전, 통신사와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0.7㎞ 구간에 한전주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와 2단계 지중화사업이 모두 끝나면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 1.4㎞구간 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변의 한전주가 사라지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두차례에 걸쳐 원도심 지역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200kg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1월 8일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초막골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600㎡)에 모심기를 시행한 후 여름과 가을 내내 수시로 피 뽑기와 물 조절 등 농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벼농사와 쌀 나눔행사는 2016년 초막골생태공원 개장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쌀 전달식은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련 공무원, 가야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랑의 쌀은 가야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외로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랭이논에서 생산된 쌀은 친환경 무농약 쌀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포시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생태학습과 체험적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참여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1월 4일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존중받는 아이를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성장기에 따른 연령별 특성 이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강사인 군포탁틴내일의 김세연 대표와 참여 부모들이 줌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훈육과 체벌의 차이점, 양육 태도 등에 대해 소통하고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엄경화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에 이어 11월 하반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 청년들의 자립활동공간 역할을 하게 될 ‘I-CAN 플랫폼‘ 기공식이 11월 5일 산본동 옛 우신버스차고지에서 개최됐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3년 4월이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I-CAN 플랫폼 구상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군포의 핵심 동력이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청년 자립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더 나아가 청년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도 함께 머물고 싶어하는 시설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철홍 생애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연면적 6,35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I-CAN 플랫폼은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공간, 지상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 스터디룸, 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의 자립를 도울수 있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위한 공간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순영)가 지난 11월 2일 군포시에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군포시 관내에는 가정 어린이집 12곳이 선정됐으며,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한 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후원금을 모아 기탁해 준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공공형어린이집이 관내 어린이 돌봄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순영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한달 동안 모은 소중한 금액으로 마련되는 등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들이 서로서로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1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군포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군포문화민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군포’ 시민설명회를 열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금종 문화도시 군포 총괄기획자는 도시문화 형성의 주체인 시민의 자치와 참여를 토대로 도시의 내재적 활력을 살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시민의 문화적 권리로 숨쉬는 군포’의 비젼을 제시했다. 지금종 기획자는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도시·자연·사람간의 연결, 도시의 문화적 창의성을 3대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자치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방향으로 시민자치, 문화자치, 동네자치를 꼽았다. 이어 구체적 과제로 시민자치는 공론장과 네트워크 사업, 수리문화학교 운영, N개의 문화행동그룹, 문화자치는 ‘도랫말 문화놀장’ 조성과 ‘군포청년청’ 운영, 숨쉬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그리고 동네자치는 ‘군포 도시문화 실험실’, 문화살롱 10과 동네돌봄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지금종 기획자는 “문화도시 군포의 목표는 시민의 역량강화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