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1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40세트(160만원 상당)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 함께자람센터 2호점이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함께자람센터에 재원 중인 아이들과 학부모가 기탁한 생활용품, 의류 등의 물품들을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안현주 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비록 큰 액수의 금액은 아니지만 센터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방법을 깨우쳐 가는 과정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지난 13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즉석밥 400개, 라면 1000개(100만원 상당)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날·추석명절 때마다 후원 물품을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영 원장은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기분 좋게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탁을 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렇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들은 명절에 사회적 소외감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도 풍성해지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하는 교량인 부산교 보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야간 통행 시 어둡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교량 내부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도 바닥에 LED 조명을 양방향으로 총 22개를 설치했다.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들여 8월 28일 착공해 9월 13일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LED 조명은 내부 벽면을 따라 빛을 발산하는 라인 조명등으로, 점등이 되면 Red, Green, Blue 세 가지 색상이 부드럽게 혼합 및 전환되도록 설계됐다. 어둡던 교량 밑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야간 통행 시 시인성 강화 및 심리적 안정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엘이디(LED) 설치공사 준공으로 부산교가 어두운 밤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영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2023년 공공부문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및 보건·건강 분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알쓸법잡-당사자를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잡학지식’(법무부 법률홈닥터 최윤정 변호사) ▲하반기 복지자원 공유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지역의 사례공유를 통한 자원 연계 방안 모색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기관 업무 담당자는 “사례관리 업무 수행 중에 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오산지역 내 연계 가능한 다양한 복지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 많이, 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갈곶동에 있는 샘물교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백미 10kg 1,5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지철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증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신협이 지난 12일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와 꿈드림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달 3회씩 지역에서 생산한 두유와 두부 등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 지원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신협은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 지역 금융으로서 신협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산신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탑스피릿에서 예체능 등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탑스피릿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관외업체이지만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구분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탑스피릿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나눔의 마음까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11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5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알렸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 때마다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게 식료품 세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22명을 대상으로 출국금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자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시는 유효여권 소지 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광역 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변경돼 출국금지 대상자가 확대됐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면서 해외여행을 가거나 자녀 유학을 보내는 등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체납자들을 엄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체납자 관리로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검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유도,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22구역 173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18명이 합동해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학교, 우수판매업소에 한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식품조리업소에 한함) 등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완공됨으로써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小路)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소3-348 222m, 소3-349 26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하여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희망복지과의 무한돌봄 센터가 지난 8일 시청에서‘2023년 제2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문가(교수)에게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었던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가락 절단수술 후 건강관리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환경공무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하여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이용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개념 ▲응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교육자 전원이 실제 마네킹을 대상으로 체험해보는 등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시민들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예산편성 세부지침 및 지방보조금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예산편성에 대한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추진일정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보조금 편성 변경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절차 안내 등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주요 역점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예산,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 지역 균형 발전 확대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분하여 전략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본예산은 앞으로 사업별 계획 수립 및 사전절차 이행, 예산안 요구 및 심의 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오산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경상경비 및 재량적 지출 절감, 부진 사업은 일몰·축소하고, 민생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