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41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의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지원되며 총 13억41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화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시가스, 열 요금, 전기요금 등 난방비 폭탄에 힘겨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등한 난방비로 생계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18일과 26일 이틀간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상, 좋은정책상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좋은정책상을 수상한 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워러밸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학습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역량 있는 시민강사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강의를 밀착 제공한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동반도시 화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18일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추진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으로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개별법 협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별법 협의 시스템은 인허가 업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서 간 협의 사항들을 종이문서로 처리, 보관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줄이고 협의 진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건축의 경우 관련 도면 등 협의 서류들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데 이를 전자 문서로 업로드해 관계 부서들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문서 생산 비용과 보관 비용을 함께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생산문서 1,160여 건이 230여 건, 접수문서 연간 2,130여 건이 430여 건으로 대폭 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직접 오고 가지 않더라도 전산으로 서류를 확인하고 협의 내용을 기재해 회신함으로써 협의에 소요되던 업무시간도 80% 이상 단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최대 50일을 단축하는 셈이다. 특히 도시정책과를 비롯해 도로과, 공원과, 건설과, 기타 협의 부서들이 함께 시스템을 이용, 협의 이력과 진행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 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고위공직자 청렴챌린지, 부패 취약분야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엄칙을 내세우고 비위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은 지난 1월 20일(금), 향남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777개, 마크스 3,000매를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운영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화성시에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임을 통해 소통하며,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왔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시민운영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들이 구김 없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는 △홍쑤의 가죽공예 홍수정 △사봉드상떼 김민정 △라무통위빙 권은진 △나마네 조태경 △핑쿠베베 맹경희 △바느질마녀 원호순 △화인규방 김애경 △아토도예 박미원 △공예문화진흥원모꼬지협동조합 정은숙 △손놀이 오은정 △이와삼공작소 윤지현·윤여성 △이금주니트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운전자양성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1종 대형면허나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가운데 운전경력 증명서상 최근 3년간 무사고 운전자,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를 받지 않은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접수, 우편 등기,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후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HU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소 중 대형버스의 구조 이해, 차내 안전사고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교육수료생은 3월 중 HU공사 운수직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비 및 식비는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나 기타 경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격을 갖췄으나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청 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25일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금일 밤중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야간제설과 후속 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밤부터 내리는 많은 양의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설차량에 삽날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를 사용하는 습염식 일체형 살포기를 장착하고, 고갯마루와 교량 등 결빙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 기상과 도로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눈이 그친 후에는 골목길과 인도,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발 빠른 후속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와 양식시설 등 농·축·수산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및 보강작업 필요성을 안내하고, 문자메시지, SNS,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도로통제, 도로결빙 등 돌발 상황과 대중교통이용, 빙판길 안전운전, 기상 및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제설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채웠으며, 제설함 비치가 어려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요일에는 농업강사양성과정, 수요일은 과수과와 채소과, 목요일은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수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 졸업 후 재 입학자는 후순위로 선발 될 수 있으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벼와 콩 등을 다루는 ‘식량작물과’를 신설했다”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농업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거주시설인 ‘둘다섯해누리’를 방문해 라면 및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둘다섯해누리는 천주교 수원교구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인으로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거주 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8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별빛누리그룹홈과 직업재활시설인 보스코 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기수 둘다섯해누리 시설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 166,638천원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 받아 관내 187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1,65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 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항 시설을 개선해 활력이 넘치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정읍 매향항은 90년대 초반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든 공사용 선착장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해 온 곳으로 안전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선착장 보강 및 해수 소통구 설치 ▲물양장 조성 ▲공동작업장 및 어민쉼터 조성 ▲선양기 설치 ▲안전난간 설치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수협 등 유관기관, 항만 엔지니어링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매향항이 위치한 우정읍 매향리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받아왔던 곳”이라며, “주민들이 이곳에서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 3개소에 총 330억 원을 들여 어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그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HU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62개소이며, 공원부설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주차장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연휴 동안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관련 이용 문의는 HU공사 주차관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화성 시민과 귀성객, 방문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해에도 어김없이 시민과 함께하는 남다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1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신년인사를 나누며 각 지역 현안 사항 청취 및 주요 업무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과 현장에서 논의 하는 소통의 장이자 시민 간담회이다. 16일, 17일 동탄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을 진행했으며,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을 순회했다. 정시장과 함께 하는 시민 간담회는 ▲개회 ▲내빈소개 ▲정명근 시장 인사 & 화성시의원 인사 ▲화성시 주요현안 공유 ▲봉담면 주요 현안 ▲시민의견 청취 및 소통 (질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19일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당협위원장, 행정부서 국장 등 유관기관 단체 장, 주민대표, 서부권역 시민들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화성시 주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정아이파크캐슬 4·5단지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의 경계 조정으로 화성시에 편입되면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약 4.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에 진안동은 아직 지역이 생소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공일 다음 날인 1월 2일부터 반정아이파크캐슬 411동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20여 세대가 현장민원실을 찾아 전입신고를 했으며, 1월 16일 기준으로 2,364세대 중 385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현장민원실은 앞으로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전입에 따른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발굴 및 육성해 주민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9억 원을 포함 현재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무국운영, 주민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징검다리 활력스쿨 교육과정, 징검다리 모꼬지 축제, 내가 마을 CEO, 거점집하장 조성 사업 및 자립적 주민 조직 육성 등 을 추진했다. 올해는 주민조직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벗을 잇는 커뮤니티 지원사업 ▲징검다리 미디어 창작자 육성 ▲가공상품 개발지원 ▲마을해설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인프라 구축으로 화성호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경관농업단지 조성 부지에 징검다리 활력센터를, 팔탄면 구장리 391-5번지 일원에 징검다리 가공센터도 건립 중이다. 이에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용락 민간 추진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길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21일 오전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관내 관광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4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