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1동 등 7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동장이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그동안 조례 개정과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설 변경 및 폐강과 강사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는 관내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인 내년에, 시민을 행정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인 역량교육과 함께 각 동에 맞는 주민자치활동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인 ‘청년날개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29명이 5개월에 걸친 인턴 근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자신감을 안은 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젝트인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7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한 2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활동 인턴과 솔선수범 인턴 등 5명을 표창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젝트에는 총 32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29명 중 공공기관 4명, 민간기업 3명 등 7명이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32명 중 3명은 개인사정으로 중도에 그만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인턴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축하음악회도 갖는 등 청년인턴들의 희망에 찬 앞날을 기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턴십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청년들과 수행기관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경쟁력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청년인턴들을 대표해 김보현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사회경험과 직장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좋은 정책사례로 뽑혔다. 군포시는 12월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MBN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는 군포시 등 15곳이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268건의 정책사례가 응모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2차 PT 및 현장심사, 3차 국민참여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의 좋은 정책사례 20건(대상 5건/최우수상 15건)이 선정됐다. 군포시의 기후환경분야 모범사례인 ‘민관협력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은, 복합화물터미널 주변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쿨링 & 클린로드, 스마트그린 방음터널, 저탄소 체험 둘레길 등을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소음, 미세먼지, 열섬 피해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2년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연 300억원으로, 1차로 1분기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0일까지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이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내년 1년간 300억원, 1분기에 75억원 안팎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황시진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군포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0일 1차 심의와 17일 2차 심의를 거쳐 총 4명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심의, 의결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이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지도자들과 시청 담당부서인 교육체육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청년분야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9세~39세 사이의 청년 30명 이내에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주제에 따라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서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연구활동,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및 논의, 토론회, 청년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신청 접수는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년층은 군포의 기둥”이라며, “청년들의 권익 향상과 소통 활성화, 청년관련 시정의 발전을 위해 많은 청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12월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디엘이엔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구조화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용인구 120만명의 1기 신도시 5곳은 전형적인 베드타운형 신도시”라며, “특히 군포의 산본신도시는 상업업무용지가 많이 부족한 신도시”라고 지적했다. 홍경구 교수는 “30년된 신도시 재건축사업의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농심은 12월 21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라면 700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농심 유창열 생산부문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기탁자에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031-390-09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에 기부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작년 겨울에도 쌀 10kg 50포와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올해 9월에도 주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군포신용협동조합 김윤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따뜻이 품어안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학교, 학생, 영양(교)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학교급식 수준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하는 등,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를 전파해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콘텐츠 개발의 협력 파트너로 하는 ‘참여형 라키비움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 과정 중 컨설팅과 최종 발표 단계에 그림책 관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공유회를 열어,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통학로 안전보행 문제 등 아동관련 현안 실태조사와 아동 관련 비속어 등 아동 차별적 대우 실태조사, 미디어 아동권리 캠페인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동네와 주변 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권리를 인정받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아동참여위원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참여위원 5명(궁내중 김다은, 부곡중앙중 김병엽, 수리초 남기윤, 흥진초 박하늘, 금정중 오현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남기윤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아동 인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7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올해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활동가들은 청년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실적 발표와 성과물 관람 등으로 올 한해 청년활동을 되돌아봤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청년활동 공감’이란 주제의 강연과 싱어송라이터의 공연, 응원의 메시지 소통 등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사업의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군포시는 시대의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하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적절한 지원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청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I-CAN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신규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군포시 엘에스로 소재)은 지난 12월 17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참치캔 170세트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아이메디컴 주돈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인 12월 18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정에 김치 1박스(10kg)씩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르신들께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안위를 살피고 있으며, 매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김치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께 미리 연락하면서 수령을 안내한 후 직접 찾아가 김치와 함께 KF94 마스크 5매를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자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혜 오금동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