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에 대한 이행점검을 했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차별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개선 이행율은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등 각종 지자체 평가에 반영된다. 시는 올해 초 총 14개의 사업을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이행점검에서는 각 사업별로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안들을 담당자로부터 청취하고,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반영·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안과 시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업무 담당자들이 지자체 평가와 관련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이행율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하길 바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명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3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산시 6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차에는‘시민의식의 즐거운 변화’와 ‘오산의 변화, 주민자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산시의 현황 및 오산의 변화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거제 케이블카를 방문하여 노자산 정상과 다도해 전경을 관람했으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일 차 개회식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부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해 분야의 전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개념 및 비교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위험 방지를 위한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시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2023년 제2회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아동위원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 및 2023 오산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운영추진 결과 등을 공유했으며,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지속협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각 사회단체 회원, 오산시청 6급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의 의의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계 접근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화성시 활동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해 오산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경제, 사회 분야에서 오산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족 간의 화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느 멋진 가을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가을날’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치매 어르신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 건강이음터에서 사진을 촬영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됐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예방 퀴즈 등이 진행됐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평가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고 가족들끼리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일 방재영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방재영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오랜 기간 이웃돕기 실천을 해오신 방재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누리 소통망(SNS) 및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비법을 전수하는 ‘청년 N잡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운영 꿀팁 특강’을 열었다. 50여 명의 오산 지역 예비창업 청년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특강은‘사업자등록증 똑똑하게 내기’부터 ‘스스로 하는 효과 100점 마케팅’등 창업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심도 있는 마케팅 기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꾸려졌다. 스마트 스토어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사업가가 강사로 나서 창업 꿀팁 등 신규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 등을 소개했다. 특강을 들은 김해주(24세) 씨는 “스마트 스토어 창업을 막연히 꿈꿔 왔는데, 운영 경험은 물론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기획 등 수익화 전략을 배울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필옵틱스와 필에너지로부터 도서 728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서적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를 중심으로 ‘Phil 헌책 모으기’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지역 사회에 기증하여 도서 나눔과 자원 순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900여 권의 책이 모였고, 그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양질의 도서 728권을 선별해 지난 31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이달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임직원의 기부 도서를 리사이클링(재순환)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을 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말했다. 한편 양사는 OLED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와 이차전지 공정장비 등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여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를 통한 징수율 제고 및 차질 없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세입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자주 재원 확보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다양한 개별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세입업무의 일원화 및 표준화를 통해 투명한 세입 관리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지방세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장애인 모녀가구와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소외감, 고립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연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태연)이 촬영 전 대상자들의 메이크업을 돕고 점심 식사까지 지원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김효순)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인생사진관에 참여한 장애인 모녀는 “딸과 매일 집에서만 지내다가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나와서 무척 즐거우며, 야외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 국화도 구경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인생사진관을 통해 장애인 모녀와 노인부부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 가장로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주)와이솔 임직원 일동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패딩 40벌을 기탁했다. 이 물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와이솔 관계자는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내디딜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솔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집수리 봉사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성복교회가 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용훈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 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으며, 날씨가 점점 추워질텐데 초평동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오산성복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31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을 지원하는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매월 1회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정리수납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7월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였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명이 방문해 장애인 부부에게 직접 옷장 정리, 주방 및 신발장 정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옷과 물품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집안을 정리해보니 쓰지 않는 물건들이 많았다”며 “저희 집에 방문해서 정리수납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