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6일 수릿길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수리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여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며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담은 피켓을 들고 수릿길과 둔전공원, 초막골생태공원을 돌며 펫티켓 문화를 홍보하였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위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나가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수릿길 입구 등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배변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여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비치하였으며, 봉투 잔량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수릿길에 반려견과 산책 나오는 주민들이 많은데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배변 방치로 인한 주민들의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배변봉투함 설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7월 6일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가 산본1동, 군포1동, 군포2동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삼성마을 5단지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 75명이 참여하여 1,300kg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장소에 들러 직접 김장 담그기에도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사)군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2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1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마로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되는 저소득 가정에 계절에 맞는 쾌적한 이불을 나누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원한 여름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복지로부터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1동 및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킴이들이 마을 순찰 중 응급상황을 대면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준 지샘병원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3차 신청은 7월 2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7월 4일(월) 24시 경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밑에 매설되어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인근 도로에 1천톤 가량의 상수도물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포시는 신속히 대응팀을 꾸려 사고 10분 만에 현장에 파견하여 현장 정리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하였고 7월 5일(화) 11시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4시 20분 경 최종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7월 5일 10시 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대응팀과 사고 원인 및 후속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주의 조치하고 복구비용에 대하여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CJ대한통운 군포허브터미널과 지난 6월 29일 물류센터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사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종사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우울척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물류센터 종사자의 경우 고된 업무로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라고 전하며 “CJ대한통운 군포허브터미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센터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서비스 및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7월 1일 민선8기 16대 군포시장으로 취임한 하은호 시장의 제1호 결재는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이라고 군포시가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후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안을 제1호로 결재한다”며, “이를 토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기존도시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관련 TF팀 구성을 1호 결재 안건으로 선택함으로써 취임과 동시에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 TF팀은 1기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및 기존도시 재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다. TF팀은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4개 분과로 이뤄지며, 각 분과에 사업 관련 담당 공무원과 주민관계자가 참여하고 필요 시 외부전문가의 조언도 듣게 된다. 아울러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업무만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현장성 있는 소통과 전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은호 민선8기 군포시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시청사 1층으로 옮긴 새로운 시장집무실로 첫 출근을 했다. 하은호 시장은 민선8기가 공식 출범한 7월 1일 오전 청사 1층으로 이전한 시장실로 첫 출근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최대한 진솔한 자세로 경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장실 이전의 참 뜻이었다”며, “이같은 취지에 맞도록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시장의 선거공약이었던 시장실 이전은, 선거 이후 추진과정에서 실효성을 두고 다소 논란을 빚기도 했으나, 열린시장실을 향한 하 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시장실 이전은 하은호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1호를 기록하게 됐으며, 시장실의 물리적 이전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과의 실제적 소통방식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향후 4년간 군포시를 이끌어 갈 민선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이 취임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시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군포 시정의 3대 키워드로 ‘참여’와 ‘소통’, ‘변화’를 제시하고, “이는 시장 개인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낡은 것과의 결별’, ‘변화의 동력 조성’, ‘군포의 자부심 지원’, ‘군포의 꿈 만들기’, ‘성숙한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시정의 5대 기본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오랜 정체를 깨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적같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이러한 시정 방향을 토대로 금정역사 개발을 비롯해 여전히 정체되어있는 원도심과 산본의 재정비 사업을 하나하나 고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 변혁의 동력을 일으키기 위해서 엘림복지원이라고 부르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며, 유한양행 부지와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도 군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 시장은 ”청년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7기 한대희 군포시장이 6월 30일 퇴임했다. 한대희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4년동안에 걸친 민선7기 15대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비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 4년 전에도 비가 많이 와서 취임식도 못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는데, 오늘 이임하는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한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시장 취임 날 태풍으로 인해 취임식도 생략한 채 곧바로 시장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한 시장은 "지난 4년동안 100년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속가능한 도시가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쉼없이 달려왔다. 도시 전체의 쇠퇴로 이어지고 있는 군포시를 되살리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군포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공동체"라며, ”사통팔달 교통망과 개발잠재력이 뛰어난 공업지역, 높은 시민의식 등 군포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이제 막 도약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한 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착수, 수도권 5개 시가 함께 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요구, 바이오 연구소 및 CMC센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 심화 과정을 군포도시공사 3층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1인 자영업자, 공공기관 퇴직자, 창업을 위한 사회적 미션을 발견한 재직자 등 다양한 참가자분들이 밤10시까지 진행된 기초, 심화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 교육을 진행해 기초과정 40명, 심화과정 22명이 수료하였다. 권연순 센터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분들이 다양한 통로의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대한 실제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후에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기길 바란다”면서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양성화교육인 만큼 이를 통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립되고, 군포시 지역사회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1:1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달동안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과 약국 등을 중심으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게 되면 군포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031-390-0610)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는 7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7월 13일 밤 7시 52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새벽 5시 16분에 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포시가 이에 앞서 미리 보는 슈퍼문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은 7월 9일 저녁 7시부터 누리천문대에서 ‘슈퍼문 특별관측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슈퍼문이 뜨는 원리를 비롯해, 슈퍼문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슈퍼문 관측법 등 다양한 슈퍼문 이야기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상현달과 별의 관측, 천체 투영장치인 플라네타리움에서 펼쳐지는 사계절 별자리 교육, 월면지도와 착륙선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관측회는 천문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외부강사의 깜짝 강의도 준비돼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을 통과할 때 보름달이 뜨게 되면 평소보다 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의 명소 수리산에서 힐링 등을 위해 나무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양질의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참여자 모집 공고 단 하룻 만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임(林)과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계절별 특색이 있는 다채로운 산길과 꽃길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이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산내음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시냇물 흐르는 소리, 새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오랜만에 값진 쉼을 얻고 힐링도 됐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