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오후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홍보와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환경과 직원 10여 명은 오산역 광장에서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손 피켓을 들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등 5개 분야, 17개의 세부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상저감조치 시행시 공공기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설해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관군 협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식용 소금 1천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하고, 제설 차량 9대, 살포기 25대, 제설기 16대 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국도, 시도,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점검하여 359개의 제설함을 비치했다. 특히 시는 대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편성·실시하여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전례 없는 폭설 등이 예상됨으로 시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설해 대책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대설 시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보육발전유공'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전달한 강현도 부시장은 "영유아의 세심한 케어와 가르침, 그리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보육 교직원의 노력은 우리사회의 핵심역량이다. 한 해 동안 오산시의 영유아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전문적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하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발전 유공 표창 대상자는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추천으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에게 수여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2023년 제2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자문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적으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더 큰 범위의 자원과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현병으로 인한 방화 사례 저장강박 독거노인 사례 2건, 지난 회의 안건 모니터링 2건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솔루션위원, 희망복지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최근 오산에서 가장 어려운 사례를 가지고, 각 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풀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산신협의 후원을 받아 지난 30일 잔다리마을 협동조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신협은 지난 9월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인 잔다리 콩을 이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지역 특산품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주변에 콩 농사짓는 곳이 많아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난 식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서 새로웠고, 집에 가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2개소와 열린 어린이집 신규 선정 9개소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민간 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이다. 올해 고현천사, 늘해랑어린이집 2개소가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현재 오산시에는 총 31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올해 대림천사, 동부, 둥근해, 새싹, 시립단비, 시립자이꿈미, 시립잔다리, 아기천사, 운암비테에어린이집 9개소가 신규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고 리틀램어린이집 외 23개소가 재선정되어 현재 오산시에는 총 100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부모와 아이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내년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업 경험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12월 5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1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 사업과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 및 직업 경험 제공을 위한 대학생 일자리 사업도 운영한다. 홍익일자리 사업의 운영기간은 내년 1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18세부터 75세까지의 오산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은 12월 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지난 1일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보고하고 기쁨을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성과 보고를 통해 센터 10년의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백 년 동행의 포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 2일 개소한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 놓은 오산시는 이를 통해 그간 1만2천여 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했으며 특히 CCTV 선별관제를 통해 절도범 차량털이범 등의 현장검거에 230여 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행안부, 국무조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에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48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총 114만 원 상당의 겨울의류 기모후드티 10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겨울의류 10벌은 관내 한부모가구,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병희 회장은 “옷 한 벌 쉽게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겨울의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 아이들이 지원해주신 물품을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오산킹콩치과와 함께하는 ‘건강튼튼! 마음든든!’ 특식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킹콩치과가 성금 1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오산킹콩치과 김용복 원장은 “추운 겨울 오산시의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든든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주민과 함께 걷는 킹콩치과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킹콩치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 고령화의 증가 추세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씩 모여 오산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킹콩치과는 오산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나눔의 문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긴급지원반 구성 등을 통해 수도시설 동파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년 3월까지는 수도시설 동파 사고 발생 즉시 현장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꾸려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등이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영역에서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 탈출 프로젝트 ‘위드스마일’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 운영,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오산시가 고립 및 고독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앞으로 인적 안전망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해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는 사회적 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모여 ‘제7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인해 평택 소재 중장기시설로 분리조치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아동 가정복귀 절차 진행 방안 ▲대상 가구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로 인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가정의 경우 학대행위를 인정하지 않거나, 아동이 빨리 가정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이 절차를 준수하고 각자 역할을 다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6~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평 소리산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힐링 체험을 통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친절·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통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민원 담당 직원 33명이 참석했다.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나온 엄수연 강사의 건강 측정(혈관 나이,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및 해설을 시작으로 소리산 산책, 숯가마 찜질, 카누 또는 용선 체험 등 순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특히 복잡·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직원의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과 직원들 간의 소통 기회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를 통해 스트레스 예방·치유뿐 아니라 에너지 재충전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