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대학생 63명에게 사회경험 기회와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지난 12월 이틀간 접수를 받았으며 63명 모집에 535명이 지원해 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63명의 대학생을 선발했고 학생들의 전공과 선호도를 고려해 자치행정과, 일자리경제과, 정보과학도서관을 포함한 7개 부서 21개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23일간 배치받은 근무지에서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2월 4일에는 대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취업 경향 및 자소서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특강을 온라인 화상화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경쟁률을 실감하면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좀 더 많은 부서의 수요를 받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영상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초, 지역 내 기관, 단체 대표와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인 영상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제갈임주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 대표들과 시민까지 80여명이 영상을 통해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다. 신년인사회 참여자들은 지난 한 해 시민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에 대해 “코로나19 물러가라”,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자”며 서로를 다독였고 취업을 앞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 “시험 통과” 등을 빌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공룡 놀이를 하고 싶어요”, “동물을 키우고 싶어요” 등의 소원을 말하기도 했다. 김종천 시장은 영상 신년인사회에서 “작년은 코로나19의 대유행과 정부의 과천청사 주택건설 사업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는 최근 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과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부받았다. 농협은행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1억원을 애향장학회에 기부해 왔으며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냈을 관내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뜻을 담아 과천시애향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김종천 시장은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의 ‘신종여시’ 자세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올 한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잔여 블록에 대해서는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며 과천과천지구의 개발이익을 환원해 도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질적인 도시문제인 교통문제도 과천과천지구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차분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러한 개발사업이 끝났을 때, 과천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멋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양재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하게 양재천을 이용하게 할 것이며 중앙공원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야외 공연장 지붕 설치 등 중앙공원 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사랑나눔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기간 동안 판매한 김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동에 기정기탁 됐다. 김지숙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바자회 등 행사를 하지 못해 후원금이 적어 송구스럽다며 약소하지만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을 위해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홍직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부녀회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별양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용직 별양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 “창 밖에는, 과천 풍경”을 유튜브 과천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창 밖에는, 과천 풍경”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예술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과천시 지역문화예술행사로서 지난 11월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실시한 공연 녹화본을 유튜브에 게재하게 됐다. 본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로 구성된 음악 공연이다. 정지용의 시를 노래로 만든 ‘향수’를 비롯해 장석주 시인의 ‘애인’ 정호승 시인의 ‘이별노래’ 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 등을 포크 가수 이동원의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2부는 시대상황에 따라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던 노래들과 당시의 사연을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로서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이자 현 세종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김종률씨가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박라온, 강용욱과 소리패, 러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0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지역특화사업 기획 운영 비대면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인지훈련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했다. 각 가정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치매치료제 복약 안내, 영양 관리 기록지, 인지훈련 학습지 등이 포함된 인지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진행자가 서로 소통하며 진행된 예술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과천시는 인구 수 대비 65세 노인인구 비율이 14.2%으로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치매추정환자 수 또한 증가추세” 라며 “코로나 19상황에 맞게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치매예방과 인지훈련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통합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20년 한 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의 공모사업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28건을 수상하고 국·도비 69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수상 사례를 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의료급여사업 사업 평가’에서 1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중점관리 대상자를 관리해 의료급여 사업제도 운영 내실화를 이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과천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0년 지역복지사업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분야에서 최우수를 획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는 지적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보안 및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는 교통신호등, 신호제어기, 도로반사경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설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최우수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경기도 주관의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에서 우수,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자 틈틈이 야외판매대에서 김, 참기름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우 부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 따뜻한 겨울 맞이하게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 갈현동은 2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옛골토성 과천점으로부터 도시락 50세트, 시립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양말 70켤레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옛골토성 과천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이번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립갈현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마련한 선물을 후원해왔는데, 올해는 우리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며 원생들과 함께 양말을 전달해왔다. 양은선 갈현동장은 “코로나19로 요식업계가 큰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를 하는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온정을 베풀어주신 옛골토성에 감사드리며 특히 갈현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양말은 더욱 따뜻함을 느끼며 신으실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정 등 50명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함께 택시분야 방역지침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과천시 중앙동 택시승차장 등에서 일반 및 모범택시 약 20여대에 대해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택시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택시 운수종사자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했고 그 외 승객과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지난 15일 버스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버스 방역 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및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1개 단체, 개인 1명, 종사자 1명에게 주어졌으며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부문 표창은 ㈜농업회사법인 신금이 수상했으며 후원자 개인 부문에서는 오정란 씨가, 종사자 부문에서는 김가영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2012년 1월부터 지역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결원후원을 맺고 매월 평균 30만원씩, 9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지금까지 총3천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부문 수상자 오정란 씨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3회, 2천 6십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지지망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안」, 약칭 「그린뉴딜기본법」의 필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입법공청회가 2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입법공청회에는 위원장인 김성환 의원과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소영 의원,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성환 의원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가름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바로 오늘 토론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안」”이라며, “새로운 녹색혁명의 시대에는 대한민국이 가장 모범적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안의 대표발의자로서 발제를 맡은 이소영 의원은 “(그린뉴딜)기본법의 첫 시작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하는 것”임을 밝히며, “향후 30년의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국가기후위기위원회(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감축 및 전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기금을 설치하고, 이행을 보장할 체계적이고 구속력 있는 이행 체계를 담았다”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뒤이어 산업계 종사자와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해당 법안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금으로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별양상가로의 노후화된 보도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선공사는 별양상가로 보도블럭과 경계석을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21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재정 건정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전 직원은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