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0월 29일 철쭉공원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DAY ‘포동이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DAY 행사는 군포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체험활동 진행하여 관내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포토존,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떡매치기 체험,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분리배출 O,X 퀴즈, EM 샴푸바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약속 등 환경 체험 그리고 죽방울&왕제기차기, 전통놀이&딱지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28개의 공동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고, 마을공동체 등록제로 57개의 공동체(28개 공모사업 공동체 포함)가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 마을워크샵, 네트워크 DAY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의 빠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31일부터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출산·육아,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청년 주거·일자리 등 인구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이며, 군포시민은 물론 군포시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11월 14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군포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하여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군포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 및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 지원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 창업교육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맞춤형 창업지원 △ 양 기관의 분야별 특성화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발굴/육성 △ 멘토링, 투자유치, 창업상담,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등이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창업 인프라를 구축한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군포시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며 정부지원사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마케팅 등 기초적인 예비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세부교육내용으로 대한민국 창업 정부지원사업 전략, 최신 마케팅 실무전략, 똑똑한 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서 전략,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발굴법, 실패하지 않는 가격정책 기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군포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LH와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 주거복지업무를 전담하는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를 개소했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국토부 주거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강화대책 발표(‘19년2월)를 시작으로 국토부가 주관하고, LH와 주택관리공단이 수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거실태조사·심층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적 주거·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장, 군포시 건축과, 주택관리공단 사장 , LH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참석하여 마이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고독사 등 관심이 필요한 노인 돌봄, 공동체 활성화지원,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적 관리모델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본보건지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만성질환 건강 요리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유형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합병증 없이 예방관리 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으로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질환별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군포시민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교육을 원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에 대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고당e공부방’도 운영 중이다. 학습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여 홈페이지 접속 후 강의를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건강교실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5일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군포역 인근 건물 3층에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군포시 리모델링 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지원기구로 경기도에서 성남시에 이어 2번째로 개소한 것이다. 리모델링 지원센터는 외부전문가를 위촉한 센터장과 센터직원인 임기제 공무원 2명으로 운영되며 리모델링 사업의 컨설팅 지원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와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민관의 원활한 의견 조정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통해 군포시의 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주거환경을 속도감있게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에선 리모델링 조합 5곳이 설립 완료했으며 이중 3곳이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1곳이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간 2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국장급 상설협의체 등을 통한 협의와 지난 10월 17일~18일에 걸쳐 개최된 주민현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요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마중물 성격의 선도지구 지정 필요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자체 여건에 맞게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선도지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지자체가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실시되는 곳이다. 선도지구에는 행정절차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정비사업 착수, 미래 기반시설 우선 설치, 안전진단 비용 지원 확대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선도지구 지정 시 신속한 후속절차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별 기간 단축을 위한 사항을 검토한다. 또한, 도시기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자율주행, UAM, MaaS Station- 미래형 모빌리티 환승센터) 등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로 불리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느린 학습자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해당하는 학습자를 말한다. IQ가 85점 이상이면 평균 범주에 해당하고 70점 이하면 지적장애로 분류되기 때문에 느린 학습자는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갖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가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은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교(군포양정초, 관모초)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특별법을 내년 2월 발의하고 마스터플랜을 2024년까지 수립하기로 한 가운데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간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국장급 상설협의체 등을 통한 협의와 지난 10월 17일~18일에 걸쳐 개최된 주민현장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요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마중물 성격의 선도지구 지정 필요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자체 여건에 맞게 1~2개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선도지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지자체가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에 대한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건의했고 정부에서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정비사업 착수를 위해 각종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MP) 김용석 한국교통대 겸임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총괄기획가는 정부·지자체·주민간 가교의 역할과 정부의 ‘1기 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9일 군포역 및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군포1동 복지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군포시 노인복지관, 군포 1동 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과 마스크,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군포1동 복지과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포1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포1동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접한 시민들은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보건소에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암생존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내 삶의 반짝이는 습관들(원예치료) △암 생존자의 불안 다스리기 △힐링! 수리산 숲 체험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8일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암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기 위해 초청된 아주대학교 전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암생존자의 연속된 긴장 및 불안을 아로마오일을 활용하여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갖고 27일에는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숲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암 생존자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로터리클럽에서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가정에 주택 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2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포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주택 침수 피해 복구가 안된 가정을 선정, 복구에 드는 재료를 구입하여 도배, 장판 도색, 싱크대 및 장롱을 제작·설치했으며 향후 1가정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인건비 포함 총 650만원 상당)이다. 원춘성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신 군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듯한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1일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 등 도시정비의 바람직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년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군포시의 경우 수립 의무대상(인구 50만 이상 시)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존시가지의 노후주택 증가 및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립하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하여 가천대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운영하여 계획안을 마련한 후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포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생활권방식으로 수립된 것으로 총 7개 생활권으로 분류하여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생활권별 계획방향 및 필요한 기반시설을 도출하여 주민이 이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 시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관련계획과의 정합성과 계획안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합리적인 정비계획의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8일 관내 복지시설에 시민농부학교 공동경작 작물 고구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에서 운영하는 시민농부학교는 올해 교육생들이 공동으로 고구마를 경작해 군포시 소재 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백연 군포1동장은 “정성이 담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농작물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민농부학교는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땅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