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상황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보육교직원에게 보건용 마스크 58,860매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상황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구매를 통해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4월중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어린이집으로 개별 배송을 한 후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배부한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2,339명, 어린이집 교직원 604명에게 아동 1인당 KF80 보건용마스크 20매와 교직원 1인당 KF94 보건용 마스크 20매 총 58,860매를 배부한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증을 대비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질좋은 보육환경은 물론 영유아 호흡기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무료입장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거주지, 나이 상관없이 모든 관람객에게 적용된다. 추사박물관에는 추사 김정희 서신을 비롯해 17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5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현재 코로나 시기에 맞춰 시간당 1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성인 대중 강좌인 ‘추사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관람해 주시기 바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사박물관이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51억원 증액되어 4,184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예산반영 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비로 국비를 포함한 30억원을 편성했고 문원동·부림동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28억원을 편성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인터넷강의 및 화상교육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용 공간을 4개 고등학교에 학교별 2억원씩 설치지원하며 관문체육공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공사에 5억원을 지원해 공원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난해 출범한 과천문화재단의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과천축제 등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과천축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됐고 과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중 민간행사사업지원에 1억2천만원, 생활문화센터 운영 2억2천만원, 11시 콘서트 2억5천만원, 찾아가는 공연에 6천만원 등이 전액 삭감되어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외에도 공동체 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동점검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 예방접종센터는 과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 약 573㎡, 173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핵산백신 접종 진행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와 백신 전용 냉장고 2대가 구비되어 있다. 19일에 진행된 합동점검에서는 초저온 냉동고 백신용 냉장고 자가발전기능 설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이상 반응 발생 환자 긴급 이송체계 등을 점검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는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육군2056부대 등 접종센터 운영 협력기관이 전원 참여해,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및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처치와 이송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시는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과천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 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중앙동은 20일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7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중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페튜니아, 삼색조팝, 에케네시아, 비비추 등 총 12종의 꽃 14,000본을 구입했다. 구입한 꽃들로 교동길, 내점길, 주택단지 등에 식재해 꽃밭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회원들은 꽃 심기 행사 후 발생한 화단쓰레기 및 주변잔재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역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중앙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장소로 거듭났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꾸며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세계 7번째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미뤄져 왔던 인증서 수여식이 19일 오후 3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영국표준협회 한국법인대표, 영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에서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와 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게 된다. 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기 위한 평가 과정에서 리더십, 도시간 협업, 이해관계자 주도 서비스 혁신을 위한 권한 위임 등 3개 항목에서 4레벨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종 심사 결과 레벨3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 추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과천시장이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추진력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스마트 도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 사업협의회, 서울대공과대학, 명지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또 과천시 CCTV관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민 임지웅 씨가 지난 16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시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문화예술 분야 담당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가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원,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추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최신 전시 시설과 전시품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장소”고 말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소감문을 작성하고 1일 명예청년 활동 소감문과 정책제언문을 작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큰 틀에서 과천의 현황과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전에는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시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광견병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뇌척수염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번 광견병 무료접종은 관내 동물병원 5개소와 동별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로 임신한 개체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개와 고양이 소유 세대는 순회접종에 참여하거나, 접종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가면 광견병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 동물병원은 꾸러기 동물병원, 구자동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 슈르동물병원, 봄앤동물병원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공영자전거 유인대여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나인투원은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관 거치대 확충, 자전거도로 등을 개선 정비하고 ㈜나인투원은 공유 전기자전거 시스템, 자전거 운영 등 종합적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인력을 배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5월부터 7월까지 지하철역, 도심지를 기준으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운영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수정, 보완점을 논의한 뒤, 시와 ㈜나인투원은 정식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하는 방식이며 이용 요금은 보험료를 포함해 최초 15분 1,6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한림대성심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따로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서면교환으로 이루어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을 기존 안양샘병원 1개소에서 한림대성심병원까지 2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림대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장인 정명훈 교수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에 폭을 넓혀드렸고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을 연계시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약수교회로부터 1천만원을,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4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약수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과천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과천약수교회에서 기부한 1천만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중, 고등학생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표현하신 성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약수교회는 다음 세대는 나라의 미래이며 가정의 희망이라는 중심을 잡고 보다 폭넓은 사역을 위해 ‘사단법인 쉐마학당 연구원’을 세웠으며 지역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 국내 및 해외 8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목회자 선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구성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은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라이브 채널’로 송출되는 영상을 실시간 시청하며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갑질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설명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 ‘지방자치단체 갑질 근절 추진 방안’과 관련해 주요내용 공유 등, 갑질 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은 “갑질 예방과 관련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소통문화 정착 상명하복식 권위주의 조직문화 탈피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공직자적 관점의 구분 생활화 부당 업무 지시 근절 등,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도 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했으며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과천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는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의 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4월 12일 0시 기준, 관내 누적확진자 1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이 37%,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이 63%이며 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가구1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소득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만 70세 이상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3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주택임대 소득금액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초과 1가구 1주택은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등으로 전체 주택 14,400호 중 65%인 9,400호가 9억 초과 주택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상황이 은퇴자 및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으로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임대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 특히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세액 결정 시 장기보유 특별공제, 고령자 공제 등의 세부담 완화효과가 있었으나, 9억초과 1가구 1주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됐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