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조이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이 갤러리’는 조원2동의 ‘조이’와 즐거움을 뜻하는 영어 ‘JOY’를 합쳐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전시는 조원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한문서예 강사인 김진숙 작가의 동양화 작품 2점으로 시작됐다. 향후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교체·전시하여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계절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반영한 테마 전시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홍보사항 및 시정 활동도 함께 소개하여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정보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방침이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민원실이 단순한 대기공간을 넘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조이 갤러리를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분기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식료품과 5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과 과일 등 사전 조사한 가구별 수령 희망 물품과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먹거리 등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상태와 생활불편사항은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방문에서 만난 대상자는 “얼마 전 당뇨 합병증으로 큰 수술을 해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얘기도 듣고 안부도 챙겨주시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율천동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데이’를 통해 홀로 지내는 분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돌봄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영통1동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영통1동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원회수시설의 역할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배우고 생활 쓰레기 반입 실태 및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에서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왜 올바르게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야되는지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대학로 및 광교 카페거리 일대에 초화류를 식재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 공동체가 유휴지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정원을 가꾸고 있다. 이날 초화 식재에는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카페거리 2블록, 7블록 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페라고늄, 꽃잔디, 메리골드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꽃들을 식재하여 활기찬 봄 맞이에 힘을 보탰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식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식재된 꽃들로 마을 주민들이 힐링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정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매탄중학교에서 영통구청 가정복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매탄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갈등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희라 매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만두 권선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음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면, 본만두 권선점에서 이들에게 소고기 만두전골 2인분(26,0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본만두 권선점의 정기적인 식사 제공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한 본만두 권선점 대표는 “비용 부담으로 외식을 망설이는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약속해 주신 김중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민간 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ON情마을 소식(편집인 장동현)’제2호를 발간했다.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권선2동 주민기자학교와 연계하여 주민기자를 양성했고, 그 결과‘ON情마을 소식(이하, 온정마을 소식)’2024년 9월 창간호를 발행한 후 7개월 만이다. 이번 호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기자가 참여하여 권선배움마루 개관 소식, 권선2동 공원과 운동시설 정보, 복지위기 앱 정보, 권선2동의 유래 연재기사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담았다. ‘온정마을 소식’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실, 권선배움마루, 한림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발간은 2025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권선2동은 앞으로도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자치역량을 키워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온정마을 소식’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에서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했다.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은 서둔동 '사랑나눔가게'로 2023년 8월부터 매월 2회 이불 빨래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에서 이불빨래가 어려운 노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해서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서비스이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고 있어 이불빨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다며,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사랑나눔가게'는 백조어린이집, 명가네순대국, 에덴어린이집, 샌드뭉, 59쌀피자 수원탑동점, 보민헤어, 교촌치킨 탑동점, 명가정한우마을, 시골민물메기매운탕, 살롱드류, 파란풍차제과점 등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수원시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80여 명 수강생들은 수원 화성 견학을 시작으로 행궁동 공방거리를 탐방하고 광교 호수공원을 거닐며 수원의 문화를 즐겼다. 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분야에 대해 구체화하고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주 보니 더욱 관계가 끈끈해진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류3동 아동을 위해 양말 400켤레를 기증했으며, 양말은 지역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5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수원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다르게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분야 1’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유형으로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유형을 확인하여 신청서 내에 공연장소와 함께 실연할 공연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2,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 빛누리아트홀 등 3곳의 공연장의 대관도 제공한다. 선정된 단체의 공연은 지역 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3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노동법교육’을 한다. 22일 칠보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노동법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노동관과 직업윤리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칠보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가 ‘느껴보자, 노동 감수성’을 주제로 노동의 의미, 노동인권, 나와 연결된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총 8개교, 53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나 현장실습 등으로 노동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노동자 권리 보호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EU(유럽연합) 권역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 중소기업 EU권역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 중소기업 EU권역 수출판매개척단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다. 네덜란드는 서유럽에서 인구 대비 수입액 1위이고, 체코는 동유럽에 수입액이 가장 많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정보 제공·섭외, 수출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E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한 결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 토질 관련 외부 전문가, GPR 탐사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하철 공사 현장, 대규모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우려 여부 ▲굴착부 주변 도로·지하 공간 안정성 ▲지하 시설물 영향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관리 계획도 적절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장마철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추가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은 주기적으로 GPR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서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교보문고가 체결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주도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원지역 교보문고를 방문해 직접 도서를 탐색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꿈울림 카드’를 활용해 서적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는 경험도 함께했다. 꿈울림 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카드로, 센터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시 포인트가 충전되며 도서·문구류 구매 및 문화체험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2일, 거동 불편 이웃 15가구를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동 협의체 10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사용한 부피 큰 이불 등을 직접 수거하고 전문 세탁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쾌적한 봄맞이 활동에 앞장섰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산뜻한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봉사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