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철도가 기존 경마공원역에서 3.25km 연장해 정부과천청사역까지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하며, 과천~위례선을 기존 복정역~경마공원역에서 과천구간 3.25km를 연장,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22.9km의 복선전철로 추진한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과천~위례선 철도의 경우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천 과천지구와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국토부 등에게 의견을 개진해왔다.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은 3기 신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과천 원도심의 균형적인 발전과 철도망 확충을 통한 철도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게 되었다. 시는 과천~위례선이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동남권을 직결하는 철도로 도로혼잡비용 감소와 환승으로 인한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로, 과천~위례선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은 과천 과천지구 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거주 장애인들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로부터 이동보조기기 보관을 위한 관리물품을 후원받았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는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방수커버 20개와 휠체어에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 100개를 지원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8년간 꾸준히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6일, 과천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민동기 과천시지회장, 전찬혁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장과 함께 물품을 지원받을 김광현 씨, 김갑순 씨, 4명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물품을 지원 받은 김광현 씨는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장애인으로 집에 120kg이 나가는 전동휠체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야외에 보관 할 수밖에 없어서 오염되고, 특히 장마철에 우천으로 인해 고가의 배터리가 고장이 남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으나 방수커버를 지원 받아 이를 방지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민동기 지회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1억 3천 4백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체육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터 조성에 19억 6천만 원, 문원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개선공사에 1억 7천 4백만 원으로 2개 사업 모두 총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것이다. 문원체육공원의 기존 분수대는 시설을 설치한 지 18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하고, 분수대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기존 분수대는 바닥분수로 교체하고, 바로 옆 놀이터는 물놀이터로 정비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 시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이 될 예정이다. 문원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문원IC 입구부터 우체국사거리까지 전 구간에 균열 및 파손이 있어, 도로를 재포장, 도색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정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21억 3천 4백만 원 확보는 별도의 시비 편성 없이 현안사업 2건을 이전재원만으로 추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이로써 상반기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문화원에서는 서예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추사연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추사서예대전은 캘리그라피(모필) 부분이 신설되어 기존 한글, 한문(전각, 서각 포함), 문인화, 추사체까지 총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접수는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3일간, 과천문화원 3층에서 받으며, 우편접수의 경우 14일 수요일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서예계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서예인들이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04년에 시작된 한국추사서예대전은 추사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과천을 서예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매년 1,0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는 10월에 과천문화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하였다. 실제로 충전기 설치 시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했는데, 외부에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다.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줘서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회장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29개소 경로당을 돌며 대화를 나누고 철저한 소독 관리를 부탁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관내 경로당이 7월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하자 이와 같이 방문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강신태 회장과 2일, 노인복지관과 7개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주 말까지 29개의 모든 경로당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것 같다”라며 “예방접종을 하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솔선수범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들만 입장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체온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해야 한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은 가능하며 노래교실 프로그램 및 식사 등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13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9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총회 이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및 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 행사도 이어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들의 아동 관련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고,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맺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과천시는 모든 정책사업에 아동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창의성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주민소환투표가 마무리되고 다시 시장직에 복귀한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들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먼저 “1년간 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8일 자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청사 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감을 가진 분들, 끝까지 정부와 싸워주기를 바랬던 분들처럼 소환의 주된 사유과 관계된 이야기를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도심지 내부의 학교 교육환경 문제나 유치원, 어린이집 부족 문제를 걱정하는 분들 등, 과천의 도시 문제 전반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이야기 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투표에 참여하신 분이나 참여하지 않으신 분, 모두 과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과천시민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소통하고, 의견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 중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청사일대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비에 7억원,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에 3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23억 9천만원 중 이미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에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완료 시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는 양재천 자전거 도로에 기존 3미터의 폭을 4.5미터로 확장 설치하고, 관문천 자전거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전면 교체 정비하여 향후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고 우기 시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2억원으로는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대신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전재원을 확보하여 시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고 아이스팩 사용도 증가하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개당 1개의 10L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이렇게 거둬들인 아이스팩은 세척,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관내 업소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3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이를 무상으로 관내 상인들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측은 시민들은 종량제봉투를,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나아가서 환경까지 생각한 사업이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폴리머를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의 경우, 자연분해가 되는데 500년이 넘게 걸리고 소각하기도 어려운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과천시)이 대선경선기획단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단의 대변인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여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둔 가운데, 기획단은 향후 진행 과정을 기획하고 이끌어나갈 핵심적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다음달 11일 예비경선 후보 컷오프를 시작으로 9월 10일 대선후보 확정까지의 당내 경선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앞서 기획단(단장 강훈식)은 지난 27일 2차 인선을 발표하고 대변인에 초선 의원인 이 의원을 임명했다. 기획단은 이번 인선의 배경을 ‘당 전체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 집중해 이뤄졌다’며 ‘당직자들과 보좌진부터 현역 국회의원들까지 당의 모든 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획단은 28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이날 사회를 맡은 이 의원은 “우리 당의 소중한 대선후보들을 빛낼 반사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당 대변인을 맡아 활동 중이며, 초대 원내부대표와 탄소중립특위 실행위원회 간사, 부동산특위 위원을 역임하는 등 초선에도 불구하고 당내 주요한 위치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란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인의 고충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행정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를 말한다. 본 제도의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민원처리에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유기한민원으로, 민원후견인은 팀장급 공무원이 담당하게 된다. 민원후견인제를 이용을 원할 경우 과천시청 민원실 내 10번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민원일 경우 후견인을 지정받을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인과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필요시 지원,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담당한다. 김영숙 열린민원과장은 “본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제도다. 시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새롭게 선보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가치와 비전을 담을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슬로건을 만들며 비전 수립을 완성하게 함으로써, 본 공간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행지구’는 낭만을 향해 비행하는 청년들의 로망을 실현하고, 푸른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구글 설문에서 진행되며,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7월 6일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며, 1등 1명에게 과천토리 10만 원, 2등 1명에게 과천토리 5만 원, 3등 5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해 청년공간 슬로건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수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년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슬로건 공모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비행하겠다는 의미의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관문초등학교가 23일 14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자람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종구 부시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여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시비 8억9천만 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이 더해진 협력지원사업으로, 2020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5월 건축면적 1,768㎡, 지상2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해당 초교 아이들은 미세먼지, 황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 교육행사를 안전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문초는 다목적체육관건립에 시비 지원을 받은 만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체육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협약을 시와 체결하였다. 김종구 부시장은 “자람터라는 다목적체육관 이름처럼 우리 관문초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다양한 학습,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1일, 2021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공간조성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순행 위원장을 비롯, 15명의 청년정책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는 현재 중앙동 소재 고려빌딩 5층에 9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공간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청년공간 조성에 따른 공간구성 및 상설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건으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청년정책위원들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으며, 대화가 오가며,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청년공간 프로그램 구성 등에 있어서도 청년들이 마음 편하게 찾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시의 청년정책 발굴, 청책 추진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청년정책 심의, 의결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