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가 ‘행복나눔상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별양동 주민센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하는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며 자원의 재활용 및 선순환 도모’를 위해 후문쪽에 작은 상자들로 이루어진 가로 1.3m, 세로 0.5m, 높이 2m의 설치물인 ‘행복나눔상자’를 설치하였다. 행복나눔상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감이 없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은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은 가져갈 수 있다. 이렇게 행복나눔상자는 자유롭게 운영되지만, 4주 이상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 물품은 주민센터에서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변질되기 쉬운 음식물, 낡은 물건, 고장난 물건 등은 기부가 제한되고, 안전을 위해 폭발물, 발화물질, 인화물질은 투입이 금지된다. 그동안 중고물품 거래는 주로 인터넷에서 이루어진 만큼, 인터넷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열리던 바자회가 코로나19로 축소되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 상황이었다. 별양동 주민센터 후문에 설치된 행복나눔상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공유문화를 활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6일 오전 상황실에서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천자이)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병선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과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천자이)은 단지 내에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과천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입소권 중 70%를 과천자이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은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해당 어린이집의 입소 대기 신청 시기 및 개원 일정은 향후 과천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 질을 더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4일 저녁,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발효되자, 직접 중심가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2시간 30분 가량 돌아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손님 자체가 아예 없거나, 1~2팀 정도가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상인들도 매출 하락에 근심이 가득했다. 이런 모습을 본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다”라며 “지금 너무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버텨 달라”고 전했다. 또 “방역 물품 지원, 상업지역 방역 등 우선적으로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하고, 국가의 재난기본소득 외에 시가 자체적으로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지도 검토하겠다”라며 “소상공인 분들을 포함해 시민분들이 겪는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월 13일 화요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및 중점추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시청대강당, 상황실, 시장집무실 등에서 진행되며,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 및 주요사업, 진행중인 시장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시작 첫날인 13일,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안전도시국 7개 과가 보고를 완료했다. 안전도시국에서는 2022년도 새로운 업무로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난통신망 구축,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 문원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스마트리빙랩’ 추진, 지난해 스마트챌린지 공모사업에 이어,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유치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주차장 개선공사, 공영 전기자전거 무인시스템 도입 및 도로, 보도 정비사업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 외에도 시장공약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청사 유휴지를 포함한 청사일대를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진전미 의원을 만나 이와같이 청사일대 활용에 대해 과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 외에도 주택분양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김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 의원은 “과천시민들의 바램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사 유휴지가 과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활용되고, 여타 개발과 관련된 이익이 과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2층 야외테라스에 마을아트플랫폼 조성을 마지막으로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문체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과천시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작가팀 선정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그린버튼팀의 ‘과천 길 따라’, aec비빗펌팀의 ‘아트큐브 과천’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과천 길 따라’ 프로젝트는 과천IC일대에 다양한 빛과 형태의 조형물과 힐링문구가 담긴 거리 조명을 설치하였다. 또한 ‘빛과 색이 담긴 과천을 만나보자’는 주제로 전문작가의 작품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작품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하였다. 특별전시 작품들은 현재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되어 특별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향후 3년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아트큐브 과천’ 프로젝트는 9개의 서로 다른 공동체가 원탁회의를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천시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 5월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에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과천시 탄소중립 기후행동’은 5대 기후행동인 ▲ 온실가스 배출 감축 ▲ 저탄소 경제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대 ▲ 탄소중립 교육과 마을단체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시민들에게 탄소포인제 가입과 온실가스 진단사업 등을 안내하여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 ‘저탄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자원투입이 최소화 된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문의 : 02-3677-2242) 하고 있다. ▲ ‘그린 모빌리티’를 위해서는 수소와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구매 지원 (문의 : 02-3677-2243) ▲ ‘순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했다.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에는 건설과 이동원 주무관,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원 주무관은 건설과 소속으로 관내 도로개설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에 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영 주무관은 환경위생과 소속으로 쾌적한 과천의 생활환경을 위하여 매년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두 직원을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를 대표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헌신한 두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9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등을 만나 인사하고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LH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및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대토보상 확대 등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분리되어 있는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를 연계 개발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연속성이 확보되며 도로, 하수처리장 등의 기반시설 그리고 시민 편의 시설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공공주택공급이 예정되고 있으나 불합리한 가점제로 인해 투기목적의 위장전입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도시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이며, 당분간 공원 내 흡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문체육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은 전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 커피숍 등의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자 흡연자들이 야외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이 우려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 흡연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금요일부터 비정기적으로 과천시 보건소 금연담당자와 지도원 4명이 야간단속을 시행하였으며, 도시공원 내 흡연자를 현장적발하고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였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공원 뿐만 아니라 KT주변 및 ㈜코로롱 주변의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에 대한 흡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적발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닭을 삶고 육수를 내어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관내 3개 경로당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코로나19 상항임을 감안해 삼계탕은 개별 포장하여 경로당으로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게 했다. 이아랑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하여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고 봉사하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과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박영순 의원, 강준현 의원, 장경태 의원실을 각각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김진표 위원장, 이소영 의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소속 의원들에게 과천시민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요건 중 부부합산 소득기준을 높여 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지만 무주택자인 맞벌이 신혼부부들이 집을 분양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분 중 일정비율에 대해 소득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무주택으로 지내다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여 부양가족에서 제외됨으로서 가점이 낮아지는 불합리 점에 대해서도 개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장경태 의원 등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집 마련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김 시장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란희 회장)와 사회단체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단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료를 준비하고 닭을 삶아 삼계탕 3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 5장씩 담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삼계탕 요리와 배달에 참여한 부종일 주민자치위원장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을 잘 돌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도란도란카페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주민 15명에게 각각 10만원 씩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하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오후, 지식정보타운 S3블럭현장 안전교육장에서 관내 대형 공사현장 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기본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철저히 하고, 인명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김종천 시장은 토사물질 유출과 관련하여 양재천 수질오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건설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기반시설 정비 및 여름철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하여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제반 사항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6일 저녁 10시, 중앙공원 일대 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지난 4일,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발표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밤 10시 이후 야외에서 음주가 금지되고,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순찰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자율방범연합대, 별양지구대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1시간가량 중앙공원을 돌아보며, 음주와 마스크 미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예방에 힘쓰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안전한 과천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