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상수도요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톤당 90.84원을 감면해 부과한다. 이번 상수도 사용료 감면은 높은 물가 상승 시기에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과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는 1개월 간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약 3억 원으로 추정되며 일반용 35,181건, 대중탕용 19건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궁평리 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이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궁평 관광지 일원 백사장 복원 및 농경지 침수예방, 포락지 보호 사업이 2024년 기본설계, 2025년 실시설계 등 추정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궁평리 백사장은 과거에는 하얀 모래밭과 해송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으나 궁평항을 비롯한 주변 개발로 조류가 바뀌어 해마다 모래가 침식되고 갯벌화돼, 인근 주민들이 백사장 복원을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20년 궁평 관광지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의 신규 대상지로 고시된 이후, 시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인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 사업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 했다. 이날 건의된 정책사항은 총 3가지이며,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됐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구간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민원관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됐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청 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3일 화성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실시를 협약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화성시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및 이음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가진 의용소방대원이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세부 사항 합의 후 2024년에 시행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민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언제 어디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캠페인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255회, 23,733명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3일 ‘2023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시민에 호평을 받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그리기 대회를 확대 개최한 것으로,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탄호수공원에 사는 곤충 그리기’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설 곤충 전시장,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과에 등록되어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습동아리는 공통된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배우고 학습하는 소모임을 말한다. 동아리 성장 단계는 등록 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은 씨앗, 1년 이상부터 3년 미만은 새싹, 3년 이상은 나무, 등록 기간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동아리는 열매 단계로 나뉜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 별로 성장단계에 따라 ▲나를 찾아가는 동아리, ▲나와 너를 잇는 하나가 되는 동아리, ▲배움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동아리, ▲나도 강사가 될 수 있다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고, 공동체의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생 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5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화폐는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지자체 페이지 앱을 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1일 ‘2024 화성 뱃놀이 축제’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 주재로 축제 전문가들과 함께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에서 건의된 개선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잡은‘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라비돌 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공무원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 통합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조세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별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우수 발표자 12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화성시는 체납징수 분야에 징수과 최승연 주무관이 장려상을, 세무조사 분야에 도세관리과 이정민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경기침체 등에 따라 세수가 감소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도 시군 통합 연찬회를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지방재정 확충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의료기관 및 화성소방서 관계자,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지역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화성시의 코로나19 의료 대응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헌신한 의료진 및 관계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의료대응 방안과 유관기관의 공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발생 감시를 위한 신속초동대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먹는치료제 처방 및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정 시장은 21일 화성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매송면 소재 51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1일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를 기점으로 한각리 광장터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만세길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하여, 직원들의 역사문화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신아 대표이사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3.1운동 만세길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부패 방지를 위해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주관하는‘부패취약분야 개선 간담회를’ 열며 청렴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부패 방지 모니터링단 중간 점검과 더불어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서 맞춤형 청렴창의시책 추진 상황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논의 ▲청렴·인권 정책 홍보방안 관련 의견공유 ▲청렴·인권 캠페인 추진 계획 및 진행 관련 의견 청취 등이 있었다. 특히 김근영 사장은 “부패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패 인식 수준 가운데 법적 기준과 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부패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HU공사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업으로의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에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햇빛쬐기 사업’시범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홀몸어르신의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1:1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하루 10분 햇빛쬐기’를 포함해, 기초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정신건강관리, 규칙적 운동실천, 안전관리, 보건복지 연계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 특성별로 주 1회, 총 8회 이상 방문해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의 프로그램 이행이 원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이 깊어질 홀몸어르신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서비스 마련에 앞장서 100만 도시 화성시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민생치안 및 생활안전의 향상을 위한 민생치안안전협의회를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서부·동탄경찰서장, 화성소방서장, 화성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화성민간기동순찰대 연합대장 등 기관·단체장 9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화성시 민생치안안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의 특별치안활동과 주요 치안안전정책 추진현황,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민생치안안전협의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이상동기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경찰, 소방서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민생치안안전협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