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새마을부녀회가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염과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어르신들에게 몸보신 음식으로 잃어버린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으신 어르신들은 “복(伏)날을 잊지 않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챙겨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먹고 기운내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며 좋아 하셨다. 이정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실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이 말복인데, 여러분들의 온정 넘치는 이웃사랑에 모두가 여름을 잘 이겨내실 것 같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마지막 더위도 잘 넘기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과천지구 등 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과천시민에게 보다 많은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청약제도 개선 건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6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현재 과천에는 과천과천지구 등 3개 주택지구에 2만 1천여 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런데 한 시민은 ‘과천에서만 17년 넘게 살아왔지만, 당해지역 2년 거주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신규주택이 많이 생겨나지만 청약당첨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하더라. 해당지역이 개발되는 것이니, 원주민에게 더 많은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과천시는 원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당첨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현 청약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검토한 뒤, 관련 법령의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은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6개 동주민센터 접수창구를 통해서 가능하다. 청약제도와 관련된 개선점, 좋은 의견 등을 가진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내집앞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본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문원동에서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하여 내 집앞을 예쁘게 가꾸고 있는 집을 대상으로, 주민 및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대상 1집과 우수상 2집, 참여상 7집 등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당신의 뜨락,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명패와 화분을 수여하였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발적으로 내집앞을 가꾸고 마을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내집앞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예상외로 많은 집들이 참여하며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업대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하계에는 58명의 대학생이 지난달 7일부터 약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11개 부서 13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근무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고민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방치 전동킥보드 관리, 스마트도서관 설치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정책 발굴과 홍보를 당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과천시가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 등록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 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택, 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지역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을 마쳤더라도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법령에 따라 대상 동물 미등록시 100만 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관내 5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으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7월 28일 오후 2시,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공무원의 특이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 민원인 진정 시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제압 등의 흐름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천경찰서와 연동되어 있는 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시민들간의 최접점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 및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시장은 29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냉방 매트(쿨매트), 손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에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를 배정하고 수시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물론 대상자의 요구 사항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주거취약가구에 냉방 매트, 냉방 조끼, 손 선풍기,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개소를 개방·운영하고 냉방 매트 300장 등의 폭염 예방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6개 동주민센터 내 양산대여 서비스 및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에 대해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였기에 어려운 시기 함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느끼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을 신속히 결정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에, 과천시는 금번 지원에서 수도권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연장이 확정되면서 피해가 극심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을 대상으로하여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이·미용업 등 관내 1,000개 업체가 지원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사업체 1개소당 100만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1. 6. 30일 이전 개업한 해당업종 소상공인(연평균매출액 및 상시근로자수가 소상공인에 해당)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관내 6개동 주민센터에 전용창구가 마련되며 사전 홍보를 통하여 오는 8월 초 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27일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현장 방문하여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6개동 및 과천자원정화센터 내 재활용반 및 기동반 환경미화원 대기실 8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수박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폭염 속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환경미화원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이 지속되어 경로당,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고 외부활동 감소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예년보다 여름 보내기가 더 힘들어지자 이와 같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게 4만5천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 아름다운 동행' 추진사업 일환으로 매년 계절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폭염냉방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며, 방문 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 선풍기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한내 1, 2, 3 공영주차장을 8월 중순경부터 유료화 한다고 00일 밝혔다. 그동안 한내마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주변카센터의 차량방치,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로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하여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내 주차장은 현재 확장공사와 무인시스템 설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공사가 마무리가 되는데로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내 1, 2 주차장은 규모가 매우 작아 월정기권으로만 운영하고 한내 3 주차장은 시간주차, 1일권, 월정기권 모두 운영한다. 시간주차 요금은 유료 운영시간인 9시 ~ 19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관내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300원, 이후 10분마다 100원이며 월정기권은 20,000원이다. ▲관내 사업자 및 법인 등록차량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30분까지 6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며 월정기권은 50,000원 ▲관외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1,500원, 이후 10분마다 500원이며 월정기권은 100,000원을 징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민원친절도 향상과 친절행정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사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화 만족도 조사’ 평가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에서 실시했으며, 해당부서의 업무특성을 반영하여 2~3차례 업무문의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중점 평가내용은 전문적인 상담능력보다 민원전화 친절도 및 답변의 충실성, 호응도 등 전반적인 수신 태도에 가중치를 두었다. 시는 이러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환경위생과 오혜선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 수여 및 별도 인센티브를,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복지정책과는 연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향상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평가결과에 대한 맞춤형 사후 친절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3일 실시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청년정신건강캠페인 ‘기억력 증진 마음 영양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억력 증진 마음 영양제’ 캠페인은 22일 하룻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SNS(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에 친구 추가 시 반려식물을 증정하였다. 참여자들은 “공부하는 와중에 식물을 보니 힘을 얻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게되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연계하고 싶다”, “식물을 좋아하는 가족과 함께 기르고 싶다”, “오랜만에 식물을 보고 웃게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하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중앙공원 등지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야간 공원 이용객이 늘어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공원 등지에서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진행해 왔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자, 과천시도 7월 12일부로 관내 도시공원 전 구역에 대해 22시 이후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공원농림과 직원들은 단속반을 편성,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공원 등을 돌며 거리두기 4단계 준수와 공원 내 음주금지에 대한 야간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공원 내 금주, 금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편안한 공원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힘드시겠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142개 비상벨을 IP비상벨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위급시 IP비상벨을 눌러 CCTV관제센터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송설비로 도비와 시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비상벨은 관내 공원 등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CCTV관제센터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다. 이번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통해 142대의 비상벨을 기존보다 음질이 좋고, 반응속도가 빠른 IP비상벨로 교체하였고, 이로써 관내에는 총 192대의 IP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IP비상벨은 야간 응급상황시에도 눈에 잘 띄일 수 있게 주변부를 조명처리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안내, 공원내 애완견 목줄 착용, 금연계도 등 다양한 안내,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카메라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설치하며, IP비상방송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