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10평형 7개사/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기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위원들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들로 여성·노인·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과 내부 위원 3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인력풀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부터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시민위원 15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시설운영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공사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 꾸러미 21박스(100만원 상당)를 1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4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오는 2월 17일(금) 15:00~ 17:00,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군포예술회관 주변 아파트 주민과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자유로운 버스킹 장소로 만들어졌으나, 무대가 낡고 좁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음향시설과 바닥재질이 부적합하여 청소년들이 춤추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야외공연장 개선공사를 통하여 낙후된 무대와 유명무실한 분수대를 합쳐서 메인 무대를 확장하고 여기 저기 구멍이 나있는 원형광장의 마루바닥을 화강석으로 교체하여 청소년들이 무대와 관객석을 오가며 보다 자유롭게 춤추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역할을 할 수 있게끔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고 시설 사용빈도가 낮은 야외공연장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야외공연장의 공사 시행배경과 사업예산 규모, 공사 기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선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에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 중이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하여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간의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관찰 및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0일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군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족센터 및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승일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하 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하 시장은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으며,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월 10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임시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세입·세출안 결산,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연임, 정관 일부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하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 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모범급식지원센터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하여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통하여 시와 관련된 현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백만원을 편성하여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의 개념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에 부과되고 있어 고지서상 부과기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도 1년분을 일시납부하는 연납을 1월에 접수받고 있으며 10% 감면해주고 있다. 만약 1월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 2월~3월 중 연납하면 5%를 감면해준다. 연납분을 납부하면 이후 자동으로 연납대상자 되고 기한 내 납부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를 압류하고 있으나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7일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선정품목은 ㈜클린푸드팩토리(정성드림재래캔김), 농업회사법인가양주작(주)(수암주), ㈜두비산업(너키스틱세트), 생산·제조품분야(수리숨마스크) 4개사 제품이다.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행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군종합평가 대응 ▲함백산 추모공원 추가 참여계획 ▲금정역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로망 확충사업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버도서관 공간 확보 및 기능 활성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등 각 분야별 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기 바라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으므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과 16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7일 시청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일자리기업과장, 기업지원팀장과 군포시 관내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회장 추봉세)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봉세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군포시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다. 올해 경영 여건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혈액 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할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2, 4, 6, 9, 12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 헌혈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바쁜 업무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