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을 하여,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 당일에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시장이 지난 23일 개최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지역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당부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경량, 양윤모 고문 등 임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의 첫 순서로 전 상임부회장이었던 김경량 고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장애인체육회에서의 그간의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아울러, 아그니프로(주) 김성수 대표가 신임 부회장으로, ㈜다정건설중기 최현호 대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되며 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2024년도 감사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다뤄졌으며, 회의에서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체육활동의 확대와 지원 강화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활발히 활동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숨은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2월부터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아파트 인근 걸포중앙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이번 야외 물놀이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린공원 내 700㎡ 규모에 총사업비 15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청취, 설문조사를 통해 물놀이기구를 선정하는 등 이용대상의 만족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걸포 야외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1점을 비롯해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레볼루션 등을 갖춘 단품 물놀이시설 11개소와 그늘쉼터, 파고라 등이 설치된다. 특히, 물놀이 조합놀이대는 사업대상지 인근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산호마을에 찾아온 고래’ 조합놀이대 도입을 결정했다. 시는 특허 공법이 적용된 물놀이시설 구매를 위해 특허 물품 구매 심의회와 조달청 심사를 거쳐, 조합놀이대에 적용된 주요 특허기술로 이용객의 안전성과 위생에 필요한 항목이 적절하게 적용된 제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놀이대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뿐만 아닌 사계절 이용가능한 경제성 높은 제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 겨울연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에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2025년 첫 공연은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함께하는 무대이다.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하모니의 뉴에이지 연주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따뜻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곡, 피아노 연주,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피아노 소품집, 팝, 재즈, 영화 OST 등 200여 곡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미술 작가로도 데뷔하여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박건우는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실력파 연주자다. 그의 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공모대전 및 강사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프로그램으로, 특화(6개), 정규(41개), 노인(3개) 프로그램이다. 특화프로그램은 지역특성화(2개), 시민참여(2개), 성인진로(2개) 세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편성, 정규프로그램은 직업능력(14개), 문화예술(15개), 인문교양(12개), 노인(3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약1,0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1월 여주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가 전부 개정됨에 따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여주시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여주시평생학습포털이 신규 오픈함에 따라 2025년부터 ‘여주시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1차(우선) 접수가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타·시군 거주자를 포함해 2차 접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8~16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2025년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 운영)를 설치하고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설명절 연휴와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기후 및 연초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크고 작은 산불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1월 20일부터 산불진화헬기 투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선발했으며, 공직자들은 설명절 연휴를 반납한 채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며, 80명의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장한 감시원들을 조기 선발하여 2월초부터 우리시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는 2022년부터 산림공원과 및 읍·면·동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24년 “산불없는 여주시”를 달성했고, 2023년, 2024년 경기도 유일 2년 연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산림청장 수상(2명) 및 우수마을(5개 마을) 선정됐고, 2023년, 2024년 연이어 경기도지사 산불방지유공 표창을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산림공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오늘 새벽부터 딸기를 따서 나왔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겠어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딸기 농가 판매자의 목소리가 활기찬 이른 아침. 여주시청 앞 광장은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되어 준비 중인 농가 판매자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한 장터에는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를 특가로 판매 중이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 술아원의 주류 판매자는“설 연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과하주와 해외로 수출 중인 여주 쌀 소주, 순곡주를 1만원부터 특가로 판매합니다.” 라며 연휴 준비중인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당부했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월 23일 목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월20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와 광역방제기 1대, 드론2대를 동원해 가금·돼지농장과 철새도래지, 산란계 밀집 지역 등 오염 우려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 하동(24시간)과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산란계 농장 분뇨반출 및 외부출입자 출입금지를 통해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대책을 실시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차량과 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월 20일 『2025년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연구회원 및 센터 관계자 71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는 2004년 결성하여 여주시 가지, 오이 작목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기술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이날 가지오이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농기계(항타기) 시연 및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여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후 창업 6개월 이내인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이며, 총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리플렛, 전단지, 간판 등)등을 제작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공고문)을 확인하고 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여주시청 별관 6층)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여주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여주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의 주요 단체장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년인사회는 지난 20일 월곶면을 시작으로, 21일 양촌읍, 22일 대곶면, 23일 통진읍에서 진행됐으며, 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포시는 이번 인사회를 통해 주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기반의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양촌읍, 한강2공공지구 내 불법 가설건축물 해결 방안 및 5호선 연장 논의 양촌읍 주요 단체장들이 모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공공지구 내 불법 가설건축물 해결 방안, 5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누산 4,6,7리 경로당에서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교통과 문화부터 차근차근 진행 중인 김포서울통합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 김포서울통합이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소속 각분야 전문인으로 꾸려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권 연계·협력 중심의 종합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발표했고, 행안부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지원단’을 설치하고,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보도자료에서 “미래위는 지난 2024년 5월 출범했으며, 8개월간 11차례 전체회의와 6차례 지역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미래위는 현재 지방행정체제는 인구와 경제력이 성장하던 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개편방안으로 ▲광역시・도 간 통합, ▲시・군・구통합, ▲특・광역시와 시・군 간 구역 변경, ▲비수도권 거점 대도시 확대, ▲지방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자치계층 재검토, ▲읍・면・동 효율화”를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김포 5일장에서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2025년 설날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이상신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찬욱 본부장, 김포 5일장 상인회 사우 황재명 회장과 북변 이길복 회장,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김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민소영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인들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지원 금액을 지난 추석맞이 행사 대비 2,7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기부 물품은 김포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가구 등 총 9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공사 실무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계약심사제도, 업무처리 절차, 심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청 청렴 내부 강사로 활동 중인 이기욱 감사관, 기술감사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강의하여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고 실무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매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3천 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통해 설계를 담당하는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마인드를 형성하고 계약심사의 이해도를 높여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