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1월 18일에 문을 여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8일 (목)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행지구는 과천시 청년복합공간의 이름으로,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공유사무실, 쉼터 등 공간을 마련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교류 등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공간기획단에서 공간 설계 및 운영부터, 프로그램, 브랜딩 기획 등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만들었다. 또, 7월에는 과천시민 대상 비행지구 슬로건 공모로 ‘낭만을 비행하는 청년들의 푸른공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 비행지구 청년 프로그램에서는 총 7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파악한 청년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자기계발 및 문화예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공간 개소식에서 ▲ 청년 명사특강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다니엘 린데만이 ‘청년의 힘, 세계적으로 행동하자’로 첫 문을 연다. 이 외에도 ▲MBTI 검사 및 분석,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란도란 별양마루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하여 별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란도란 별양마루공원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하여, 2021년 주민센터 유휴공간인 옥상에 조성되었으며,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의 대기공간, 주민들의 소통 및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란도란 별양마루공원이 서로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별양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에서도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씨유 과천해오름점(12단지)에서 나눔가게 23호점 현판식 및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유찬 씨유과천해오름점 대표,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씨유과천해오름점은 매월 도시락, 음료, 빵 등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며,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문원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유찬 씨유과천해오름점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현금, 현물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에 기업가로 꿈을 펼칠 과천의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 기업가 정신 ▲ 4차 산업혁명 창업 시뮬레이션 ▲ 창업자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 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체험하고, 전문 멘토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창업 방법, 창업의 어려움 등 평소 가져왔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했던 기업지원팀장은 “오늘 청소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애플이나 카카오 창업자처럼 대단한 기업가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CEO 성공사례 강연 등 청소년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25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을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 양희관 공공택지기획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신경철 스마트도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원주민의 임시거주지 공급 등 재정착 방안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하여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경우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대상자로 한정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공급시 해당지역 장기거주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되거나 파손된 관내 자전거 보관대 23개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체를 위해서,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자전거 보관대에 대해서 노후화 정도와 파손여부, 교체 요청 수요 등을 일제히 점검했다. 이번에 교체한 노후 자전거 보관대는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교동길, 대공원나들길, 청사앞 소공원에 위치한 것으로, 차양형 보관대 15개조, 일반형 보관대 8개조를 설치하였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청사소공원은 개선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과 어루어지는 디자인의 자전거 보관대로 제작, 설치하였다. 또한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출입구 쪽 자전거 거치대 옆 공간에 개인 및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도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최근 과천역 2번 출구 앞 무단 주차된 자전거로 인해 지하철 출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시각장애인의 통행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번 출구 거리에 화분을 설치하고 출구 뒤편에 자전거 거치대를 새롭게 마련하여 자전거를 무단 주차 하지 않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2일, 환경미화원 강성기 씨가 긴 시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덴탈마스크 6만장, 3백6십만원 상당을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마스크 6만장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교직원과 고3수험생, 취약 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과천시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성기 씨는 평소 가가호호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폭넓게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마스크와 명절 때 떡국떡을 기부해 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78일간 과천시 주민등록 전수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내 거주하는 주민을 정확히 파악, 실제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도록 주민등록표를 정확히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전입 세대의 실질적인 거주여부 확인 및 동일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거주 세대의 사유, 현황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동 주민센터 동장 책임하에 관할 통장이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며, 일치하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해당 세대의 담당공무원이 상세 개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위장전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추진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과천내 분양목적 외부유입 과다로 인한 전월세 상향으로 전월세 주민들의 외부 전출 피해를 입는 일을 막기 위해서도 위장전입 근절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월에 지구 내 공동주택 S2블록을 일반분양 방식으로 추진해 줄 것을 LH에 요청하여 관철시킨 데 이어 20일에는 국토부와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내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11년에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후 지구 조성완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구 내 6개의 임대주택은 약 3,300여 세대이나 아직까지 미공급 상태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행복주택 S11, S12블록의 경우 2022년까지도 공급계획이 없어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달라고 국토부와 LH에 요청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제도와 같이 임대주택에서도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이 원만히 추진되어 주거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민 박민서 씨가 지난 20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였던 도시개발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청사유휴지 일대와 청년복합공간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양재천변을 걸으며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식정보타운을 둘러본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 과천시의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일 명예 청년시장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5명의 청년명예시장을 선정했으며 4월부터 1일 명예청년시장 활동을 시작했다. 5명의 청년명예시장은 11월까지, 매달 하루 1일 명예 청년시장으로 돌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 주재로 열린 본 회의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등 관련 인사 18명이 참석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학교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과천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관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년에도 학교시설 개선사업은 학교의 신청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거나,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학습, 정서, 심리적 결손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긴밀이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에서 결정할 수 없는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비용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서 주말농장을 포함해 농업행위를 하는 과천시민으로,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시설당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류와 자격조건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 통보하게 되며 자격조건 만족 시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시설물의 사후관리 조건과 자세한 지원 방법, 신청 서류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5일까지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종합의료시설 관련 협력체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만나 과천시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시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장은 김 시장의 설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유일의 넥스트 노멀 스마트 종합병원이 과천시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실무적으로 적극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고대의료원의 비전이 상당히 많이 부합한다. 과천시도 고대의료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한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날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을 만나 과천시 대규모 개발부지의 뛰어난 입지 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교통과는 9월~10월에 거쳐 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초등학교 앞 도로는 과천대로에서 과천시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이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진입부 바로 앞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환경이 특히 요구되는 곳이다. 또한 아스팔트 도로의 노후, 미끄럼방지 포장의 탈락 등으로 미관이 불량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할 수 있어 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재정비를 계획했다. 이에 교통과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74백만원) 신청을 통해 재원을 전액 확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로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휀스)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및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 노란 경계석을 시범 설치하였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1월에는 노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문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시범모델로 하여 관내 어린이구역에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선진 도시로 앞서 나가겠다는 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로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따라 용마골 등에 대한 도로 건설 등의 도시계획 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17일, 용마골과 상삼포 지역 등 9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득했다. 이 중 찬우물(소로3-196호선, 소로3-210호선) 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완료했거나 보상 진행중이며, 용마골(소로3-183호선) 지역과 가일(소로3-14호선)지역 등에 대해서는 현재 4회 추경에서 보상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용마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지역은 2005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됐으며, 법령에 따라1)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동시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등의 도시계획이 확정된 지역이다. 용마골의 지구단위 계획 중 다리가 배치되게 된 이유는 과천동 3통 마을회관과 인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필지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용마골 근린공원(예정지) 및 인접지역 주차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도로미개설 지역은 각종 쓰레기 더미와 방치된 폐가 등으로 인해 마을 미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