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한 송죽동 소재 ‘별헤어샵’에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별헤어샵은 작년 12월에 송죽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미용실로, 앞으로 매월 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김정선 별헤어샵 원장은 “작년 6월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스텔라떡볶이 수원정자점’의 활동을 보면서, 나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우리 지역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원장님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전파되어 또다른 나눔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진행될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여러 여건상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소상인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는 11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4월 서비스 운영에 앞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상담접수를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상담카드’를 작성해 장안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에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상담내용은 사전 검토를 거쳐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와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평소 영업에 바빠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을 영세·소상인분들이 전문가인 변호사와 회계사의 조언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요리와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리와 나눔’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2인분의 요리를 만들어 그 중 1인분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5월 수원시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24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05명이 참여했으며, 108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올해 ‘요리와 나눔’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비는 재료비로 사용되고 추가되는 비용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요리는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시설을 이용한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에 대한 복지가 중요해졌다”라며, “이 요리와 나눔 사업이 양쪽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염혜진 약사가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양제 개념과 선택법,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에 참여할 업체·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것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이나 운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공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착공된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연장·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양 시공사와 계약 해지하고, 남은 물량을 재설계 해 2025년 1월, 입찰 공고를 했다. 수원시는 부실업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용도 건축물로서 일정 면적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또 공사이행보증으로 시공사의 책임 시공을 보장받고, 공사 불이행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의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공고 결과, (유)플러스건설(전북 전주 소재)와 경안종합건설(주)(경기 평택 소재)이 협정을 체결해 1순위 업체로 낙찰됐고,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8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06년 전인 1919년 3월1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총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을 열망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특별히 되새겨야 하는 기회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이후 한 달 간 20여회에 달하는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김세환의 업적과 1919년 수원,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수원을 확인해본다. ◇김세환 선생, 수원 독립과 근대 교육 이끈 정신적 지주 김세환은 수원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교육과 체육 발전에 56년의 삶을 헌신했다.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건국훈장 중 독립장 이상을 받은 인물은 1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할 정도로 공로를 높이 인정한 자랑스러운 수원 출신 인물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안과·치과·심리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안경원, 아동발달센터 등 1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아주대삼거리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수원아이온소아치과의원 ▲수원킹콩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내인생봄날의원 등이다. 수원시는 협약 기관들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협약 기관들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8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에 의뢰하면, 협약기관이 검진, 치료, 안경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협약기관과 수원시는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협약 이후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025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방사능·중금속·위생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이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인공감미료, 착색제, 미생물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2~10월) ▲축산물(한우) 검사(4·6·7·10월)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와 업체 위생 관리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수요자·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학대 근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20개소에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등 문구와 아동학대 신고전화 번호(112)가0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또 수원시 학원연합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증진·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2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련 기관이 신속하게 공동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2023년 7월에는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2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111CM(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총 1004회 열었고, 2만 8266명이 교육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조사 참여자 중 97.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23년 4월부터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5만 3138명의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했다. 수원시는 당초 2026년까지 새빛안전지킴이 6만 2500명(시민의 5%)을 양성할 계획이었는데,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가족과 이웃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2월 28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2025년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블로그(글·사진) 분야 16명, 이미지(사진·영상) 분야 16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2명을 모집했는데, 30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6대 1에 달했다. 2024년에는 30명이 활동했고, SNS 홍보 건수는 1194건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수원 구석구석을 잘 살펴주셨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만의 특색있는 홍보로 수원시 SNS를 곱게 물들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