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장애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은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날은 당일(4월 20일) 복지카드를 지참한 장애인이 대상이며, 1부 08시~10시50분, 2부 12시~14시50분, 3부 16시~18시50분로 각부별 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날(5월 5일)은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신장 100cm이상 미취학 아동은 동성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이용시간대는 1부 10시~12시50분, 2부 14시~16시50분으로 각부별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은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내 사회적 약자 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솔 이웃사촌” 위기이웃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2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유관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로 제보된 가구에 현장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8명이 고령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부부가구 등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 10세대를 방문하여 가정 상황의 전반을 살피고 소정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적적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협의체에서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니 외로움도 덜어지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전했다. 신장2동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뵙게 돼서 안심이다.”며 “주민들께서 생활이 어떠신지 꾸준히 들여다보며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임서연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 노인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원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계층 노인의 행복 복지 구현을 위한 나눔 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행』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행복바이러스’전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일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 사업’과 ‘해뜰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매년 분기마다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 구성 후 조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1분기 반찬 나눔에는 밑반찬인 파김치, 무말랭이무침, 콩자반을 준비해 관내 홀로 지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 50명에게 지원했다.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식료품,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30가구에 나눠드리는 ‘해뜰 생필품 나눔’도 같은 날 오후에 진행했다. 우기제 고문 위원이 무말랭이 20kg, 콩 8kg, 쪽파 40kg을 후원해 반찬 나눔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김학모 중앙동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캔드론항공센터와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위캔드론항공센터는 전년도부터 4차 산업 관련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드론 및 스마트팜 교육 등 관련 활동을 지원해 주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및 드론 자격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에게 드론축구지도자 자격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자격 취득 후 신청자에 한해서 드론 실무 및 작업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론 보조강사 100시간 직업훈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로 모색과 취업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 9세에서 24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 위촉장 수여 ▲2024년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과제, 1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며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심도 있는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작년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했으며, 매월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포함하여 적시성·전문성 확보로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를 위해 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외부 감사담당관을 11일 임용했다. 감사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오산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5일 고병훈(60) 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해 1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고병훈 씨는 검찰수사서기관 출신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4.4.11.부터 2026.7.31.까지이며 지방행정사무관(지방일반임기제 5급) 직급으로 ▲자체 감사 계획 수립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공익신고 조사 ▲공무원 부조리 및 비위조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관련 사항 ▲고충민원 사항 조사 등 감사담당관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이번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공직기강을 쇄신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갑질 근절 및 부당지시 개선, 내부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권재 오산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봉사단의 활동 출범을 알렸다.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은 오산시 거주 2인 이상의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축제 환경지킴이 활동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체험 등 활동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작년에 환경 테마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온 가족이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이 주어졌으며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안경매니져 세교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 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윤태정 안경매니져 대표는 “안경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적어도 돈이 없어서 안경을 맞출 수 없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져 세교점은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눈 건강과 밝은 세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이상 동일한 위치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경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협력기관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 희망복지과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031-8036-8911)로 제출하면 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도내 대학 등)를 활용하여 시각디자인(CI, BI), 포장디자인(박스 및 표면디자인, 라벨디자인, 용기디자인), 제품디자인(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기업이 30%만 부담하면 기업당 제품디자인은 14백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7백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1차 평가(서류평가), 2차 평가(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누어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해당 규정은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 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Electro Luminescence cel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시설 개선 후 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7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모범업소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주방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