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기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1차(초기) 육묘상처리제(농약) 지원, 2차(중기) 드론 활용 공동방제 농약비 및 용역비 지원, 3차(후기) 농약비 지원했던 것에서, 3차도 2차와 동일하게 공동방제를 위한 용역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방제 비용은 농가의 별도 자부담이 없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에서 기존 사업비 44억 2,900만 원에서 13억 6,800만 원 증액한 사업비 총 57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중 드론을 활용한 2·3차 공동방제를 위한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노린재·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농업인의 사전방제 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방제 장비 미확보로 개별 방제가 어려운 농가가 많아 농약 지원만으로는 방제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방제 확대는 개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꿀벌마을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28일 시청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체육회 정정균 회장과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 활동을 벌여 41건 총 9,24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안교육기관인 맑은샘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는 약 2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산한국병원과 협력해 검진버스를 통한 이동 검진, 문진 및 기초검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단체 건강검진은 학교 중단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단체검진 체계를 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쉽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검진은 과천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자치운영회를 통해 “검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병원 방문이 아닌, 현장 중심의 이동 검진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과천꿈드림은 이번 단체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과천시 관내 14,37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열린민원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의신청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담당 감정평가사로부터 지가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상담을 다원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상인회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협력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결속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인회는 지난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협력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상점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비록 예정된 야외 플로깅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참석자들은 지하주차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권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기업,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공동 마케팅 전략, 친환경 캠페인 연계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돼 지역 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회원 60% 이상이 청년 창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 사회적기업과의 탄소중립 업무 협약 추진 등 환경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과천시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8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리더로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실천지침을 공유했다. 앞서 과천시는 21일 7급 이하 직원과 팀장·무보직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달리 구성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조직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숙 과천시 적극행정담당관은 “고위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맞춤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5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들이 함께 참가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부에서는 양주 라우족구단이 광명 소하JC를 세트스코어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70대 이상 실버부에서는 평택청솔족구단이 서울 강동구 족구단을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가 끝나고 가시는 길에 안성의 관광지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족구협회는 올해 5월부터 신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족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유도대회가 4월 26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유도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안성시 관내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날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수들 모두에게 값진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유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를 적극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 초·중·고·일반부를 대상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동호인 유입과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치매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해 친근감 있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치매에 관심도가 높고, 다양한 치매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추진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제공, 정책 체험 수기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치매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했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했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스마트형 등 총 135개다. 시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시는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위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시민들의 불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제1기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은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원데이 클래스로, 가족, 친구, 지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가족 중심으로만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해 평생학습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 드로잉(도자기), 글라스아트, 파이토 쿠킹, 은공예, 테라리움 만들기, 캔들공예, 필름카메라 활용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6명씩 총 384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학습 효과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말 중심 운영, 연령 제한 완화, 접수 시스템 정비등의 방안을 도입했다. 참가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 시민으로,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강의는 해당 분야 전문 공방 강사가 진행하며, 시는 강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월 24일 시장실에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코그룹 하태형 부회장이 참석해 안성시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과 금석천 생태복원 활동을 수행하여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금석천은 안성의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요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과 공존하며 생물 다양성이 높고 많은 수생식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큰 자연 자원으로, 이번 협약 내용에는 정화 활동 추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천 조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 사항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미코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쓰레기 수거 활동, 흙공 던지기, 하천변 꽃 식재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연중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 생태복원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주신 미코그룹에 감사하다.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아름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만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이하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도심 속 휴식‧여가 공간인 하천산책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방범용 CCTV 설치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총 10km 구간의 하천산책로(안성천, 금석천, 승두천)에 방범용 CCTV 17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기존 노후 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하천은 공원·산책·체육활동 등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인적이 드물거나 야간 조명 부족 등으로 범죄에 취약하여 방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주요 도심 하천산책로에 고화질 CCTV를 비롯한 위급상황 시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CCTV 설치를 넘어, 시민 체감 안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범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