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2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상담 등에 대한 안내로 기존주택 예비입주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주택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에 대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원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백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대상 물건에 대한 임대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GH는 대상주택의 화재보험가입을 통해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 보전을 하는 한편, 임대사업자는 해당 물건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의무가 면제되고, 해당 물건을 전세임대포털 등록 시 집주인 부담분 중개수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GH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약초이야기’와 ‘자전거 정비 학교’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한방’과 ‘취미’ 등을 주제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만 45세 이상의 과천시민과 과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전화(02-3677-2932)해 접수하면 된다. ‘생활 속 약초이야기’는 약초의 복용 방법과 효능, 올바른 보관 방법, 한방 발효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전거 정비 학교’는 자전거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 장소와 세부 교육 일정은 추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의 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2월과 3월 두 달에 걸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80여 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과천시는 각종 위원회 구성과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에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과천시 인재은행에는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학력 또는 자격 면허 등으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재은행 등록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재은행 게시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위원회나 자문 등으로 인재은행의 인재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개별 연락하여 참여를 요청하게 된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힘을 쏟는다.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과천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종천 과천시장, 전승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천시지부장, 유필선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과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천시와 양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에, 양 노동조합에서도 “과천시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써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전환을 대비해 취학 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줌(zoom) 수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개최한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4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초등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줌 수업 교육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통해 취학 전 아동의 교육 신청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온라인 수업 이해하기, 줌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개학 전 온라인 교육에 대한 경험을 해봄으로써, 예비 초등생 및 학부모가 온라인 교육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과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대상으로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에게 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은 지난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과천시 자전거보험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민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진단 주수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 부담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과천시는 상해진단 위로금과 입원위로금의 보장금액을 지난해 대비 각 10만원씩 상향시켜 확대된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주요 사업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지역 내 긴요한 각종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제268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과천시의회는 과천시 1회 추경 예산안 중 126억원을 삭감했다. 과천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4개소) 지원 △과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전부 삭감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전액 삭감됐다. 또한, 현재 과천에는 원도심 아파트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 사업으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3월이면 어립이집 세 곳이 폐원 예정으로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확충이 더욱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는 신규 어린이집 4개소 확충을 위해 49억원을 편성했으나 전액 삭감되면서, 어린이집 시설 확충에 큰 차질을 빚게 돼 영유아 보육의 어려움이 커지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견 관련 안전조치가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사람은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존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은 해당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개정 내용에서는 목줄 등의 길이를 2미터로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는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가 2미터를 넘는 경우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되며, 위반한 사람에게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현수막과 시정소식지, 블로그를 포함한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청년층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따뜻한 손글씨 응원글 캠페인’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 청년을 힘나게 하는 문구,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뒤, #과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정신건강캠페인 #손글씨응원글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기입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지에 맞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준 캠페인 참여자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을 비롯해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층에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 등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고, 청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총 6,08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기간 중 25일 동안은 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를 실시하거나, 전화조사, 조사표 배포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사가 이뤄지는 내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된 자료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과천시의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4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매니페스토'를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도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과 ‘과천시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강연했다. 한편,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단위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GTX-C노선 과천 유치 추진, 양재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정비,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 환수 등을 포함해 현재 80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84.2%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나머지 11개의 대규모 사업 등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광주광역시 소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은 동절기 품질과 감리업무수행실태 점검을, 25일에는 경기도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현장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S1), 태영 르센토데시앙(S5), 과천푸르지오 벨라르테(S6), 한양 수 자인(갈현동641번지) 4개소였다.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경기도 품질검수 위원,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25일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도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 및 공사 계획서 적정 여부 ▲갱폼(외부 거푸집) 인양 및 알폼(내부 거푸집) 탈형 조건 확인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방지, 동절기 안전관리 수행실태 등 동절기 골조 품질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진행하며 경미한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와 법무부가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해 12월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천지역 상권침체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법무부의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법무부는 직원에게 과천지역화폐(과천토리)의 구매와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종 물품 구입 시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과천 지역 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협력 활동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과 28일 이틀간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별양동·중앙동 상점가를 돌며 소상공인과 설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 이상 발생하고, 과천시에도 연일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는 데 집중했다. 상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 제한이 계속되면서 매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크게 공감을 표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다. 과천시에서는 1회 추경으로 전시민 재난기본소득을 1인 10만원씩 과천시 지역화폐로 지원하여 과천상인에게 조금이나마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방역지침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에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에 대해 보행자도로를 1m에서 1,8m로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는 2m에서 2.4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완공했다.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은 그간 좁은 도로폭으로 인하여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확장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공원에서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는 곳에는 보행자데크를 별도 설치하여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야간 시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별양교 하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양재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로 양재천을 찾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과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