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활동을 통해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9월 특기장학금 2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5백만 원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치매 모 폭행, 지적장애 자녀 가구 사례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사례 ▲모 간병으로 자살 고위험 가구 사례 등 총 5건의 사례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솔루션위원, 희망복지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2명의 관계자가 각 분야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시 통합사례회의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의 문제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자문 기구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5,14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부터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오산시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오산안전지도사협회’(회장 김영아)가 이번 달 처음 참여해 원당초등학교와 성호중·고등학교 주변을 안심귀갓길로 순찰했다. 오산안전지도사협회 김영아 회장은 “아이들 하원길과 시민의 귀갓길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유동인구가 드문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역, 유흥가 등을 합동순찰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1일 명예시장’으로 이창심(여·66세)씨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달에는 30여 년간 미용업을 경영하며 매월 1회 머리 손질 봉사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이창심씨가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평생학습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금년도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오산시가 이에 적극 협응 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는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0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강화의 필요성,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정 분야별 유기적 화합을 도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유재산은 오산시민 모두의 재산임을 명심하여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해 고추장을 2kg씩 70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고추장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선점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봄맞이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 일원 약 320평 규모의 밭에서 실시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심기, 흙덮기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다. 통장단협의회원들은 수확철까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기관으로 정신건강 회복 및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고립되어 있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분들이 고립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6일 오산시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오산시의 대응 절차 보고를 시작으로 화학물질 안전 관리계획에 의거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 검토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물질 안전 관리 행정조직 강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표지판 유지관리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오산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되어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 관리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추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의 개소식이 29일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원·평택·화성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상설시험장 설치는 물론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오산시만의 특화된 정책이 취업준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험장은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역광장로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5일에는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 및 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상공회의소(이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에 송호욱병원과 신장2동 복지사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광용 송호욱병원 행정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 복지업무 협약에 뜻을 함께해 준 송호욱병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욱병원(오산시 수청동 소재)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격달로 밑반찬(장조림)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병원 종사자들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고현아이파크 북카페에서 오산시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대표 김샛별)과 아이파크 아파트 봉사단 라온제나의 협력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누리넷’이 지난 3월 경기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밑반찬 4종(멸치볶음, 무생채, 나물 2종류)을 정성껏 준비해 대원2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샛별 함께누리넷 대표는“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2동장은“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