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을 주제로 기념 영상을 제작해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UN이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사전에 제작한 기념 영상으로 시민들과 세계여성의 날을 기렸다. 기념 영상에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항거 vs 서프러제트) 토론, 시민 참여 성평등 약속 캠페인, 거리 캠페인 모습 등이 담겼다.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은 시민 11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에 그려진 여성의 모습을 토대로 국내·외 여성의 지위와 인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약속을 담은 시민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모아 온라인 캠페인 영상으로 만들었으며,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거리 캠페인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흡연자 및 비흡연자 권리 보호를 위해 별양동과 중앙동 상가 밀집 구역과 업무용 빌딩 인근 등에 개방형 실외 흡연실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실외 흡연실은 우리은행 과천지점과 벽산빌딩(별양상가로7) 사잇길, 이마트 과천점(별양상가3로 11) 자전거보관소 인근, 동성빌딩 노상공영주차장(새술막길 10-25)에 설치된다. 과천시는 해당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물이 밀집해 있으나 흡연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부족하여 거리 흡연 사례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흡연실이 설치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흡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시설물 관리가 용이한 개방형으로 설치된다. 시는 4일까지 흡연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흡연자들이 지정된 흡연 장소에서 흡연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실외 흡연실 설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다. 과천시는 앞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5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되며, 화물자동차 주차구획의 경우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20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친환경 자동차 등 현재 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 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어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월 정기주차 차량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상권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자 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하여 같은 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될 때까지 적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간부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실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2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지회 회원들이 노조 조합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필선 과천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과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해당 노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비의 일정 부분을 성금으로 과천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성장과 청년 간 교류 확대를 돕는 한편,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과천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이 포함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동아리별로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의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동아리에 대해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동아리를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과천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과천 내 고려대학교 병원 유치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유리한 입지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의 우수한 정주 요건 등 많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 등이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고려대학교 병원이 과천에 설립되게 된다면 관련 분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미래 고대의료원의 모습은 단순한 제4병원의 확장 개념이 아닌 연구‧교육부터 건강의료관리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목된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 확인은 아파트 주민들이 해당 도로에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포함하는 민원을 제기하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관계 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국도47호선)가 지난 18일 개통하게 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계속 증가하고,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LH에 해당 구간에 대해 ▲과속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전용차로단속카메라 이전 ▲공동주택 주변 공사차량의 불법주차 근절 등을 요청했다. LH에서는 과천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시민의 사고위험 및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하도록 전향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이사 최동식)에서 과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여 총 8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23일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김 시장과 최대선 ㈜삼안 회장, 시립부림·꿈드림·장군마을 등 지역아동센터 3곳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안 최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져 온라인 수업 장비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적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기관과의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 ㈜삼안은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바닥에 표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14개소의 대기 구간에 ‘양옆을 살펴요’, ‘좌측을 보시오’ 등의 안전문구를 도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문구가 도색된 횡단보도는 문원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부림어린이집, 과천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서삼거리, KT 앞, 우체국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다. 시는 최근 타지자체에서 횡단보도 내 차량과 보행자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구간에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 후 건너도록 안전문구를 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에도 횡단보도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조사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교통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별도의 앱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24시간 가능하고, 과천 지역 내 공영자전거 대여소도 기존 8개소에서 30여개소로 대폭 늘어나 시민이 보다 손쉽게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전기자전거 100여대와 일반자전거 140여대도 추가로 함께 마련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초까지 진행되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천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과천시에서 현재 운영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8곳으로 직원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수기 대장을 적어서 대여를 하는 방식이다. 총 160대의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수자인삼거리(구 우정병원삼거리), 과천주공4단지 아파트 정문 앞, 문원로 입구(과천고 인근), 과천역 4번 출구 앞, 도서관 삼거리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6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5곳의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을 포함해 과천에는 총 15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장소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방서삼거리, 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의 김재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백만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백만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서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과천시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재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 달러(290억원) 규모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이를 검토한 뒤 선정된 25개팀에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수강팀은 배달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전에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상반기 수강팀은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팀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집이 이루어지며, 하반기 수강팀 신청은 7월 중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과천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이다.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돌봄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일상생활 관리 및 숙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 및 돌봄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전문 강사 인력 및 프로그램 연계 ▲교육 수요처 강좌에 강사뱅크 여성인력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양성한 강사 등 여성 인력을 지역 아동의 교육과 돌봄에 원활하게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성비전센터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