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회의실 등 활용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관이 가능한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공유공간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 각 시설별로 사용규정, 사용시간, 대관신청 방법 등이 달라 매번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공공시설 공간을 지역별(동별)로 조회할 수 있고,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여 수용인원, 사용료, 이용 시간, 대관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의 수는 24개 공간 수로는 83개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시설의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 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창업능력 성장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 입상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에서는 서울IR네트워크, ㈜마젤란기술투자, ABIC, ㈜티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유) 등 총 5개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하여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 전략, 사업비 활용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고도화를 위한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위디드(식용캣잎을 이용한 안전한 캣토이 개발), 풋살공간(스포츠 프롭테크 서비스), 예비창업자 이우철(AI기반 실버헬스케어), 그로와이즈(스마트팜 설비와 재배 의사결정 시스템), 원케어행정사법인(장애 영유아 재활치료 플랫폼) 등 총 5개사이다. 이석진 원장은 “멘토링데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 입상기업의 역량이 강화되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됐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제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원천중학교, 남수원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 22명의 군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응시했다.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집단 및 1:1로 과목별 학습 멘토링 운영,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답지 제공,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했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고사장까지의 이동차량 운행과 점심식사 및 간식키트를 제공했는데,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시험보는 장소까지 차량으로 동행해 주시고, 직접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 이 힘 가지고 꼭 합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이사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에게 “시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력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격려의 말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의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는 레이저커팅기,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장비기초교육, 원데이메이커 체험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9월 장비기초교육은 레이저커팅기와 3D프린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입문과정이다. 장비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은 ‘장비공유데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진행되는 ‘장비공유데이’는 수리산상상마을에 배치된 장비들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디자인을 실제 작품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자유 프로그램이다. 또한 ‘원데이 메이커 체험’도 진행되는데, 각 회차별로 주제를 정해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8월 8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8월 중으로 군포탁틴내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 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사를 수렴해 직접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 각 동에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8월 29일 산본1동(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금정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2시) ▲재궁동(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청소년어울림극장), 9월 1일 오후 3시) ▲군포2동(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1일 오후 4시) ▲오금동(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9월 2일 오후 2시) ▲궁내동(묘향어린이공원, 9월 2일 오후 3시) ▲광정동(산본로데오거리, 9월 2일 오후 4시) ▲수리동(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9월 8일 오후 6시) ▲군포1동(군포역 광장, 9월 8일 오후 7시) ▲산본2동(능안공원, 9월 9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고 과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시 7개 시장이 4호선(과천~안산선) 중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에서 9일 열린 제87차 회의에서 7개시 시장들은 과천시가 제안한 증차안을 협의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이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했고 국토부 장관에게 4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시가 힘을 합쳐 △일련의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 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협의회장은 “4호선 증차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감소시켜 시민들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중부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8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후2시부터 90분 동안 대응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대응 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가능하며, 오수석 경기도교육청 대입리더교사단 정시분석 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소명여고 교사)이 입시 일반사항 및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1인당 3~40분씩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고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 이 기부활동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생을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160,000원을 모금했고, 재단은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과 기부를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ESG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청양군은 우리 수련원이 위치해 있어 늘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청양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재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하여 홈쇼핑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홈쇼핑 방영 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홈쇼핑 방영 지원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홈앤쇼핑과 협력하여 진출할 예정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홈앤쇼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홈쇼핑 진출을 통하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8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17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8.24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31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재건축) 김학수 ▲9.6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