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이었던 ‘무정차 셔틀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 40분 동탄역에서 개통돼 하루 84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약 3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2,400원이며, 병점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 동탄역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11시 10분이다. 특히 이번 무정차 셔틀버스는 GTX와 인덕원선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마련돼 병점역과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원거리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시장은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생활권을 동-서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차원에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동탄역~병점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시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부터 모든 농작물에 대해 전면 시행되고 있는 PLS 제도에 따른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현장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PLS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말하며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 지난 2019.1월 1일부터 모든 농작물에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량컵, 희석배수 조견표 배부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적합 우려 품목 재배농가 대상 현장 집중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PLS 제도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꼭 지켜야 할 것들만 지키면 된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현장교육을 통해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PLS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신 농약등록정보 조회는 2개 작물에 동시 등록된 농약 검색 가능한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와 상표명, 병해충, 작물명 검색 가능한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하면된다.../ 박봉석 기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복지활동으로 소외받는 이웃 없이 주민이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화성시는 민‧관이 손을 잡고 관내주민으로 구성된 시민 자원 봉사단을 운영할 목적으로 30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봉담 좋은이웃 복지공동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봉담읍행정복지센터,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해밀복지센터 관계자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공동체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 추천, 후원 물품 전달, 행정사항 협조, 협약기관과 시행 중인 복지업무 홍보 업무를 맡고 화성시사회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추진(교육, 홍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지원연계를 해밀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 봉사자모집 및 서비스제공 업무를 하게된다. 윤상배 봉담읍장은 “ 지역복지 리더라는 긍지를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런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더 따뜻한 봉담읍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좋은 이웃 복지공동체를 운영함에 따라 복지사각지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양주소방서와 함께 관내 경로당 156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안점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소방서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점검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특별조사팀, 119안전센터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화기, 소방안전설비 정상 작동여부, ▲가스밸브 안전상태, ▲각종 인화물질, 보일러실 차단기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사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양주시 사회복지과로 이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간단한 소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경로당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소방·전기 등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화설비, 가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군포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내달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10시부터 ‘와우!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개의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신체·체험놀이 존(바퀴 썰매 타기, 마차 타기, 투호 던지기, 공 던지기, 제기 차기 등)을 구성해 운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3D 프린팅, 3D 펜, 코딩 로봇 등)를 만들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해 보기 어려운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해 정보 제공 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최효숙)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마술․버블쇼의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안양군포 청소년 관현악단 ‘올키즈스트라’, 옥천초·중학교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송판 격파 체험 등 지역 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난타, 초·중·고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장기자랑이 행사 당일 수시로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마다 보육전문가를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과천 지역 내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중앙공원 내에 사무실을 마련해 지난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 관계자, 과천시 자율방범대장 14명, 지역 내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순찰, 점검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과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에 힘쓰시는 자율방범대 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우리 지역 공동체 치안의 중심이자, 지역 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희세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現해병대 과천시 전우회장)은 “자율방범대 사무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우리 방범대원들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총 14개의 자율방범대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시민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 탑 뉴스) 유미선기자 = 대한축구협회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웃 도시들의 김포시 응원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인천 서구와 경기 고양시의 단체들이 29일 시내 곳곳에 응원의 메시지를 내걸고 김포 유치를 기원했다. 앞서 강화군 농업대학원 총동문회도 김포를 방문한 자리에 플랜카드를 내거는 등 인근 도시의 응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기 서북부지역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외곽순환로와 수도권 제2순환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임에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며 “45만 김포시민의 열망에 더해 경기, 인천 이웃 도시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반드시 유치해 이웃 도시 또 서부 수도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는 2차 심사를 통과한 김포시 등 8개 도시의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5월 중 우선협상대상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지선정 위원들은 지난 22일 첫날 현장실사에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는 김포시가 통일 한국 축구의 최적지”라는 설명을 듣고 이구동성으로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1건,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등 동의안 6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 5169억 원보다 2366억 원이 증가한 2조 7535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중 세입예산과 특별회계는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으로 가결하였으며, 일반회계 중 세출예산은 ‘시정 기획 홍보’, ‘동탄 중앙이음터 유지보수 시설비’를 포함한 18개 사업에 대해 27억 550만 원을 감액한 2조 967억 2772만 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아동수당 및 청년배당 지원, 화성 백미항지구 어촌뉴딜사업 등 국비・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보조사업 매칭에 517억 원,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120억 원, 드론비행시험장 건립 부지매입비 42억 원 등 자체사업비 총 1281억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인 ‘새로운경기 제안공모 2019, 생활 속 소소한 아이디어 대회’에서 조기춘, 김동기 씨의 ‘도로 위 무법자 ‘렉카’ 바가지 요금 바로잡기’ 제안이 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이벤트홀에서 전문심사단과 청중평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새로운경기 제안공모 2019, 생활 속 소소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는 접수된 417건 제안 가운데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6개 팀이 대결을 펼쳤으며, 사전 여론조사와 청중평가단 및 전문가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공모전 주제는 내 주변 생활적폐 개선 아이디어, 미세먼지 저감 방안,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활성화 방안 등 세 가지로 진행됐다. 1등을 차지한 ‘도로 위 무법자 렉카 바가지 요금 바로잡기’는 사설 렉카의 강제 견인과 부당요금을 해소해 난폭운전을 근절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라수민 씨의 사설구급차 부당요금 근절 및 불편해소 대책이 2등을, 이수관 씨의 공동주택 미세먼지 줄
(경기탑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o 이은주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자치단체로써 도 및 도교육청을 합해 40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이 이루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시 철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o 도의회 예결특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사전설명에 앞서 특별히 제9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송 의장은 도 및
(경기탑뉴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에 앞서 총 18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추가 채택했다. 이날 증인 및 참고인 추가채택에는 학교급식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했던 업체 실무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신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은 물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도 확정했다. 앞으로 총 3차에 걸친 증인 및 참고인의 진술청취 등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의 본질 파악과 더불어 원물 공급의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 후속조치, 가격보정 시스템 검증과정,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등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과 최종보고서 작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경기탑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년 의회사무처 직원 소통캠프’를 개최하고,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진 간 소통을 통해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의정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 및 화합 ,힐링 및 체험 ,견학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 의장은 29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송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의회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바라며,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캠프에서는 인문학 강좌 청취, 곤지암 화담숲 방문,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됐다.
"안산형 복지사업·스마트시티 추진 등 시정 경영 인정받아"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30일 중앙일보·중앙SUNDAY가 주최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인 경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기관·기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했다. 주최 측은 각 후보별로 사전 자격 조사와 함께 산업계·학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통한 CEO의 경영비전·리더십·사회공헌 등 평가를 거쳐 혁신·연구개발(R&D)·지속가능·브랜드·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유도시 ▲일품도시 ▲청정도시 ▲행복도시 ▲참여도시 등을 민선7기 시정방침으로 내세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 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0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도시계획시설의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 지정 공원용지 보상에 대해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상정한 13명의 의원을 대표해 제안설명에 나선 김호진 의원은 “오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로 인해 무분별한 개발로 난개발이 예상되는바 도시환경이 악화될 것에 대해 우려된다.”며 건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김호진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지방재정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고 중앙과 지방의 상호책임이라는 인식하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정부 지정 공원용지 보상에 국비 지원 △국유지와 도유지의 지방자치단체 무상양여 △사유권 침해로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시효는 사유지에 한해 집행할 것”을 건의했다. 2020년 7월 수원시의 실효대상은 도로, 공원 녹지 등을 포함해 179개소, 면적 1,830,000㎡, 해제되는 추정사업비만 6,250억원이며,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은 총 325개소로 면적 4,373,000㎡로 추정되며 그 사업비는 2조 1,088억원에 이르는 상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시의회는 30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즉시 설치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건의안은 국민과의 약속인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의 설치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당의 활약과 협력을 요구하는 한편, “수원시의회는 수원시민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대국민 호소에 동참하고 사법개혁을 위한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시민의 요구를 책임 있게 받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10명의 의원들을 대표해 제안설명에 나선 이병숙 의원은 “광화문 촛불집회 이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은 검찰개혁과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후보들과 정당들도 그것을 약속한 바 있다.”고 상기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광역자치단체장, 교육감, 대통령 비서실, 경호처, 안보실, 국정원 3급 이상 공직자, 경무관급 이상 경찰공무원 등을 수사대상으로 하며 독립적인 부패수사기구의 지위를 보장하는 공수처 설립안을 발표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이병숙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