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산후조리원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명지사는 “출산이 부담 아닌 축복되도록 공공산후조리원 빠르고 많이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 (사진.이재명지사) 하는 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서기자 =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서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출산과 양육, 교육, 보육, 취업 등이 너무 힘들다보니 다음 세대를 갖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정말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세대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공공의 영역이자 우리의 몫”이라며 “모두가 함께 손잡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꿈꾼다.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출산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출산이 부담, 고통이 아니라 행복, 축복, 꿈이 될 수 있도록 산후 조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남시장 재직시절 출산 지원을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버스업종 노사상생 간담회에 참석해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강영우 부위원장, 박명규 의원과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김장일 의장, 도 자동차 노동조합 및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지역내 7개 버스운송 노사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둔 버스업체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 인력충원 문제, 늘어가는 운영비 감당 등 문제가 예상되는 상황이며, 업계노조에서는 적절한 대책 마련이 없다면 총파업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조명자 의장은 “주52시간 근로시간제의 기본 취지는 선진국 수준의 근로환경을 도입하고 특히 열악한 근로환경에 있는 버스운송노동자의 저녁이 있는 인간다운 삶은 보장하기 위한 취지임을 고려, 시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사진.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에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한 아이들이 옛날 생활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경기 탑 뉴스)한진선기자 = 봄 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연천군의 대표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가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30만년 전 인류의 생활상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3일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막했다. 세계최대 구석기축제인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대한민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의 모든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제장을 활보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곳곳에서 가족들과 석기를 만들고, 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도 한다.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막축하 이벤트로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 콘서트, 개그맨 윤택과 함께하는 EDM 축하파티, 개막축하 불꽃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중이다.
제20회 맞은 효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출발 하는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과 발안천 일대에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가족마라톤으로 5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하프, 10km, 5km(개인/부부·커플/가족)로 나눠 싱그러운 초록빛의 벚나무 길을 따라 달렸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과 이벤트 행사 등에서 아나운서에 재능이 있는 지역 학생들이 보조 MC로 활약했으며, 정남면 주민자치동아리 난타공연과 옵세스, 플로세스 등 학생동아리, 브릿지 보컬동아리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효자·효부 9명에게 효행상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격려금 각 100만 원을 전달해 효행사상을 널리 알리는 귀감으로 삼았다.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전래놀이, 종이접기,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서예체험 등이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사를 통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스무해를 맞이할 동안 뜨거운 사랑과
(경기탑뉴스)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교수, 교육지원청 관계관, 신기술 분야 기업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시청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정례회의를 주재했다. 위족장을 전달받은 위원들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4차 산업분야 정책수립과 사업추진, 관련한 방향제시 및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갖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시의 4차 산업촉진 중장기계획 마련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조례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자율주행차량 건은 시가 최근 주도적으로 나서는 분야다. 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도심자율주행 실증도시를 구축하고, 최초로 자율주행서비스를 실시하며 해당업체 육성을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 등을 연계한 실질적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
(경기탑뉴스)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버스 운전자 수급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화순 부지사는 2일 오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 현재 버스운전자 수급 문제 해결에 대한 도의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운전 교육을 당부했다.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른 버스운전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노선버스 노동시간이 단축돼 기존 격일제에서 1일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이 필요, 8천~1만2천여 명의 추가채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도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천82명의 교육생을 양성했고, 이중 783명에게 취업연계를 지원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도청 버스정책과 및 양성교육 실시기관인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버스운전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상담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최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 품귀 현상으로,
(경기탑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절 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 증진과 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수중운동 프로그램 만족도는 93%이며 참여자 62%가 통증회복 및 근력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근관절 수중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성을 증진, 근력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해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며, “올해 수중운동은 상·하반기로 운영해 관절염이 있는 시민의 증상 조절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해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 방문 접수 해야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송탄보건소
(경기탑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일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안중출장소 및 서부지역 5개 읍·면 직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상반기 동물보호법 및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맹견의 경우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필수로 구비해야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출입이 불가하며 맹견 소유자는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해야 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의 행동요령과 반려동물등록제 등 강화된 동물보호법을 안내했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고 유기동물로 인한 질병 및 인수 공통 전염병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에게 고유번호가 내장된 무선식별장치, 등록인식표 등을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이며, 평택시는 시민이 내장형 전자칩으로 등록을 하는 경우 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책임 있는 의식과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 평택시는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1억6천만원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시에서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가정 생계비와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및 영양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문화체험 등 협의체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5월부터 저소득가구의 초·중·고생 21명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안 보습학원비는 물론 직업훈련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도 시작되며,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은 총 7,2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탑뉴스)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치회의 실무위원 위촉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관협치 추진 경과보고와 2019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YMCA 사무총장인 김석 강사로부터 ‘기적의 놀이터와 협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결정하고 공동으로 집행·평가해 지속가능한 협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된 평택시 협치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 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해 분과별 협치전략, 자치분권, 협치교육, 기반조성 등 4개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분과별 주민 공론을 통해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안건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협치회의에서 이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의제들은 시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게 된다. 협치실무위원으로 위촉 된 이상훈 위원은 “협치는 현안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치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치를 통한 시정 전 분야에 실질적 민관협력 구조가
(경기탑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지역 청소년 20명과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 10명과 함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을 운영했다.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매 월 테마가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참여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고무동력기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 4월 과학의 달 고무동력기 대회에 참여한 김효준은 “문화의집에서 고무동력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누가 멀리 날렸는지 대결을 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한빛 단원인 김하진은 “초등학생 동생들을 도와주며, 고무동력기의 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나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이 운영되는 목적은 청소년들이 주말시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기탑뉴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조성이 내년 상반기 중 첫 삽이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1일 관양고 주변인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12만7,081㎡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시가 청년 및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월 19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필두로 사업을 본격화해, 금년 중 토지 및 물건조사 등으로 보상협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동시에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부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공동주택 1천321세대와 단독주택 18세대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주차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시설로 제공된다. 수려한 관악산자락을 배경으로 한 이 곳은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친환경주거단지가 될 것이 기대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주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도 협력
(경기탑뉴스) 오산시는 지난 4월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종합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 컨설팅 용역사 관계자, 위생관련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합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에 대한 사업안내 및 협약 체결, 외식 마케팅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교육 강사로부터 외식업 동향 및 업주로서의 기본자세, 고객응대 매뉴얼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실시 후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별 수행계획, 주요 컨설팅 내용, 지원사항,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해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의 심도있는 문의사항들이 이어져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경기탑뉴스)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6개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6개동 통장들이 함께 모금한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동 회장은 “오산시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산불피해에 대해 약소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속초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정업무 지원,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을 위한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서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오산시의 자매도시에 대한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시정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단연합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 및 소통의 중간자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분야, 부서역량 분야, 네트워크 역량분야, 기관역량분야 총 4개 분야 68개 지표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산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안전한국훈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등 구성원의 지식·기술 활용 능력과 재난구호 및 방제시설 유지관리 등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오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