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9월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는‘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시흥시가 사업 중간 점검을 위해 아동들에게 배달되는 도시락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기부금과 LH 인천지역본부의 사업비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시흥시에서 발굴한 아동들에게 매일 정해진 시간에 건강 도시락을 행복도시락에서 전달해 주는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30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아동보육과는 행복 두끼 사업 중간 점검을 위해 아동들에게 배달되는 동일한 도시락을 점심시간에 직접 시식했다. 행복 도시락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단일 반찬위주의 도시락과는 달리, 삶은 양배추, 달달한 닭강정, 잡채, 깍두기 등 균형 있는 영양을 담기 위한 반찬으로 구성돼 정말 ‘집 밥’같은 건강한 한 끼로 기분이 좋았다는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내년 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도시락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집콕 세트, 행복얼라이언스의 요구르트 지원 등 관련 기관의 다양한 지원을 연계해 진행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일 서촌상가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정이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서촌상가 5일장을 맞아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주민투표까지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행정과 지역주민간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 한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지역주민과의 견고하고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동의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고물상을 일제정비 하고자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담당부서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구도심에 위치한 기존 12개 고물상의 현황을 새롭게 파악하고 파악되지 않은 고물상들도 발굴·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현장조사를 통해 미관을 저해하는 고물상들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종합, 문제점을 재진단한다. 이후 고물상 사업주와 토지주를 대상으로 청결유지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이행된다. ‘폐기물관리법과 시흥시 폐기물관리 조례’에는 ‘토지·건물의 소유·관리자는 소유·점유·관리하고 있는 토지·건물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행정이 청결유지명령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 원도심 중심으로 노후 된 시설이 많은데다 특히 고물상의 노후 된 외벽과 적치물들로 인해 민원이 많고 발화물질로 인해 자칫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시민들의 재산피해도 상당히 우려된다”며 “ 이번 고물상 정비 사업으로 고물상 업주들이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대야·신천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공모를 통해 최종 18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를 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의 비장애자녀에게 언어치료를 하는 언어발달서비스가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며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8개소 제공기관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시흥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질 높고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 내 환경활동가들이 참여하는 ‘2020 환경활동가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9회 그린시티 선정 및 K-골든코스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소통행보의 일환이다. 참여범위를 기존 환경단체에서 벗어나 하천정화, 녹지정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의 환경활동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환경활동가들의 사례 공유,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하나의 디딤돌로 삼아, 빠른 시일 내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미래비전 수립 등 지속가능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시민 랜선 토크쇼‘같이 나눠요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시민 랜선 토크쇼‘같이 나눠요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패널들의 마을공동체 사례, 사회적 가치, 앞으로의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를 듣고 실시간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랜선 토크쇼를 진행하기 앞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자에게 행사 당일인 17일 유튜브 링크를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시흥시 SNS,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 SNS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 확인 또는 https://시흥시청.kr/h0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유튜브에 시흥시청을 검색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궁금한 사항은 댓글을 남기면 패널들에게 직접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랜선토크쇼에 앞으로 시흥시의 모습과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 주최‘2020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도시형 종합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평가 수상은‘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제3조에 근거, 시·군 농정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수여해왔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1그룹, 2그룹으로 분리해 진행됐다. 주요 시책사업 17개, 특수시책 1개, 도정기여도 3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시흥시는 2그룹으로 평가되어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활성화, 축산정책, 동물보호, 도정기여도 등 분야의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인센티브 8백만원과 우수 시군 기관표창,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020년 11월 11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한파에 따른 도로결빙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제설대책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설자재 및 장비의 사전준비, 비상체계구축으로 신속한 대응,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여건 조성 등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했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제 1천334톤을 확보하고 주요도로에 모래함 110개소, 15톤 덤프트럭 5대, 1톤 트럭 14대, 모래살포기 26대 등 모든 장비를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하도록 구비·정비를 완료했다. 세부 대책으로는 주요노선 설해대책 책임자 지정 24시간 지속적인 상황유지 체계 구축 주요 간선도로별 제설차량 배치 취약지역 중점관리 도로 순찰 및 신속한 초동제설 실시 등을 마련했으며 수인로 해안로 등 주간선도로를 8개 노선으로 나눠 담당자를 지정하는 ‘제설작업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상록구 주택이면도로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설작업 병행시행으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담당자는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 안전사회지원과 및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020년 안산시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화상 수출상담회는 관내 수출유망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해 베트남 현지 구매자를 상대로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치러진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에 참여기업과 베트남 바이어들은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8개사는 모두 34개사의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약 258만2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돼 전문능력을 갖춘 보건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건의료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등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이상 의료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 인력이 풍부하고 공공보건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하며 고혈압·당뇨병 참여의료기관 등록 및 연계촉진 고혈압·당뇨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관리 교육 및 상담모형 개발 기초건강검진 일반 지역주민 대상 예방홍보 등을 수행한다. 접수 및 자료제출은 이달 9~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¼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관리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적극적인 열의가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LH로부터 월피동 475에 위치한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한 호수를 10년간 무료로 인수받아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설치·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마련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월피가치키움터’라는 센터명으로 이달 중 수탁운영기관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82㎡ 면적 규모로 올해 말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20명으로 운영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선뜻 공간을 내준 LH에 감사하다”며 “월피가치키움터가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핼러윈 주말 동안 잠재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 방역 및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핼러윈 데이 주간 동안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요 상업밀집지역 20개소에 모임자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내거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청 4개 반 8명, 양 구청 9개 반 26명 등 모두 13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관내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 315개소에 야간 방문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30~31일에는 시·도·경찰 등 4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클럽 등 고위험시설 598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작성, 테이블간 거리 준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무원 42명, 경찰 8명 등 모두 50명을 투입해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뷔페 등 고위험시설 251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방역 이행 실태도 점검했다. 시는 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그린뉴딜을 위한 국회-산업통상자원부-기초지방정부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원활한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포함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7명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 분권·신재생에너지 확대·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역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및 재정적 지원 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및 그린뉴딜 협력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방안 구체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함께 참여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함께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그린뉴딜은 지방정부와 함께 나아가야 할 사안으로 국가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민의 노래’가 일제를 청산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3일 새로 작곡된 안양시민의 노래 발표와 함께 작곡 공모전에서 1등에 선정된 안예림 작곡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 작곡 안양시민의 노래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의 곡은 진군가를 떠올리는 듯한 분위기가 났다. 안양시민의 노래는 안양이 시로 승격하던 해인 지난 1974년 5월 7일 제작 발표됐다. 당시 안양출신 시인인 ‘김대규’ 선생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김동진’이 곡을 붙였다. 하지만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려 친일작가였음이 드러났다. 시는 이로 인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해부터 역사바로세우기 일환으로 사용을 중지해 왔다. 그리고 올해 들어 가사는 그대로 두고 작곡에 대해서만 전국단위로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129곡이 응모했다. 이중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택된 3곡 중 한 곡이 1등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든지 따라 부르기 쉽고 멜로디가 아름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일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 및 관내 업체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제조기술연구센터 운영 현황 전반과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센터 시설 및 실험실 장비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위원들은 전기자동차로의 자동차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제조기술연구센터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지원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복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연구센터의 실험실과 현장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제조기술연구센터와 꾸준한 업무 협의를 통해 관내 자동차 부품 업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