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언택트’를 도입해 실시한 공직자 채용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행안부 별관에서 열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과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 비대면 면접’을 실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외부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심사위원을 통해 창의성·효과성·파급성·노력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채용면접에 이어 신규 공무원 임용식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139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하는 ‘새내기 공직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테츠를 생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홍보대사 박세욱이 지난 9일 임광심 해피기버 회장 등 관계관들과 함께 최대호 시장을 예방, 이웃돕기를 위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안양에서 나고 자란 박세욱은 최근 한 방송사의 트롯가요프로그램에서 우승, 10월 5일 안양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피기버는 미혼모와 위기가정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NGO단체다. 박세욱과 임광심 해피기버 회장이 기탁한 물품은 김치10kg 200박스와 원격 바이러스 공기 살균기 20대. 안양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세욱은 “대학교 시절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 안양시로부터 받은 온정을 다시 돌려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받는 것보다 주는 사람의 기쁨이 더 크고 축복이라는 것은 남을 도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며“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인성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걸 보니 뿌듯하다. 박세욱 군처럼 안양시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와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릴 수 있도록 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취약계층 자녀가 마음에 드는 공부방을 선물로 받았다. 침울했던 분위기 대신 깔끔해진 환경에 책상까지 새것이다 보니 학습의욕이 절로 난다. 안양시는 안양월드휴먼브리지 후원‘아이사랑방 꾸미기’사업으로 이달 초 드림스타트 두 가정의 초등생 자녀인 윤혁이와 하늘이가 새 공부방을 갖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09년 설립,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다. 안양을 비롯한 국내 15개 국외 4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중 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2016년부터 안양시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 공부방 개선을 추진해왔다. ‘아이사랑방 꾸미기’사업은 매년 두 가정을 선정해 추진, 올해까지 모두 10가정의 초등생 자녀에게 새로운 공부방을 안겨주며 용기도 심어주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의 후원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조명을 개선하고 책상과 침대를 지원하며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동들에게는 인근 놀이공원 나들이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새 공부방을 갖게 된 자녀의 부모로서는 당연히 고맙고 기쁠 따름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있었던 금년도 마을공동체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유튜브채널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그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역동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도시를 만들고자 함이다. 금년도 마을공동체 사업은 자유주제, 마을미디어, 공간조성 등 3개 분여 36개 사업공모가 진행됐다. 자유주제로 육아, 교육, 복지, 문화 등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가 주를 이뤘다. 마을미디어는 영상, 라디오 등 미디어로 마을소식을 나누고 교류하는 공동체 활동이 됐고 공간조성은 마을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시설개선이 중심이다. ‘마을 안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열린 성과발표회는 마을공동체 활동가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금년도 마을공동체 주요 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례발표와 뮤지컬 공연, 작품전시 등이 마련됐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이혜경 뉴라이프 대표가 우울증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힐링공예를 선보였고 안명옥 해피러스나누미 대표는‘해피투게더’라는 사업을 발표했다. 또‘마을공동체 작정하다’〔작정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조정익 단원구청장이 지난달 26일 18대 단원구청장으로 취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조 구청장은 취임 직후 단원연합대와 간담회를 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주요시설과 안전 취약시설, 다중이용 시설 등 현장 점검 및 예방수칙 준수 이행 철저를 강조했다. 또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특성을 세밀히 살피고 동의 주요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행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정익 구청장은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조직의 분위기 쇄신을 이끌겠다”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해나가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 영상 공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어린이집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영상 공연을 추진, 이날부터 13일까지 8천9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관람토록 한다. ‘양성평등·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심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형극은 안산시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새로운 시나리오로 주인공이 여행을 하며 겪는 위험한 상황을 통해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다양한 세트 변화와 이야기 구성이 담겨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에 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실시하게 됐지만, 각 기관에서 안전하게 인형극을 관람하고 접근성이 용이해 대상수요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어 폭넓은 연령의 아동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 겨울철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세가 유사하지만, 발병순서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고 최근에는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돼 어떤 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코로나19는 감염되는 사람에 따라 중증도와 증상이 다양하지만 평균 5~7일 최대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가운데 후각·미각 소실은 다른 감염증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이적인 증상이다. 독감은 이와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평균 2일 최대 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두 감염증의 공통점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발생한 침방울이나 침방울이 묻은 손 등으로 전파된다는 점이며 비말의 경우 보통 2m이상 확산하나, 실내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훨씬 더 멀리 확산할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코로나19와 독감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제7회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공유하는 자리로 리더십·교육·서비스·환경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윤 시장은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에 기여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4동 메타세콰이어길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산책로로 재탄생했다. 정왕4동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차단녹지대 메타세콰이어길 야자매트 설치를 지난 5일 완료했다. 정왕4동 함현공원 옆에 위치한 차단녹지대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으로 갑갑한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주는 지역 녹지공간이다. 하늘높이 치솟은 웅장한 메타세콰이어를 가까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산책로가 울퉁불퉁한 상태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외면 받아왔다. 이번 공사로 외곽에 방치되어 있던 메타세콰이어길이 걷기편한 힐링 산책로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주민들을 만나보니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또 밤에도 은은한 불빛아래 산책하실 수 있도록 이어지는 경관조명 공사 역시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13명의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최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하러 온 한 어르신은 “여든이 넘도록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고 간식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8일 일요일 연성동행정복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 새마을 협의회의 지원을 받았다. 연성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준비한 김장 김치를 버무리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날씨는 춥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게 나누어줄 김장을 담그며 김치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고 하고 있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치를 만들었다. 연성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소순기 회장과 이윤주 회장은 “정성을 들여 준비한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잊혀져가는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사랑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과 26일 2차례에 걸쳐 ‘초등 자존감 수업’의 윤지영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저자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감 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15년차 초등 교사인 윤지영 작가는 실제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불안을 이기는 엄마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를 주제로 초등 자존감 개념과 교육법, 친구관계 등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6일에는 ‘초등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자존감 키우기’라는 주제로 초등 1학년 학습 준비와 읽기 습관 형성에 대해 알아본다. 김경남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관련 도서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5월 3일까지 6개월 동안 신고기간을 두기로 했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자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흥시 생태하천과로 제출해 신고할 수 있다. 자진신고자는 지하수법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 면제,이행보증금 면제, 준공신고 시 수질검사서 제출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진신고기간 종료 이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은 ‘지하수법’에 따라 형사처벌, 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이 엄정히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등록 지하수 전수조사 중으로 발견된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소유자에게 자진신고 권고 안내를 추진 중”이라며 “자진신고 시 혜택이 많으니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 점유자들은 적극적으로 자진신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자체와 군부대가 협조해 부대 내 조성한 체육시설을 군장병과 민간인들이 공유한다. 부족한 가용토지를 적절히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 내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개장식이 9일 현장에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체육회관계자 등 이 참석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금년 1월 부대 내 운동장을 개선해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협약을 체결,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하고 마무리 정비절차를 거쳐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1억9천만원 중 행정안전부 공모‘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2억원이 포함돼 있다. 수도군단의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 1면, 족구장과 풋살장 각 2면 등 총 5면 모두 인조잔디다. 모두 합친 면적은 13,062㎡에 달한다. 군부대 영내 시설로서 일반시민은 군 작전수행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낮 시간대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안양관내 소재한 생활체육 클럽이나 단체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여 시민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9일 시에 따르면‘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삶의 향상’을 비전으로 한 빅데이터 이용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빅데이터 거버넌스체계 확립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 확충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등 3대 전략을 주축으로 오는 2022까지 추진한다. 과학적 행정을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확립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안양의 모든 데이터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되는 팀은 제도적 장치라 할 조례를 제정하고 디지털시작 구축 운영, 공공데이터 정비 및 품질관리, IOT 연계플랫폼 등 데이터 기반시스템 관리와 빅데이터 정기 업데이트 표준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또 빅데이터의 체계적이고도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차별 마스터플랜을 내년 10월중 착수해 이듬해 5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구축되는 마스터플랜은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복지와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