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 SNS홍보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 12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상식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 성과를 분석,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시는 소통채널 운영을 비롯한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시 공식 SNS인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잇달아 개설했다. 이후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도 11월‘SNS홍보팀’을 신설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채널까지 개설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가 2천백여명에 이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의 팔로워 수가 11만명을 넘어서 지금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녹조우심지역 총인처리 강화운영에 참여해, 2015년 대비 총인 배출량을 약58% 감소시키고 한강 수계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인은 녹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환경부는 여름철에 녹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4대강 녹조우심지역에 위치한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총인처리 기준을 강화해서 운영하고 목표 저감량 달성 시에는 총인처리 비용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42개소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이 총인처리 기준 강화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목표저감량을 23%로 잡고 최종침전지 분배조 응집제 투입시설 및 계면 측정기 설치, 총인처리시설 방류구 수문 정비 및 공정 운영 개선 등,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인 배출량을 2015년 동기간 대비 약 58% 저감했고 한강수계지역의 하,폐수 환경기초시설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고옥곤 환경사업소장은 “방류수 총인처리 저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수계 중 제일 높은 인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열린 ‘제25회 시흥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성훈창, 안돈의, 홍헌영 의원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시흥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받은 모범 농업인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원은 평소 농업·농촌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시흥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과 관련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흥 농업 발전에 기여하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에 대한 정책이 보조금 형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가 다양한 농업 정책 발굴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국가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에너지전환 추진 부문 최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대회는 ‘에너지전환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학교, 시민단체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주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 규제 완화 제도 개선 등이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선언한 이후 시민단체, 전문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를 운영하며 소등행사,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주민 동아리 활동 등 에너지 절약 운동 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이달 26일까지 고층건축물 특별 화재예방점검을 벌인다. 최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 관련, 관내 20층 이상 복합용도 고층건축물 25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점검 중에 있다.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서 관계관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상 건축물을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외장판넬 시공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과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 중이다. 슬래브, 기둥, 보 등의 구조물과 외벽이나 지붕의 변위 또는 탈락 등의 위험요인 유무도 꼼꼼히 살펴보는 항목이다. 특히 11일에는 안양에서 가장 높은 지상 44층 아크로타워 점검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점검반과 동행해 4층 방화셔터 시연을 지켜보고 5층 대피소와 지하1층 방재실, 41층 소방펌프실, 옥상 등을 둘러봤다. 최 시장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울산과 고양의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기본적 안전규정을 잘 지키고 화재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25개소 고층건축물을 점검, 위법정도에 따라 현지시정과 과태료부과 및 고발하고 조치결과를 통보받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관련 이의신청 및 서류보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의신청은 새희망자금 지원을 신청했음에도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았거나, 특정한 사유로 신청 자체가 불가능했다면 할 수 있다. 신청이 안 되는 주요 사유로는 타인이 사업자번호를 오기입해 실제 사업자번호 소유 대표자가 신청을 못한 경우, 대표자 사망으로 본인인증 및 위임이 불가한 사례 등이다. 또한 신속지급으로 일부 금액만 지원 받은 특별피해업종 추가 지급자, 다수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이 일반 업종으로 100만원 받은 뒤 추가지급을 위해 특별피해업종으로 변경 신청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접수된 서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집행검증단 심의를 통해 지급 결정되어 민원인이 접수 및 검증결과를 문자로 통보받게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2일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풍요로운 꽃섬’ 풍도 주민을 위해 창문 보온재 설치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소독세트 전달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산시 하수처리장 운영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가 주관한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풍도 주민 10여가구를 찾아가 창문 보온재 설치와 가구 및 가전제품 수납정리, 소독봉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풍도·육도 주민에게 전달된 소독세트 100개는 반월산업단지에서 주정 및 천연살균제를 생산하는 ㈜진로발효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민영일 풍도 어촌계장은 “풍도 주민 대부분이 연로해 코로나19가 염려됐는데 지역 업체의 통큰 기부에 감사하다”며 “하수처리장 운영대행사의 이번 행복나눔 봉사로 도서지역인 풍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풍도·육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에서 앞장서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 고용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경제위기 등을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노동자, 기업체,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분야별 위원이 3명씩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 개소를 시작으로 그간 서로의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동선언을 계기로 안산시가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발달장애학생들이 직접 경찰관·소방안전체험을 하는 현장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상록수119안전센터에서 이날 진행된 직업체험훈련은 안산상록경찰서와 안산소방서 등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센터 ‘함께꿈꾸는세상’을 이용하는 학생 9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학생들은 경찰과 소방의 도움을 받아 경찰 순찰차 및 소방 구조차를 타며 직업체험을 했고 지진체험훈련·비상탈출체험·CPR실습 등 각종 위기 상황을 대비한 실내모형 체험실에서 안전한 훈련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이 지난달 30일 방과후 활동센터에서 진행된 ‘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당시 꿈으로 꼽혔던 경찰관·소방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와 경찰, 소방이 함께 마련했다. 함께꿈꾸는세상 관계자는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학생들이 할 수 있도록 마련해준 시와 경찰, 소방에 모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학생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의 두 번째 실내체육관이 오는 2023년 만안구 석수동에 들어선다. 안양시는 9일 석수동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재정투자 심사는 지자체가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경우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석수동 체육관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들어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1만㎡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헬스장, 마을돌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329억원 중 국비 84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내년 중 기본 실시설계와 함께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구에도 제대로 된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도시의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생 3학년 이상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인 생존수영을 배우기 위해 타 지를 가야하는 실정이라며 앞으론 그런 불편이 사라질 것이라며 건립추진을 반겼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가을은 가장 화려하게 자신을 알리는 계절이다. 차가워지는 바람도, 높아지는 하늘도 나름 운치 있지만, 빨갛고 노랗게 스스로를 물들이는 나무들이야말로 가을을 대표하는 존재다. 소래산은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해발 299.4m의 나지막한 산이다. 바위 많은 돌산이지만, 좀에는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특히 시흥시ABC행복학습타운에서 소래산놀자숲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소래산에 오르는 코스에서는 짧지만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단풍명소다. 단풍을 보기 위해 먼 길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정취를 느끼고 싶을 때 오르기 좋다. ABC행복학습타운은 시흥시민 모두의 캠퍼스다. 예술과 생명, 문화를 통해 행복을 채우는 공간을 비전으로 세워졌다. 평생학습부터, 문화예술, 쉼과 건강까지 누구나 와서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ABC행복학습타운 뒷길로 돌아서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어른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은 소래산놀자숲을 만날 수 있다. 놀자숲은 소래산 등산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자, 어린이들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월곶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며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아져 가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1단계 다가가기, 2단계 마음상태 점검, 3단계 마음 열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1회성 방문 및 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며 서로 교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만의 코로나블루 극복 사업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하중동 소재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의 기념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만으로 행사를 축소했고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등 소규모로 진행됐다. 김남흥 농민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지속적인 장마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방역단계가 1단계로 조정돼 이렇게 기념식이라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시흥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금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유양산전㈜을 방문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는 2006년부터 모범적 경영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수여, 기업인과 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현판과 함께 중기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9개사〔유양산전㈜, 건솔루션, ㈜네온테크, 동광전자, 두림야스카와, ㈜루리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삼일데이타시스템, ㈜씨와이〕가 우수기업임을 인증하는 현판의 주인공에 선정된 가운데 유양산전에서 현판제막식이 열렸다. 유양산전㈜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항공등화 분야에 있어 국내공항과 세계공항을 밝히는 외길만 걸어온 강소 기업에 손꼽힌다. 국내 KS인증은 물론, 미국FAA, 러시아MAK·프랑스B.V 등의 인증을 획득, 제품의 세계시장 공급에 필요한 국제인증 요건을 갖췄다. 최근에는 항공등화 제어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네 번째로 미국의 FA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코로나19 글로벌펜데믹 상황속에서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65%수준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하반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총 112개 공약사업 중 10월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추진, 65% 넘는 이행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112개 사업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개 비전을 주축으로 17개 정책 7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완료된 주요공약으로 시는 만안 현장시장실과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시민 정책제안플랫폼 운영, 실시간 결산공개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시정참여와 소통에 주력했다. 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24시간 어린이집 신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비용 지원 등은‘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의 좋은 사례가 됐다. 청년창업펀드 921억 결성과 오는 2022년까지가 목표인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 육성은 안양을 젊은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