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마스크 줄이 마스크 분실은 물론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써도 각광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안양시 신촌동이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신촌동의 특색사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나 11월 4일부터 신기어린이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촌동의 ‘나만의 마스크 줄’은 앞서 동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기부의 날 행사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전달된 바 있다. 이후 직접 만드는 마스크 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해 체험행사가 준비된 것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밀폐된 실내가 아닌 야외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체험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체온 체크와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에는 대면으로 진행된 체험이라 걱정이 있었지만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아이와 같이 진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생태휴식처인 ‘안산갈대습지’에서 생태와 예술이 만나는 가을문화축제 ‘소리전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지난 14~15일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치유’를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소리전’은 가을철 안산갈대습지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그간 사진전, 연극, 공예체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 악기와 전통악기의 연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과 서커스, 문화감수성을 일깨워줄 마임연극 등으로 구성해 매일 3팀씩 공연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다행히 가을축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치유’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라도 고민을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설립해 안산YWCA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로 한울을 두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 대표로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쌍쌍데이’ 기획 경기도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 지역사회를 잇다-이웃사촌 Peace On’ 지역사회 참여 안산시 관내·외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편의성과 효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남은영 한울 위원장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상록구 과장 및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록구정 주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2주간에 걸쳐 내년도 본예산에 꼭 반영해야 할 주요사업 추진 예정지 답사 및 위기가정 긴급생계 지원 접수현장을 방문하고 현장형 공감행정 추진 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의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이면도로 제설작업 준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267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필수예산 확보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박부옥 구청장은 회의에서 “상록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모든 행사 추진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상록구를 위해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원탁토론회는 나정숙 의원, 주미희 의원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자 및 시민 퍼실리테이터 등과 함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전략별 세부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안산시 평생학습 현황 분석 및 진단을 통해 향후 평생학습의 전략적 기능 강화, 학습 인프라 확보,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모델 수립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비전과 실행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안산시의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대한 개선방향 및 발전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추진해야 할 제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안산의 맞춤형 평생교육의 비전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평생학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기업 ㈜성호텍스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막형 인조피혁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호텍스콤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환경친화적 소재/공정기술을 접목한 나일론/폴리우레탄 복합재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은 물론 제품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 IT기기의 슬림화 추세에 맞춰 제품 두께의 약 10%를 차지하는 스킨커버에도 요구되는 슬림화를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0억을 투자해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6개사를 선정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한 것으로 ㈜성호텍스콤은 시장창출 기술개발형 과제에 참여해 개발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성호텍스콤이 상용화한 0.34㎜급의 스킨커버용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또한, 이번 개발기술을 접목해 생산한 골프장갑과 같은 의류용 제품은 천연피혁과 유사한 촉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색상과 우수한 내구성이 장점이어서 기술의 활용 영역이 의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 왕래가 잦은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 6대를 설치해 많은 시민에게 미세먼지농도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산광장, 안산시청 앞 등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4대를 설치하고 오염도를 색깔로 표시해 시민이 한눈에 미세먼지농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6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선부광장 다문화공원 성호공원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설치해 야외활동 중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힘써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6명의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동 520명의 위원이 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위원장은 2016년부터 4년간 민간 위원장을 역임한 이광석 사이동 위원장·윤용길 해양동 위원장·위성숙 본오3동 위원장·정희찬 성포동 위원장·임향미 고잔동위원장·김향 대부동 위원장 등 6명이다.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격으로 임기는 2년이지만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위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25개 동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민생 안정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1조9천8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여비 및 업무추진비 등 경상겨비를 대폭 줄여 예산안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1조8천692억원보다 2% 늘어난 1조9천8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회계 1조6조89억원, 특별회계 2천991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4천675억 세외수입 1천263억 지방교부세 1천497억 국도비 보조금 5천927억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내려주는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45% 늘어나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숨통을 틔웠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의 기본이 돼야 한다는 방침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는데, 분야별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3.01% 늘어난 7천51억원이 편성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회복지 관련 사업은 안산형희망일자리사업 영아보육료 지원사업 장애인활동급여 지원사업 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시흥시 청소년의 내일을 밝혀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12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운영될 이번 진로 박람회는 ‘시흥시 청소년의 내일의 이야기를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다. 참여형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직업인을 선정하고 직업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중학교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직업현장 브이로그, 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영상을 제작하고 직업체험꾸러미와 함께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기존의 진로 박람회가 지정된 일정에 운영돼 학사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학교가 있었다면, 이번 온라인 진로 박람회는 각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흥 관내 24개 전체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흥시와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되는 현장진로체험을 이번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이를 기반으로 시흥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부터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에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관련 인력 4명을 지원받아 관내 6개동 단독주택지역 보안등, 전신주 등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불법 벽보와 스티커, 전단지 제거 작업과 청소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신주, 보안등, 방범용 CCTV등주 등에 신규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중앙동 단독주택을 시작으로 별양동 단독주택 지역과 문원IC 및 선바위역 일대 등 총 479개소에 대하여 12월 중순까지 시트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중앙동상가지역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550개소에 대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시는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3인 1조로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일 순찰과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과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과천시 시민회관 2층에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의장,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분야, 마을공동체분야, 상권 및 일자리 관련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행사장 참석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현장 생중계도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17일 오후 4시, 유튜브에서 과천시청 검색 후 공식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일에 이전한 일자리센터, 신중년통합지원센터,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시민회관 2층에 공간을 마련하였다. 시민회관 2층은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활동가뿐 아니라, 일자리를 찾는 시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신중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센터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센터로 거듭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이 협력해 안산천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천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여, 하천 인근 담배꽁초와 물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은 매년 2차례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 안산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한양대 학생, 교수, 직원 교류 및 지역사회에 봉사 에너지를 전파하는 한편, 학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두순 등 흉악범을 치료 수용하기 위해 김남국 의원이 마련하겠다고 밝힌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에 대해 안산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15일 “많은 안산시민이 요구하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남국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시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조두순 재범방지를 위한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마련하겠다”며 “조두순 등 흉악범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예방적 수용시설에서 관리·감독이 이뤄지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안산시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난 9월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호수용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보호수용법은 2014년 법무부가 제정을 추진했다가 폐기된 바 있다. 법은 아동성폭행, 연쇄 살인, 상습성폭행 등을 저지른 흉악범이 형기를 마치더라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인정될 경우 일정기간 별도시설에 수용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호수용은 사회친화적인 처우를 통해 수용자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위한 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와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학년별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는 그림 스티커와 게임을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어 보는 특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책만들기 재료는 석수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 가능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는 전자책 만들기 어플을 활용해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보는 특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로는 3천원이 별도로 필요하다. 또한 전자책 제작을 위한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또는 태블릿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별로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1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준비물 등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