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시흥시 최초 드라이빙 콘서트인 ‘2020 어느 날 오후 드라이빙 콘서트 in 시흥’을 오는 28일 오후 2시 포동 시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문화 공연으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경기도 문화의 날에 맞춰 기획됐다. ‘드라이빙 콘서트’는 차량 탑승 후 공연 관람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관람객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식이다. 인디밴드 소란과 지역 창작국악팀 미소컴퍼니, 문화홍보대사인 A.S.H, 디어모션 총 4팀의 무대가 100분가량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 및 마스크 착용, 2m거리 유지가 필수이며 현장접수 및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사전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에서 선착순 50대까지 가능하다. ‘드라이빙 콘서트’에 사전 접수하지 못하더라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더 완성도 높은 녹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동안 송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인과 시민 모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흥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내 23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들과 함께 하는 ‘시흥시 평생학습 온라인 포럼’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변화 속에서 지역이 함께 마주해야 했던 평생학습 및 공공서비스 현장의 어려움과, 그런 환경 속에서도 ‘돌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사례들을 정리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정 영역의 교수나 권위자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포럼과 달리, 온라인 학습, 학습동아리, 복지, 시니어, 마을학교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시흥지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3개 기관·단체의 종사자 및 활동가들이 분과를 나누어 준비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 민장기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과정이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던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온라인 포럼을 위해 지역이 함께 준비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평생학습이 되고 이런 학습경험이 2021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1월 17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시흥시민의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 고성능 포켓식 낙석방지울타리를 시공한다. 낙석방지울타리는 신천동 산20-19 일원 도로 비탈면 구간 중간에 설치된다. 신천동 소래산 일원 도로 비탈면 하부에 설치된 낙석방지울타리의 노후화로 인해 뜬 돌 및 잡석 등이 확인되는 상황에서 낙석이 낙석방지울타리에 포획되지 않고 도로에 낙하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되는 포켓식 낙석방지울타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과제로 개발된 신기술이다. 기존 국내 기술 대비 2.5배 이상, 기준대비 이상의 방호 성능을 갖는 고성능 낙석방지울타리 기술로써, 선진국 기술기준에 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능 자재를 활용·개발해 기존 해외 고성능 낙석 방지울타리 기술 대비 경량화했고 이를 통해 자재운반비와 시공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낙석방지울타리 변위 감시 센서와 4차 산업 기술인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 접목해 원거리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변위감시시스템 구축으로 효과적인 재해·예경보 시스템을 운영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당신이 제안하는 코로나시대 시흥의 스마트복지 공모사업’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 사회복지기관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시대 사회적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언택트 복지 아이디어, 다지털시대에 맞는 사회복지현장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복지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38개의 사업이 제안됐고 공모 심사기준에 따라 ‘중장년 이상 독거가정을 위한 식재료 지원서비스’ 외 5개 사업을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했다. 수상자 중 1명은 “현장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복지공백의 문제점을 느꼈고 이에 해결 방안을 고민하다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 제안한 정책이 시흥시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은 민관이 협력해 주관했다는 것에 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민간위탁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시흥시보건소는 2008년부터 WHO의 건강도시 의제를 도입해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도시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시흥시는 천대 당 교통사고가 9.2대로 전국 8.3대, 경기 8.3대에 비해 보행안전에 취약한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시흥시 보건소에서 주최한 2019년 ‘건강도시 100인 시민토론회’ 에서도 교통 및 보행환경에 관한 의견이 전체 의견 중 36%를 차지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 보건소는 건강도시 조성의 한 방안으로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만들기’ 민간위탁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보행 편의를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교통정온화 시범사업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만안구 안양4동 삼덕공원이 주차장 조성과 상단부 새 단장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 공간으로 대변신 했다. 안양시가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에 참석한 가운데 삼덕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와 도·시비를 합쳐 150억원이 투입된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6,865㎡ 지하2층 구조로 주차대수는 196면이다. 주차공간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센서와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21면의 공간 확보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전기차 충전구역도 설치돼 있다. 인근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와 안양 3·4동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 될 전망이다. 삼덕공원의 변신은 이것이 다가아니다. 시가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지난 2004년 당시 자신의 공장부지를 기증한 고 전재준 회장의 정신을 살려 기부의 상징적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공장부지에서 삼덕공원으로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스토리보드가 설치됐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170명의 이름과 로고를 새긴 기부자 기념비 인‘나눔아트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12일 안양시 부림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참치캔, 치약, 샴푸, 비누, 라면, 햄 등 생활에 요긴한 물품들이 가득 진열됐다. 동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나 둘씩 집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시중가로 환산했을 때 90만원이 넘는 물품들이다. 부림동은 이렇게 고사리 손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들로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을 열어, 독거노인과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시간도 됐다. 안양시장 부인 단옥희 여사도 부림동을 찾아 동네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주빈 부림동장은“많은 분들이 온정을 보내주셨다 특히 어린이들이 동참한 것이 무엇보다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림동 외에도 안양시 제7회 기부의 날을 기리는 각 동의 행사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줄을 잇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범계동이 범계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에서 건강상담과 함께 기부행사를 열어 130만원을 모았으며 박달1동은 10일‘더 좋은 이웃만들기’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서울대공원에서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원 겨울나기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협의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내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물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만들고 코끼리 방사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사자 특식주기에 적용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사육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육사의 활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이원창 학생은 “야생동물 수의사가 꿈인데, 앞으로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서울대공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과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궈진 400kg의 김장김치는 주위 어려운 이웃 38가구에 전달됐다. 최숙자 정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모두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정왕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왕본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광동씨로부터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받았다. 이광동씨 부부는 낮에는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저녁에는 정왕본동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7년 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렇게 틈틈이 모은 고철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광동씨 부부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kg 24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다. 이광동씨 부부는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농사가 잘 되지 않았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지 않으면 마음이 오히려 불편하다며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때까지는 계속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이광동씨 부부에게 감사함을 전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의 산타, 매화동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르미산악회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미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는 2016년부터 시작된 기부행사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창단된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은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컴퓨터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집 청소 및 주거시설보수 지원 등 매화동 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이다. 오르미산악회 김영민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더불어함께 사는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익겸 매화동장은 “해마다 아낌없는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신변 위협과 같은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18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시흥경찰서 관할 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과 112로 신고하고 경찰관 및 경비업체가 출동해 담당공무원 및 예비군동대 요원들과 협력해 악성 민원인을 연행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악성민원 발생 시 선제적 신고 요령 및 대응반 역할을 숙지하고 향후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대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는 공무원노조와 협력해 ‘안전한 직장만들기 TF팀’을 구성했다. 우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실·CCTV·방범벨 점검, 민원실 가림막 설치, 녹취전화 추가 비치, 호신용품 비치, 민원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의 업무 특성상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고 경찰서와 유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7일간 열린 ‘2020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손 잡은 민관학, 손에 잡히는 시흥미래교육, 1차 실천포럼’ 전 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생생한 토론 현장을 담은 이번 1차 포럼은 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시의원, 복지사 등 165명 이상의 교육주체가 참여했으며 2,8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교육적 이슈와 현안들을 통합플랫폼, 위기지원, 돌봄 교육, 온라인플랫폼, 지역교육과정, 공간혁신, 마을교육자치 7개 주제로 나누어 공론화하고 학교, 마을, 교육청, 시청, 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중앙부처가 함께 지원해야 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통적으로 나온 교육 이슈 키워드는 공간과 플랫폼이었다. 돌봄, 방과후, 마을교육자치, 교육복지, 청소년활동, 평생교육 등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도출됐고 사업, 예산, 조직 등의 분야에서 시청과 교육지원청간 통합된 협력시스템을 통해 교육현장에 보다 잘 지원할 수 있는 개선방안도 조례를 비롯해 제도적으로 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배곧지구가 서해안권 신성장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시흥캠퍼스로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먹거리를 선점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부지로 6월에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면서 가치 성장의 기조를 높이고 있다. 배곧지구는 지난 6월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됐다. 총 규모 0.88㎢의 부지에 사업비 1조6,681억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배곧지구는 서울대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산-학-연 연계에 유리한 앵커시설이 들어서고 시화MTV 및 시흥스마트허브 등과 함께 산업활동 집적지로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경제자유구역 부지에 들어서는 무인이동체 연구단지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각종 무인이동체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개발된다. 서울대, 연세대 등 7개 대학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8개 기관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는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서울대학교, 800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16일부터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소규모주택정비는 2인 이상의 노후주택 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자율주택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사업예정구역, 정비구역 해제지역 등에서 가로주택은 가로구역으로 둘러싸인 1만㎡미만 사업구역 전부 또는 일부에서 시행 가능하다. 정부에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통합지원, 건축규제 완화, 사업비 저금리 융자지원 등의 지원사항을 마련했지만, 사업의 이해가 높지 않고 주민 스스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기에 한계가 있어 추진 사례가 많지 않다. 소규모 주택정비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안양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상담신청 할 수 있다. 건축사는 신청 가정을 방문해 해당주택에 걸맞는 정비방식을 제안하고 사업 절차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는 노후 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도입됐고 지원사항이 다양한 만큼 주택소유주들은 이번 건축사회의 맞춤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