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시민회관 2층에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분야 주요인사 및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규모는 약 269㎡로 카페형식의 로비,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과천시에 부족했던 청소년시설이 시내 중심지에 건립되고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지도사 3명이 근무하며 문화, 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쉼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과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과천이 청소년 친화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금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사업보고대회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생중계 속 진행됐다. 특히 가족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댓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 화목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문화가족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서막이 올라 오연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8명이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금년 4월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과정을 이수한 46명은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최대호 시장은“선입견이란 장벽을 허물 때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편견을 없게 하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선 가정의 양육공백을 잘 메꿔준 아이돌보미 250여명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는 시민과 다문화가정의 욕구에 발맞춰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지원 등 70여개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키트 6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다문화체험키트는 러시아 전통 목제인형, 미국 장난감 패들볼, 캄보디아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교구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교구 설명서 및 동영상을 함께 전달해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관기관 아동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다문화체험키트를 배부 받은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다문화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다른 문화를 접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는 시흥농업을 열어가고 지역농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전문농업인력으로서 배양된 능력과 혜택을 ‘기부-참여-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공동학습포 운영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수확농산물과 수제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1일 공동학습포 2개소 8,201㎡에서 친환경 햇토미 1,500kg을,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에서는 18일 공동학습포 1개소 2,216㎡에서 친환경 배추 300포기, 무 100개를 기부했으며 위 수확 농산물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궈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에서는 18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방수앞치마 40장, 친환경비누 1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남흥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시흥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신고 증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행복 프로젝트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정왕역, 삼미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명 내외가 참여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희망엽서를 작성해보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전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 기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시흥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본인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의 아동들을 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경기도 최초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선도지역’으로써, 그 동안 민간에서 전담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조사부터 학대피해 아동의 원가정 안전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공공에서 전담해 직접 총괄 지원·수행하고 있다. 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세대에 대한 사례관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9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결과에서 1위에 올라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지급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초 2019년도 재정분석 평가‘가’로 최고 등급을 받은데 이은 또 한 번의 희소식으로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기금운용을 안정적으로 잘 한 결과다. 기금성과분석은 지방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 운용하는 모든 기금에 대해 기금의 적극적인 활용도와 건전성, 기금정비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재정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성과분석 결과 안양시는 유사한 규모의 타지차제 평균치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합관리기금과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 여유자금의 원활한 재배분으로 재원 활용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금년 9월 지방재정법과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는 등 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적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심관보 제2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역대 구청장이 참석해 역대 구청장 소개, 사진으로 보는 단원구 변화, 주요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구정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역대 구청장들은 구정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평소 갖고 있던 구정발전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익 구청장은 “밝은 미래, 함께하는 단원을 위해 역대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관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꿈꾸는 느림보는 안산에 거주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만든 단체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마련한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해 긍정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사랑의 나눔 릴레이’에 따른 것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 후원을 통해 긍정의 힘을 얻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좀 더 편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59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Ⅱ’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월드오케스트라’를 통해 관객에게 선사한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에 새로운 음악과 협연자를 더해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적 영역 확대와 함께 월드오케스트라의 콘텐츠가 자리매김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음악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가 울려퍼진다. 두 번째는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OST’를 월드오케스트라버전으로 편곡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무대에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트럼펫 신동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곽다경 양이 함께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얼후 협주곡 ‘향’ 장새납 협주곡 ‘용강기나리’가 펼쳐지며 협주곡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의 부제이기도 한 바이올린협주곡 ‘위로’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진한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안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다음달 2일까지 1.5단계 격상이 유지되면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은 춤추기,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은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식당·카페 가운데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은 기존 150㎡ 이상 면적에서 50㎡ 이상으로 강화됐다. 이들 시설은 테이블 간 1m의 거리를 둬야 하고 좌석·테이블 사이를 한 칸 띄어야 한다. 또한 공공시설의 이용인원은 50%로 제한된다.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이미 1.5단계 수준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기존과 변동 없이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마스크 의무 착용시설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10인 이상 모임·행사, 50㎡ 이상 식당·카페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앞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8월24일부터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을 시 전역 곳곳에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시는 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관내 의료원 2곳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증상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증세가 유사해 구분이 어려운 탓에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해 안전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펼친다. 시는 우선 관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사랑의 병원 등 2개소에 의료기관형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으며 올 연말까지 상록수·단원보건소 2개소에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개소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 1호로 지정된 사랑의 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나섰으며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에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병원방문 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성이 판단되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환자는 우선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진료한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이 될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체육관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9월14일 개소한 뒤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난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가 전날 개소식을 진행했다.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대별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공인 인증서 발급으로 군인 체력시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소 2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제1호점 안산연세안과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물리적 제약과 편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그동안 휠체어 접근 편의시설을 갖춘 우수업소를 선정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정서적인 편의까지 고려해 지자체 차원에서 인증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 시는 올 5월 관계기관과 함께 인증을 위한 원칙을 정립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인증 절차를 거쳐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20개 업소를 첫 오소가게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이날 1호점 현판식이 열린 안산연세안과는 2012년 2월 개원해 안산시저소득층 아동진료 지원협약 및 한국농아인협회안산시지회 진료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에 ㈜카카오가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6월 착공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에 대해 시민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민들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시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227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시민인식 및 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위해 진행된 설문조사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인지여부 유치에 대한 평가 기대되는 효과 ㈜카카오에 기대하는 지역협력사업 등을 묻는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가자의 86%는 시 홈페이지, 뉴스,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유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낸 응답자는 4.8%에 불과했다. 복수 응답으로 진행된 기대되는 효과 문항에서는 ‘시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60.2%가 응답해 가장 높았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AI 등 미래 산업 집접화 미래인재양성 반월시화산단 스마트화 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대야미관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20 대야동 김장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후 마스크와 일회용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대야동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다다마을기업, 신천연합병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의 따뜻한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김장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160박스는 김장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소외계층에 160세대에 전달됐다. 이영숙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차가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2020 대야동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