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2021년도 예산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원 증가한 1조 974억원, 특별회계는 1,548억원이 감소한 4,553억원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7기 3년 차를 맞아 민생과 미래, 복지, 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원 등 249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121억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원 등 252억원을 편성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40억원 등 101억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장려금 지원 14억원 등 106억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7억원 해변노을공원 조성 10억원 등 96억원을 편성했으며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도시기반 마련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바로 알기’ 현장주도학습 3차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추진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은 사례 이슈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교육은 경기중부하나센터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착 현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교육,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만나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하고자 했으며 이번 3차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례관리를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는 입국 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개인접시 사용해 덜어먹기 실천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방역소독 정기적 실시 등 5개의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스티커를 부착한다. 현재 식당 70여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식당 영업주는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수저포장지, 테이블세팅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며 포털사이트 및 지도 어플 등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에 대한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 시의원 및 관련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안산시의 특성과 평생학습 현황 분석 및 안산시 시민 원탁토론회 의견을 수렴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안산시민 1천여명, 평생교육관계자 200여명의 평생학습 인식과 요구를 반영해 2021~2025년 5개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연구 중장기 발전계획은 안산시의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과 방향을 제시하고 유네스코 학습도시 핵심성과 관련지표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발전계획 및 평생교육 관련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다른 문화 다른 꿈이 이어지는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도출했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글로벌액션러닝그룹은 비전에 대해 시정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평생학습 지역산업특성과 환경특성 연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 평생학습 글로벌 상호문화를 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어촌문화 전시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별망마을 숙원사업 결실 맺어 안산시는 26일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시화호 일대의 어촌문화를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열고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전시해설 및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별망어촌문화관은 시화호 반달섬 단원구 성곡동 827 일대 1만8천254㎡ 부지에 연면적 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1층에는 판매시설과 사무실, 공용공간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전시관과 수장고 등이 조성됐다. 문화관에서는 과거 어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시설과 어촌마을의 생활상을 재현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관 개관으로 시화호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시 어촌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적극적인 민간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2020년 한마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모범회원 51명은 시장상, 시의장상, 행안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협의회는 이어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해남군으로부터 구매한 김치 1.2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에 기탁했다. 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띤 노력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입하는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남부권을 운행하는 ‘해양-Blue’ 노선이 다음달 2일부터 첫 시동을 건다. 시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도심 남부권을 순환하는 버스 80A·B 노선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Blue 노선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고잔신도시~중앙역~상록수역 방면의 80A번 버스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사리역~상록수역~중앙역 방면의 80B번 버스로 운행된다. 각각의 노선에는 5대씩 모두 10대의 버스가 투입돼 20~40분 배차 간격으로 ‘안산시민의 발’ 역할을 한다. 특히 3개의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하는 해양-Blue 노선은 기·종점 인근 7천600여 가구가 입주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중앙역·한대앞역·상록수역·사리역 등 전철역으로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사동·일동 주민도 안산광장 및 중앙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교통수요가 높은 사동~상록수역 구간의 교통 혼잡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권이 집중된 안산광장으로의 이동 편의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진행한다.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의 삶의 지혜를 전수하는 경륜 전수 활동 등 59개 사업 4,056자리를 추진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 일자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시설에만 공급해 온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공급한다. 확대 지원 대상자는 2020년 9월부터 11월 신청일까지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둔 어린이이다. 건강과일 꾸러미는 아동 1인당 4만5백 원 상당의 국내산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14일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된 두레생협에서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인터넷 검색창에 ‘두레생협 건강과일 꾸러미’를 검색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의 경우 지원 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시흥시를 찾은 뽀로로와 타요맨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뽀로로와 타요맨은 시흥시 배곧 생명공원을 찾아 해로·토로와 시흥시의 첨단 미래와 과거 역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함께했다. 배곧생명공원의 야간지킴이로 활동 중인 순찰 로봇 골리를 만나 악당을 물리치며 스마트도시 시흥을 체험하는가 하면,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과거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 보기도 했다. 이날 해로·토로와 함께한 뽀로로·타요맨의 좌충우돌 시흥 여행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시흥시청’과 ‘꼬마버스 타요’, ‘타요맨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타요맨은 틱톡 채널에서 국내외 약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특히 이번에 해로·토로와 함께 출연 예정인 ‘타요맨 뭐하니?’ 채널은 유튜브용 콘텐츠 장르의 다양화와 10~20대 주요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시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타요맨과 뽀로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시흥시는 물론, 해로·토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 남부지역 시간제 보육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시간제 보육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는 영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한 ‘신입 영아, 적응 영아, 월령별 발달차이를 고려한 놀이 관찰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사업은 정왕점과 은행점에 각각 2개 반씩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 특성을 고려한 영아 맞춤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하는 양육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지정된 제공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로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공공직장어린이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제공 기관을 검색 후 예약해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군종합평가를 통해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국정·도정 주요 시책 90여 개 지표로 관내 31개 시군의 행정 능력을 평가한다. 시흥시는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 수 계단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보고회 개최와 총괄부서와 담당 부서 간 실적향상 방안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업무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2그룹 내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역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의 상황에서 시흥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으로 선정된 것은 시흥시 모든 공직자가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만안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온라인 공연 상영뿐만 아니라 각종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강의도 준비돼 있어 집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토탈 공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도서관에서 재료를 수령해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된 영상을 시청하면서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휴지걸이, 비즈 방향제, 나노 블록 필통, 보석 십자수 수첩 등 매주 한 가지씩 작품을 만들게 된다. 6~10세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취학 전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16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겨울 그림책을 만나요’가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진행된다. 6~7세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와 동지에 관련된 동화를 읽고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 역시 사전 신청 후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23일에 있을 ‘온라인 동화 보따리’는 전래동화를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극과 인형극으로 풀어낸 문화행사 프로그램이다. 동극 ‘거만한 공작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원동 주민센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밖으로 이동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원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정문 좌측에 설치됐고 이로써 과천시는 전체 무인민원발급기 14개소 중 24시간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 민원실 입구, 문원동 주민센터 정문, 이마트 과천점 1층 정문 3개소로 확대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부스 안에는 냉난방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음성안내와 시각장애인키보드, 이어폰 소켓,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등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발급가능서류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수급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49종이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조속한 학교 설립과 개교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회의차 과천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이같은 건의를 전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21년 12월부터 S4, S9블럭을 시작으로 입주가 시작되나, 동 사업지구 내 과천지식1 초등학교는 2022년 9월 개교 예정이고 과천지식2 초, 중학교는 20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중앙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인근 학교까지 도보 통학 실거리 1.5km 이상이며 과천대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통학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학교 개교 지연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을 관내 학교에 배치할 경우 과밀학급 발생 우려가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신속한 학교 설립 절차 진행으로 개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