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Remember Our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2편의 시민 공동창작 프로젝트, 6편의 창작 단막희곡, 5편의 스마트폰 영상, 6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10편의 4컷 만화 전시 등 총 29건의 창작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전시 위주’의 축제로 방향을 잡고 다양한 전시물, 창작 단막희곡집 발간, 스마트폰 영상 1인 상영관을 운영하며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지난 일 년의 시간을 되새기는 자리로 준비했다. 특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멈춰버린 일상의 의미,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취지로 도입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의 결과물인 대형 모자이크 작품과 대형 종이공예 작품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상반기와 하반기에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6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제5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생 14명 등 21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매주 화, 목, 금 4주간 총 10회로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단계별 역량강화로 인문학경영, 힐링경영, 점포운영, 점포마케팅 등으로 구성하여 소상공인이 취약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의류를 판매하는 박봉규(64세) 졸업생은 “분야별로 나누어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업계의 흐름과 마켓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분들이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졸업까지 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2021년도에는 찾아가는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역화폐 할인판매 행사 등으로 관내 소상공인분들께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년 사업인 청소년경제교실 경제놀이터 거점센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공모사업으로 삼성증권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교육, 경제골든벨, 야니시장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봉사단 YAHO가 강사교육 후 직접 청소년들을 가르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거점센터로 대학생봉사단 및 참여기관 모집 및 선정을 시작으로 대학생봉사단 관리 및 운영, 참여기관 관리 및 운영, 기획행사 준비 및 운영 등 전반에 과정을 관여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를 포함한 수련관 직원들은 2021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첫 시작으로 청소년경제교실 거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자, 추가 확산을 막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공공시설 내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 동안 과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정보과학도서관·문원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어린이집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임시 휴원하며 긴급보육 제도는 현행대로 이용 할 수 있다. 공공 행사·공연에 대해는 50인 이상 금지를 원칙으로 하며 예정된 일정에 대해도 가급적 취소 진행 중이다.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이용인원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2단계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유지한다. 음식점은 오후 9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이 가능하며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예배 시 좌석수의 20%만 참석할 수 있으며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대규모 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공동주택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겸한 토론회를 열었다. 실태조사에는 공동주택 경비 및 미화노동자와 입주민 약 1천여명이 참석했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111개 단지의 경비·미화노동자 880명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최근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인권사각지대에 처해있다는 사회적 문제 제기에 따라 그 실태를 분석, 건전한 노동문화 만들기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6개월 미만의 초단기 계약에 따른 고용불안정성이 심하게 나타났으며 주 임무인 경비업무는 30%정도로 낮은 반면 분리수거, 택배보관, 주차관리 등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또 월 1.7회 정도 20% 가까운 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한해 활동 결산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0년 랜선으로 전하는 안청안꿈 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보여주는 ‘안청안꿈 이슈10’과 ‘꿈드림 동아리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60명을 뽑아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청정자원 지하수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기간은 내년 5월3일까지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에 따른 지하수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자다. 자진신고 시 지하수법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 면제 이행보증금 면제 준공신고 시 수질검사서 제출면제 등 기본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진신고 시 필요한 서류는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원상복구계획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 등이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하수 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효과적인 지하수 업무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법 집행이 이뤄지므로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점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문화실에서 구청 신규공무원과 각 동 주민등록 담당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주민등록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교육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친절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소통 커뮤니케이션 및 민원인의 시선 따라가기를 통해 올바른 민원응대 기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직무향상 교육은 각 동 주민등록 담당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법령 개정사항과 차세대시스템 시행에 따른 변경된 주민등록실무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숙지를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직무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공무원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4호선 중앙역 앞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시행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캠페인은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며 많은 시민에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안내를 하며 각종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실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며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간 안산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교육 및 활동가 양성 등 사회적기업 맞춤형 교육, 안산형 사회적경제 발전전략 수립, 사회적경제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을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기존의 50개소 130명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외에도 퇴직인력을 활용한 신중년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70개 기업이 89명을 신규 고용토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자립기반 조성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위탁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0년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기관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27일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 평가결과를 반영했으며 안산시는 센터의 설치 운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청소년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267회 안산시의회 제2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한 2021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정례회에서 전례가 없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새로운 변화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극복을 하자’라는 의미의 ‘부위정경’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올해 K-방역의 모범, 안산형 방역 내·외국민 모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및 ‘최상위권’ 평가 수소시범도시·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86.6%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시장은 내년 예산에 대해 “2021년도 예산규모는 총 1조9천81억원으로 사회복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교통 인프라 확대 감염병과 범죄예방시책 등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안산시정의 중점 추진 분야는 6개로 대표된다. 첫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긴급 생계지원 신청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불만을 제기하던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고 소지한 흉기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흥시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요청 및 경고 경찰 신고 동영상 촬영 일반민원인 및 직원 대피 등의 단계별 임무를 수행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우리 직원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대처방법을 습득해 직원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공무원 신변 위협과 같은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능곡파출소, 보안업체와 연계해 민원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부 훈련내용으로는 상황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경고 멘트 고지, 녹음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비상벨호출, 112신고 출동경찰 및 보안업체 직원 민원인 제압 등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효과를 높였다. 이날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악성민원 발생 시 선제적 신고 요령 및 대응방안 역할을 숙지하고 향후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대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특이민원대응 훈련을 통해 민원실 공무원의 위기사항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비상 대비태세를 구축해 특이민원인의 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은 지난 26일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주민이 직접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시흥시에서는 연성동, 신현동, 미산동, 죽율동, 신천동, 매화동에 이어 월곶동이 7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이날 현판전달식을 시작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카페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함께 올바른 치매 이해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