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나요?’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점검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교육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아이에게 어떤 놀이를 제시하고 가르쳐줘야 할지’가 아닌 ‘어떻게 해야 자녀의 자발성, 즐거움, 상호작용을 촉진시켜주는 놀이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한 교육 내용으로는 ‘민감하게 놀기’, ‘반응하며 놀기’, ‘즐겁게 놀기’ 등 부모와 자녀가 양방향으로 반응하면서 놀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 놀이에 어떻게 참여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모 교육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에 올해보다 230명 늘어난 4천258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어르신의 일자리를 위해 시는 올해보다 10억원을 늘린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유형 64개 사업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불법촬영감시단, 시니어금융업무지원 등 4개 일자리가 새롭게 발굴됐다.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형 만 65세 이상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평균 11개월, 사회서비스형 10개월 사업으로 나뉘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등 각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3일 고장난 소형 가전제품부터 자전거, 장난감 등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생활밀착 종합수리센터 ‘생생 대장간’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선 고잔역 2번 출구 앞에 설치된 생생 대장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자제품·장난감·자전거 전문가가 각 1명씩 배치돼 시민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편의성을 위해 무인 수거·반출함도 함께 운영돼 출·퇴근하는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 카페 ‘만물소생 생생대장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의·접수할 수 있다. 또한 1인 가구 등 공구가 없는 가정을 위해 ‘생활공구 대여소’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생생 대장간을 통해 사소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생활자원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개소식에서 “고장난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시민과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복지 상담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존 전입신고서 양식을 변경해 신고서 하단에 복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다. 상담분야와 전화번호를 남기면 담당직원이 종합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적자원 뿐만 아니라 필요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과의 결연을 통해 우리 동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지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살피고 보살펴 촘촘한 이웃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새로운 주민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해 매화동의 일원으로 함께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매화동 복지서비스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 나빌레라에서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루 100만원과 라면 20상자 및 귤 20상자를 매화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나빌레라는 100번의 후원을 목표로 모인 매화동 원숭이띠 주민들의 모임이다. 2017년도부터 매년 매화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은 나빌레라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익겸 매화동장은 “해마다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모임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 통장협의회 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라면 100박스, 멸치 50박스 김 50개 로 그 동안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 봉사하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매화동 실현에 노력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함백규 매화동 통장협의회장은“개인적으로 지급된 수당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삶의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협의회 덕분에 이웃들이 또 한해의 행복을 소망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홈트레이닝 ‘헬스박스’ 대여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트레이닝 ‘헬스박스’ 대여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감염의 위험성이 낮은 개인 일상생활공간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품목은 스텝박스, 필라테스링, 아령 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도구와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줄넘기, 배드민턴, 미니축구골대 등이다.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가족 모두가 재미있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SNS 밴드를 같이 운영해 소도구를 이용한 따라하기 쉬운 운동 동영상 시리즈 업로드, 개인별 1:1 상담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헬스박스 대여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운동이 좋은 건 알지만 실천이 어려웠는데 누군가와 같이 하니까 동기가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살이 찐 아들도 같이 하고 있다 운동기구도 빌려주고 나한테 맞춰 건강상담도 해줘서 좋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이달 16일까지 먹거리위원회 위촉직 위원 26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먹거리위원회는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심의 자문기구로 총 30명, 3개 분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은 시흥시 부시장이 되고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게 된다. 자격은 관내 먹거리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먹거리 활동 경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먹거리 위원회는 시흥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체계가 필수”며 “다양한 분야에서 먹거리 활동을 하거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도 빗물 이용시설 및 중수도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 재이용 시설은 건물 및 시설 등에 설치되어 하수로 흘러내려갈 빗물 혹은 재이용수를 모아 생활용수, 조경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을 말하며 추가적인 물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의 물 부족사태에 대비 할 수 있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시흥시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 이용 시설 19개소, 중수도 시설 1개소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등 물 재이용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의 준수여부를 확인 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정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를 통해 물 재이용 시설에 관한 엄격한 유지관리와 물 재이용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1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건강취약계층 70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AI스피커를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를 이용해 어르신이 직접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담당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및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 방식의 만성질환 및 허약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총 6개월 동안 사업시작 및 종료시점에 각각 사전·사후 건강 스크리닝평가 후, 5개월 간 개인별 맞춤형식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범사업 전용 앱을 기반으로 담당 방문간호사가 건강 개별미션을 부여하고 참여 어르신이 미션 달성 여부를 앱에 입력하면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 간호사와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에게 제공되는 AI 스피커는 독거노인의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긴급출동 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지역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시흥에코센터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산림교육센터는 산림청에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조성된 시설을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 19곳을 지정했으며 경기도에선 용인, 양평과 시흥이 유일하게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시흥에코센터 산림교육센터는 청소년·소외계층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에 대한 산림분야의 연수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생태·환경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와 자원으로 여기며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실천 관련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림교육센터 지정 대상이 되는 산림인 곰솔누리숲은 시화산단의 대기오염물질과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시화산단 조성당시 해풍과 염분이 있는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곰솔을 주로 식재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완충녹지로 금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와 전남 해남군이 김장김치로 상생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게 됐다. 안양시는 2일 전남 해남군에서 도착한 김장김치 625박스를 받아, 관내 저소득층 514가구와 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땅끝마을로 잘 알려진 해남군은 당초 매년 수도권지역에서 열려왔던 배추 및 김장김치 특판전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상태였다. 이에 안양시는 저렴한 가격에 김장김치를 전달받기로 해남군과 소통, 김장에 소요되는 비용 각 50%를 부담해 해남군 농협과 여성단체협의회가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남해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로 담가진 김장김치는 이렇듯 해남군에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고 안양시는 구매한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윈윈의 연결고리가 됐다. 2일 안양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해남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장배추를 싣고 직접 안양을 찾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해남군과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정 해남에서 만든 김장김치가 안양의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선물이 되고 코로나19 극복 면역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추진되는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포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고려대 안산병원, 차의과대학, 경희대 등이 참여한다. 힐링케어 제품 실증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욕구 증가에 맞춰 성장한 힐링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힐링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기능성·안정성사용성 평가기반 구축과 수요기업에 실서비스 환경에서의 실증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해외수출형 신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공동사업 등을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기업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업에도 나선다. 힐링케어 실증사업단이 운영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실증거점 사업을 총괄한다. 고대 안산병원은 메디컬 힐링케어 제품 실증 거점을 추진하며 차의과대학병원은 뷰티힐링 실증거점 사업을, 경희대는 고령친화 운동재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제도는 식중독 발생을 낮추고 식품안전관리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했고 5개의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대응 인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식중독 발생 실적과 예방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 및 홍보활동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우려가 높은 아파트 재건축 현장 함바식당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집단 식중독 사고 제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으로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해 급식, 외식의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 1,200여명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고교 입구 등 6개소에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말투를 활용해 ‘수험생 여러분 쫄지마 끝까지 포기하지마’라는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준비해 관내 수험생 1인당 2매씩 약 2,400매를 나눠줬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조직과 과천고 영상동아리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교사,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과천시청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 청소년자치조직에서는 비타민 음료에 5종의 응원 문구를 적어, 수험생들에게 나눠줬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영상동아리 대표 김은별 학생은 “지난 시간을 열심히 달려온 선배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영상 제작에 참여한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부모님들께서도 수험생들 뒷바라지에 고생 많으셨다 이제 열심히 한 만큼 자신을 믿고 차분하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