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8일 시청 앞 교통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함께 첫 기부금 전달식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한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더욱 힘들었던 올해, 많은 이들이 모금에 참여해 온도탑이 따뜻하게 데워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내년 1월31일까지 설치되는 안산시 사랑의 온도탑의 올 겨울 목표액은 10억원이며 0도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하며 기업·단체·시민의 나눔·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한 OB맥주㈜와 한빛여성병원은 각각 600만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자녀 장학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12만8,822건, 16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억원, 6.4%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사업장 증가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과 3월 그리고 6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기는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및 인터넷, 스마트폰 앱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를 도입 운영함으로써,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시흥시 재정건전성 향상은 물론 민선7기 시정비전인‘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초등생 3학년 눈높이에 맞춘 여행미션북‘신나는 안양대탐험’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나는 안양 대탐험’은 총 8천부가 발행, 이달 중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양천, 안양예술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 관내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역사를 느끼는 곳’,‘자연을 배우는 곳’,‘자연을 즐기는 곳’,‘몸과 마음을 키우는 곳’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초등생들은 이 구성을 통해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소감문 쓰기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양사랑 정신을 고취할 것이 기대된다.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기존 미션북들이 지역의 정보와 이야기에만 초점을 뒀다면 신나는 안양 대탐험은 지역정보는 물론, 가족이 한데 모여 현장을 체험하 듯 흥미를 가져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고장 안양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도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토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 캐릭터 및 풍경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제작된 책자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 모두에게 배포하는 한편 향후 초등생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기관인 그린어리는 2020년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 공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재단 일시청소년쉼터‘민들레뜨락’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물품 목록은 일시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침구세트, 쿠션방석세트, 테이블보, 애착인형, 식탁매트, 실내화 등 6개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총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그린어리는 2018년부터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평촌동 사랑방’, ‘취미발전소’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서 공예품 제작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공예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값진 공예물품 후원행사를 기획해 준 그린어리 공방과 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양재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앞 보도교 개설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11월 2일 신청해 확보된 제2차 특별교부세 정기교부건이며 내점길에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방향으로 양재천 횡단시 가파른 목재계단과 경사로로 되어있고 공원보도교 이용시 청계초등학교 방향으로 크게 우회해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의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5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2020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50억원을 경기도에 신청해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 사업으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3종시설물 내진성능 보강공사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과천시 주요도로 재포장공사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정비 동물보호센터 설치 범죄취약지역 CCTV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과천의 미래, 행복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지난 7월 민선 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역점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은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 개발, 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생활의 3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후반기 역점과제로는 시의 현안 사업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 제3기 재건축 지원 및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운동 및 평생교육시스템 운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회는 각 과별로 사업담당팀장이 사업개요의 및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1년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살기 좋은 과천을 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7일 중앙동 통장단으로부터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받았다.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은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10kg 50포와 식용류 세트, KF94 마스크 등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달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통장들이 관리하는 행정복지센터 커피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 물품은 중앙권역 맞춤형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중앙동 통장들의 단합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여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주신 중앙동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다량의 겨울이불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희진 씨, 김 씨는 관양2동 소재 이불 제조업체 대표다. 김 씨는 지난 4일 안양시부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가구에 나눠달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업체에서 만든 겨울용 이불 50세트를 기탁했다. 시가로 370만원 상당하는 품목이다. 김 씨는 의왕에 거주하지만 사업장이 안양에 있어 민원서류 발급 차 부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자주 들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민원서류 때문에 부림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2백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40개 전달의사를 밝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부림동은 안양시청, 검찰청, 법원, 등기소, 교육지원청 등 행정관청이 밀집된 지역특성이 있어 타지 주민들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빈 부림 동장은 이날 김 씨를 반갑게 맞이하며 동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연을 보고받은 최대호 안양시장도 전화통화로 김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불 제조업체 대표 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언어발달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어치료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언어치료서비스는 전문적 언어치료를 통해 장애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의 전문 언어치료사가 관내 14개소 장애통합어린이집을 7회에 걸쳐 순회 방문, 재원 중인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치료와 함께 사전·사후 관찰평가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정보는 어린이집 담당교사를 통해 부모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가정 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 금년 들어 언어치료서비스는 총 144회 진행된 가운데 장애유아에게 익숙한 어린이집 환경조성과 부모와의 소통으로 이어져 반응이 좋은 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언어치료가 장애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발달을 촉진하고 해당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이달 8일과 15일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8일 오전 10시에는 스포트라이트 공연사업팀의 박성윤 PD와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의 뮤지컬 배우 유환이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의 역사와 명작 이야기를 함께 엮어 ‘뮤지컬 인문학 TALK 콘서트’ 강연을 진행한다. 15일 오전 10시에는 여행 도슨트 박지훈이 들려주는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랜선 여행’으로 세계문화 예술의 중심지 이자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피렌체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의 이용방법 등 문의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알아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집에서 인문학을 즐기며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겨울을 맞아 산림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 및 고사목 약 30톤을 어려운 가정에 무상 지원하는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생계지원대상자, 복지기관·경로당, 농가, 시민 등 지원자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 500㎏의 목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목재는 산림정비사업 중 발생한 간벌목·고사목 등이며 땔감용으로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난방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0만 이상 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 161곳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구 단위별로 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시 Ⅲ그룹 20만 미만 시 등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Ⅱ그룹에 해당되는 안산시는 A등급에 해당하는 ‘매우우수’ 평가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원과 함께 인증패를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붉은 수돗물’, ‘유충사태’ 등과 같은 중대한 수돗물 사고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서는 감점이 이뤄졌고 위기대응 능력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 대한 배점이 상향됐는데, 안산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올해 인근 지역에서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자 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시민 불안을 해소하며 철저한 위기대응 능력을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우수기관으로 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요양병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발생과 관련, 주말 긴급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날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주말인 5~6일 관내 단원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입원환자가 격리되고 외래진료가 폐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시는 요양병원내 집단감염이 확인된 6일 민간생활방역단 35명을 즉시 투입해 해당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했으며 시설격리 등을 통해 입원실 밀집도를 낮추는 한편 일부 건물 입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울러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한 거리두기 2.5단계 매뉴얼에 따른 방역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추가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환자 증가 추이가 반전되지 않고 의료체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오는 8일 0시부터 이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외출·모임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오후 9시 이후 주요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제한되고 모임·행사 인원 제한도 강화된다. 시는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점·일반 관리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등 방역 수칙 이행 점검 및 경기도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계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소독·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5단계 격상에 따른 주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7일 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의 성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영근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영근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감사하다”며 “취약·소외계층을 꼼꼼히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