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9일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50개를 기탁 받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래 전통 제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온수매트는 더할 나위없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 공연분야의 결과물을 창작 단막희곡집으로 엮어 발간,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창작 단막희곡집 ‘See, 興 ’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하고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0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 공연분야의 결과물로 올해는 총 6명의 예비 창작자들과 6편의 단막희곡이 개발됐다. 시흥시를 배경으로 한 소재 선정부터 작품 창작, 그리고 희곡집의 제목까지 모두 창작자들의 손을 거친 이번 단막희곡집에는 갑작스런 분양권 당첨으로 시흥으로 이사 온 한 여성이 집이 가진 의미와 이웃에 대해 깨달아가는 ‘우리 집에 놀러 오실래요?’부터 시흥염전과 그곳에 살았던 염부들의 땀내 나는 이야기를 그린 ‘염부, 소금밭에 돌아오다’, 연꽃테마파크에 사는 귀여운 개구리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연꽃마을 친구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이야기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시민창작자들의 열정과 끈기가 지역문화를 바꾸는 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감염병과 도시환경과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 도시와 시민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 등 건강도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8일 오후 늠내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와 건강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감염병에도 강한 도시환경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발제자와 지정토론자 6명을 포함해 20~30여명의 현장 참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자 6명 역시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실시간 시흥시청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도시환경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직원들이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 환경에 대해 많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뉴패러다임,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의 고민, 건강도시를 위한 걷고 싶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2020년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사업’에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사업단이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2020년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사업’의 ‘시흥청년해피기업 동영상 제작단’이다. 경력단절여성 8명으로 구성되어 발로 뛰고 편집하고 수정하며 시흥청년해피기업의 홍보동영상을 만들었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는 ‘2020년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사업’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시흥청년해피기업 동영상 제작단’을 구성해 교육수료생들이 동영상 제작능력을 키우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작단은 지난 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교육프로그램’교육수료생들이다. 교육 후 시흥시사회인야구협회 야구경기 영상편집 및 경기도교육청의 꿈의 학교 ‘영상을 만드는 학교’강사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기업에게는 대내외 경영활동에 필요한 홍보동영상을 제작·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청년해피기업 중 기업 홍보동영상 제작을 의뢰한 지.엠주식회사 대표와 담당자는 시흥시청년해피기업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진 증가에 따라 안양시 범계동이 지난 4일 저녁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대시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찰, 상인 등 30여명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이 표기된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 관련 홍보물과 KF94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범계로데오거리에 소재한 식당들을 방문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도 홍보물을 전달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범계동은 각종 연말연시 모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이 예상되는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사회단체와 범계지구대,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가 함께하기로 했다. 손정수 범계동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 답답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를 비롯한 고양시, 안산시, 파주시, 광명시, 구리시, 안성시 7개 지방정부가 8일 정부에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동 성명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서비스를 생계수단으로 하는 소상공인의 고통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경기도 7개 지방정부가 함께 상생하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발표됐다. 이들 지방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수차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시간 단축, 점포 폐쇄 등의 영업 제한을 받아왔으며 소득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고정비용인 임대료를 매달 지불해야 하는 까닭에, 빚이나 보증금으로 임대료를 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지속적으로 부담을 전가할 경우, 이들의 폐업 위기와 함께 임대인 역시 공실 부담을 안게 되기 때문에 경제 공동체 자체가 붕괴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차인 보호는 더는 임대인의 선의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임대료는 사회구성원이 합의한 법률과 제도를 통해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7개 지방정부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경기지역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 사태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상가임대차보호법을 조속히 개정 추진해야 하고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명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임병택 시흥시장·최종환 파주시장·박승원 광명시장·안승남 구리시장·김보라 안성시장 등 경기지역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20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거리미술관’과 ‘온라인 미술관’에 전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한 ‘2020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400여 점 중 심사를 거쳐 51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송문호의 온온사, 은상은 김대현의 과천시청 전경, 박인가의 잠시멈춤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작 51점과 이전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26점, 총 77점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9번과 10번 출구 사이의 거리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미술관 서비스를 제공해 작품 감상을 돕는다. 온라인 거리미술관은 과천시청’문화관광’문화레저’온라인 거리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코로나19 극복 모습을 담은 작품 감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국 바이든 정부의 새로운 기조형성 전에 좀 더 적극적인 대북포용정책 의견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양시는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주관‘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통일 걷기대회’에 최 시장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정적인데 미국의 대북정책이 전략적 인내가 될지 포용정책이 될지에 따라 한반도에 커다란 양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바이든 새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관계를 내놓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북 포용을 위한 정책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평화를 이루는 것과 지키는 것 모두 쉬운 일이 아니며 국민스스로 한마음 한뜻이 모이는 것이야 말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다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전망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통일걷기대회를 2020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민들의 말이 옳아 안양의 안정은 탄탄한 청년 기업에게서 오는 법, 그래서 우선 청년창업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영상에 나오는 모델 최대호 안양시장의 내레이션이다. 청년층 창업 지원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암시한다. 안양시가 8일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안양의 청년들’의 한 장면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웹 소설‘하렘의 남자들’의 CF를 패러디 했다. ‘하렘의 남자들’은 갑자기 여황제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이 웹소설은 많은 네티즌들이 접속했을 정도로 큰 재미를 끌고 있다. 시는 이 웹소설의 CF‘하렘의 남자들’을‘안양의 청년들’이란 제목으로 패러디, 안양시의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포부도 밝히는 1분여 분량의 두 종 흑백영상으로 제작했다. 1편은 주인공 최대호 시장은 노타이의 캐주얼한 정장 차림으로 출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CF의 남성 배우와 흡사한 연기력으로 청년창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편은 청년창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력튼튼 건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력튼튼 건강놀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명에게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발목줄넘기, 셀프 탁구 운동세트와 체중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 사동 소재 ㈜일신테크로부터 덴탈 마스크 2만개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일신테크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손창호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 우리 모두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드리겠다”며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푸르미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61만1천400원을 기탁해왔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지난달 6일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원생들이 가지고 온 의류, 도서 생활용품 및 자체적으로 준비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시에 전달했다. 김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금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8일 ㈜디아이오토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아이오토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50포의 양곡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하는 등 지역의 숨은 봉사왕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류광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렇게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와 경찰·소방 등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올해도 1차 전문가의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4차 고객만족도 평가를 거쳐 20개 기관이 신규선정 됐고 그 중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에서 단원구는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 단원구는 시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 민원인의 편의 증대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셀프건강측정코너 및 민원인용 사무기기 비치 운영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민원실 내 방문인 편리성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단원구 관계자는 “구민 편의를 위해 펼친 다양한 민원시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