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 배곧신도시점은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공수한 식사키트 10박스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식사키트는 고기, 즉석밥, 라면, 일회용 식사물품 등 코로나 19로 자택에서의 식사가 늘어난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물품은 자녀가 셋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신상린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많이 고민했다”며 “전달한 후원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곳으로 후원품이 전달되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한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학교 등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자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조성한 나눔주차장은 대야역 인근과 은행동 찬우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9면, 28면을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신천초등학교과 신천성당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내년 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시흥시에서 조성한 나눔주차장은 대야동 458번지 등 18개소, 323면을 조성해 개방해 주차편의증진과 환경정비 그리고 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주차장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간 개방한 주차장은 총 1,151면으로 향후에도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나눔주차장을 지속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는 전국 202개 시·군·구 가운데 3유형 원스톱 민원창구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처리 민원사무 증가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기관의 의지 및 민원만족도 우수 분야를 평가했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개별 부서에서 관할하는 민원업무를 민원실에서 접수해 일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시흥시는 2019년 10월 조직개편과 함께 토지정보과를 민원실에 배치해 민원인이 한 공간에서 민원실 업무와 토지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민원사무처리 2일 이상 유기민원 35,149건을 65.9% 단축 처리한데다, 8월, 9월에는 73%의 단축률을 달성해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흥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비접촉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시민원실을 마련해 민원인 및 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내 버스정류소의‘버스안내단말기’가 더욱 선명한 화질로 시민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안양시가 6억6천만원을 들여 이달 중 버스안내단말기 64대를 새로 설치 및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교체되는 버스정류소는 52개소, 기존의 버스안내단말기 모니터가 햇빛에 반사돼 시야를 가리는 단점을 보완, LED형 모니터로 바꾼다. 또 같은 LED형으로 그동안 단말기가 없던 12개소 버스정류소에는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안양관내 버스정류소 7백 개소 중 이번에 교체 및 신설된 64곳을 포함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36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안양시는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안양역, 인덕원역, 범계역 등 8개소 버스정류장에 대해서는 시정소식을 제공하는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설치한다. 버스정보 확인이 용이해진데다 시정의 다양한 정보까지 습득하게 되는 버스이용객들로서는 당연히 반길 일이다. 시는 버스안내단말기를 제어하는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광통신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이달 24일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버스안내단말기를 지속적으로 늘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청년기획자 양성으로 특화된 ‘문화보다 매력적인 삶의 기획 시즌2 - 창의적 거리’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해 문화현장 실무를 경험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부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권역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지정기관으로 2019년 2월 선정 된 후, MOU 체결, 네트워크 워크숍 운영 등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역문화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지난 7월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문화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기획자를 위한 감성과 가치관 교육 지역현장 중심으로 한 기획실습교육 기관 별 네트워킹 등 총 20회 차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회 차 달라지는 거리두기를 맞춰 온라인수업과 대면 수업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소재 기업가와 주민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증자는 관내 소재 기업 태화유통의 김봉수 대표와 주민 ㈜한가람인더스 이희철 대표로 화장지 72세트, 곽티슈 168세트 및 KF94 마스크 2,160장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자원 및 후원처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후원물품이 마련됐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1:2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 물품들은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많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과천동 기업 및 주민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9일 경기도·안산단원경찰서와 함께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등 범죄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천 가구에 대해 위급상황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청에서 이날 열린 ‘범죄 취약가구 안심벨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태수 안산단원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심벨은 최근 급증한 1인 가구 및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가구 내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연동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가 이뤄져 출동 등의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변에 설치된 안심벨과 연동해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고 설치비용이 저렴해 향후 범죄 및 각종 위험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초까지 시범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내 3천 가구에 대해 안심벨이 설치될 예정이며 시는 조두순 출소와 연계해 거주 예정지 인근지역 등을 우선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본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것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시는 11년에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올해 다섯 번째로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포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장애인 보장구, 요양비, 노인틀니, 치석제거, 임플란트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비급여 의료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중점관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상담해, 이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점관리 대상자를 관리하는데 공로가 컸던 심미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개인부분 포상을 받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순진리회안양회관 코로나19 확진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대순진리회안양회관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소재한 종교시설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중인 가운데 이 곳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5일 371번에 이어 9일 408번까지 신도와 가족 포함 총 1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안양시는 이에 8일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 집회금지 조치를 내리고 시설을 패쇄했다. 또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확진, 음성판정, 능동감시대상 등으로 분류하고 이중 신도접촉자 34명에 대해 9일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지난 11월 21일부터 대순진리회안양회관을 방문했거나 신도를 접촉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전파했다. 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열린옷장과 함께 운영 중인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취업 홈런옷장’이 올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인 청년 취업 홈런옷장의 올해 이용실적은 436건이라고 9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청년 구직자는 중소기업 및 기타 200회, 공공기관 190회, 대기업 46회 등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관내 18~39세의 청년 구직자로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체 면접 응시자 누구나 신청하면 면접용 정장 일체를 빌릴 수 있다. 각 이용횟수는 1인당 연 5회까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박4일이다. 서비스 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초 이용 시 열린옷장을 직접 방문해 본인체형에 맞게 보정해야 한다.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택배비를 포함 전액 무료로 제공되지만 대여기간 연장 또는 대여 연체 시에는 그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올해 사업은 예산이 모두 소진돼 대여가 종료됐으며 내년 1월부터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면접부담을 덜고 취업에 성공할 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원곡동 소재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날 새벽시간대에 직업소개사업소 60개소를 찾아가 사업장 및 구직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했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점검·계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직업소개사업소와 외국인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관리 모니터링으로 집단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15만6천22건, 261억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이달 1일 현재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125㏄ 이상 이륜차·건설기계가 과세대상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하며 올해 자동차세를 일시 선납한 차량 및 올해 6월 1일 이전에 등록해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량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한 지방세입계좌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22일까지 안산시 공동체회복프로그램 온라인 공유회 ‘2020 마음과 마을을 잇는 희망브릿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세월호 유가족, 공동체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등과 함께 세월호의 의미와 가치 실현을 위해 달려온 공동체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한다. 온라인 개회식 후,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소개 인터뷰 및 영상제작,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포럼·강연, 감성 체험프로그램으로 2주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성과 전시물은 홈페이지 및 고잔역 지하보도 등 4개소에서 전시된다. 또한 공동체회복을 위해 세월호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한 사업 활동 공유와 안산시 36개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야외 전시 프로그램은 중앙역, 상록수역, 초지역, 선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체험프로그램으로 세월호 가족과 만드는 ‘DIY크리스마스 체험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콕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희망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수 있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다 같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위드인사람과함께, ㈜에프지이크스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은나노마스크를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드인사람과함께는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교육, 의료, 장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에프지이크스는 마스크 및 살균소독제 생산업체로 안산시 외에도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서진 위드인사람과함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15일까지 ‘2021년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사업은 도시꽃길 코디네이터 사업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공설묘지 관리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시민시장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등 151개 사업이며 모두 29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내년 1월15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내년 1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안산시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이 안산형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도움을 얻도록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