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지난 달 2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홍헌영,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홍헌영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원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원 증가한 1조 974억원, 특별회계는 1548억원이 감소한 4554억원이다. 10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임하고 보건소, 시흥도시공사, 농업기술센터, 경제국, 복지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특위는 14일까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후 15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홍헌영 위원장은 “개별적인 욕심과 정쟁보다는 민생현안 해결과 합의에 집중한 예산심사를 해나가겠다”며 “각 사업이 방만하거나 중복성은 없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이 신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매출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절벽의오른쪽은 스마트공장 추진의 주요 부품인 광센서를 개발해 지난 10월 납품 거래를 체결하고 1천55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공장 시장에 진입했다. 또 다른 입주기업 투와이는 소형 제설기 ‘88스노우‘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88스노우는 세계최초 일체형 소형 제설기로 이동·작동·보관이 용이하며 전기와 수돗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기관, 단체, 가정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4차 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규모와 고용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해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위탁운영 중인 한국청소년세상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우수기관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선정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연계 및 협약을 통해 체육 특성화 사업, 공모사업,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렬 소장은 “청소년쉼터에 오가는 청소년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바뀌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1일 ㈜LS이노베이션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 200개를 기탁 받아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산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안경착용이 가능한 화재대피 습식방연마스크를 개발한 안전솔루션 전문 업체다. 윤호진 ㈜LS이노베이션 회장은 “화재 대응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 시설에 습식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로 인한 손실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방연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가족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사참위법 개정에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참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안산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정왕1동은 지난 9일 정왕1동 자율방범대와 통장협의회 합동으로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왕1동 일대 상업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야간순찰과 더불어 마스크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수칙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자칫 느슨해지진 쉬운 밤 시간대의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이 줄어들 것이라고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에서 부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 중인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0인 이상 시설 관리 영양사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 급식소 수준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2018년부터 시흥시 관내 100명 이상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는 영양사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지침, 식품 알레르기 관리, 적정 나트륨 관리 등의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통해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사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관내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의 증설로 인해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는 영양사가 늘고 있어, 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시흥시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 지원’사업은 100명 이상 시설을 관리하는 영양사에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방안 및 정보 제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육자료 교구대여, 조리원 대상 교육자료 제공, 영양사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을 유도하고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 및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100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공동주택 내의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아파트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공동주택 221단지 3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집합교육 실시가 어려워져 비대면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형태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며 교육 대상자의 세대 특성과 비대면 교육방식을 고려해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소방서와 시흥경찰서에서 실제 범죄, 안전 관련 실무 전문가가 강사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범죄 및 화재의 예방·근무요령·상황별 대처방법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성근 시흥시 주택관리팀장은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철저히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 변화하는 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 따오기 아동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따오기 아동동요& 합창제는 민족아동문학가 ‘高 한정동’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동심을 키우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시흥을 대표하는 아동문화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11월 28일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치뤄진 예선에서 총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총 10팀을 엄선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흥시 공식유튜브 채널인‘생태문화도시시흥’을 통해 생중계된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어 아쉽지만 영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티 없이 순수하고 맑은 선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과 9일 배곧동행정복지센터와 송도컨벤시아에서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50명 이하 인원제한과 함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시행자는 배곧대교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도로의 교통수요분담을 비롯해 시간단축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절감 등 전반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천구간에서 일부 습지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사안과 관련해, 습지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4일 배곧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부분 이젠 찬반에 대한 소모적 논쟁인 아닌 건설시 발생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구체적으로 배곧1로에 대한 안전한 통행로 대책 수립, 공사 중 민원대책, 향후 교통대책, 정왕 구도심권에 대한 분석 등 필요사항을 언급하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요구했다.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배곧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조두순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자장치부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조두순 관리강화법이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을, 법제사법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조두순 관리강화법은 조두순 등 아동 성범죄자에게 전자장치 부착과 동시에 특정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두순 출소와 동시에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안은 전자장치 부착자의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김남국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참여하여 여야 법사위원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전체회의 통과를 주도하여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법사위 대안에 김남국 의원안이 대폭 반영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제7차 회의록에 따르면, 안건 논의 전 김 의원은 “우리가 국회에서 고민하고 논의해야 될 것은 우리 사회의 안전”이라면서, “아동과 청소년의 성 보호,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하는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록을 검토한 결과, 당시 회의에서 위원들 간 이견이 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관련해서 과천동 비닐하우스 등 난방취약계층 16가구에 약 4420ℓ, 4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정부지원금인 사례관리사업비로 시행됐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들은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위기이웃 발굴 활동’ 중 어려움을 확인한 가구들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난방유 지원 등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복지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육아복지시설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119개 시설를 대상으로 운영 및 사업전반의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적 사업추진 모델을 구축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원장과 교사의 협력적 학습공동체라 할‘플러스up’을 출품해 공모전관계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플러스up’은 원장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누리과정 운영에 어려움과 실행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 부합하고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보육과 육아서비스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월까지 총 230명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과천경찰서에서 접수를 받고 시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80명,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는 150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했으며 이들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150명 많은 3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전과 동일하게 과천경찰서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강민아 교통과장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스스로 인지능력과 순발력 등 운전능력이 떨어졌다고 판달될 경우에는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10일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로부터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은영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우근태 대한건설 대표이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외 대한전문건설 협회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펴 더 살기 좋은 과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