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지원을 위해 12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최근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에서는 취식이 불가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일반음식점도 영업을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포장주문을 위해 특정 시간대에 고객 방문이 집중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카페, 음식점 등 인근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리고 점심, 저녁 각 두 시간 푸드타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타임: 점심, 저녁 특정시간에 한해 일시적 단속 유예다만,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대상 차량, 교통흐름 방해 및 안전 침해차량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심각단계 시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환경부에서 마련한 코로나‘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적용, 단계별로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기로 했다. 이번 규제 대상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이며 대상품목은 1회용품 전 품목에 해당한다. 1회용 컵·용기·접시·나무젓가락·이쑤시개·수저·포크·나이프·비닐식탁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된다. 1.5~2.5단계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 격상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허용한다. 본 가이드라인은 식품접객업소 내에서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올해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시흥시가 지속적인 방역과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실질적인 피해가 큰 실직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올해 2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왔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민생 회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저 생계 보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는 시흥시 일자리 정책을 살펴본다. 시흥의 대표적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는 일자리드림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이 있다. 먼저, 일자리드림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관내 실직자를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시흥알바형, 18개 동 인력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지킴이, 환경 정비를 위한 녹색 지킴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형 일자리,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원을 위한 일자리 등 전 계층의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한국예총 안양지회와 함께 ‘2020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올해 연말인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은 안양시민의 국제화 의식을 높이고 안양시와 국제자매도시의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자 안양예총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해온 행사이다. 이달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가든그로브시 작품 35점, 미국 햄튼시 작품 21점, 러시아 울란우데시 작품 20점 등 총 76점의 학생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든그로브시와 햄튼시의 작품은 자유로운 표현 기법으로 독특한 화풍의 개성이, 울란우데시의 작품은 민족성과 생활상이 담겨 있어 시민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다채로운 생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된 최근 상황을 반영해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영상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 영상은 오프라인 전시 기간과는 별개로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발판삼아 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독서공간은 물론 문화공간으로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별양동은 지난 10일 ‘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지역화폐 80만원을 기부받았다. 별사모는 별양동 전·현직 주민자치위원들 중 별양동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8년도에 만든 모임으로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별사모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양동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별사모 오학균 회장은 “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용직 별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시 지역경제를 위해 과천화폐를 기부해 주시는 별사모로 인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국정 추진에 필요한 국토정보를 각급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 총 335,254필지의 지적전산자료를 개인 및 기관에 제공했는데, 특히 개인들의 지적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사업부서 및 법원 등 기관에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해진 시기에 맞게 보안 및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 점 등으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고석철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일이니 만큼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8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직원의 청렴·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도 제고대책의 수립 청렴 및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 도입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임직원 부조리 신고처리 등 분야별 청렴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높은 청렴의식과 실천의지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2년 연속 2등급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공공기관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9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소재 도시형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공인 창업가 마인드 및 노하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4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9일 교육은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조치 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창업 마인드 및 성공 노하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성공 창업기업인에게 듣는 실질적인 내용이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기업인의 성공은 상상력, 다양성, 실력, 진정성 이라는 창업선배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흥규 원장은 “소공인을 위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억원을 확보해 공용장비실, 공동작업실, 네트워킹공간, 글로벌회의실 등 각종 시설을 구축하고 특화교육, 특허·재산권출원, 국내 전시회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공인 창업에서 성장, 더 나아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체제를 갖추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조사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 주요 뉴스 중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0년 10대 뉴스 후보로는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코로나19 방역 활동 문원사랑방·중앙동회관 개관 양재천 수질 개선 과천시민광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 경기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스마트 클린버스정류장 설치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자, 배정된 예산을 활용해 안전 홍보물품을 제작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이 취소되자,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는 홍보물품으로 ‘나의 안전,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라는 문구가 담긴 방한용 담요 450장을 제작했고 겨울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월 중순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취소됐지만,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매뉴얼 숙지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계속할 것”이라며 “시민분들도 안전한국훈련에 관심을 갖고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처음 시행된 전국적인 재난대비 훈련으로 산불,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8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 35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내 시루로 교환해 소외계층 7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야동 통장협의회 각 통장님들은 적극적인 시정홍보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하고 있으며 매 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 이웃돕기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 모두의 마음을 담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늘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 주변의 이웃을 뒤돌아보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 온라인 화상 회의실을 마련하고 시흥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무상 대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화상회의실은 지난 11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모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우 사업주의 비용 부담이 크고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위치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솔루션 및 영상·음향·제어 장비 설치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흥시는 총 1,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온라인 화상회의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비대면 업무에 대한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을 안내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초등학교, 대야어린이도서관 앞, 소래초등학교 등 7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38대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적색신호 시 대기선을 넘어서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 와 보행신호시에는 “보행신호이다. 좌우를 살펴 건너주세요”라는 음성안내를 한다. 보행자 안전은 물론 스마트폰을 보느라 보행신호에 주의하지 못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시흥시가 설치한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기존 볼라드 방식이 아닌 신호등주에 설치해 추가 지주 설치가 필요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존을 카메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볼라드 센서 방식에 비해 고장 및 오류가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교통행정과는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의 효과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위주로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훙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9일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시흥시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측정해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심사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기간 동안 5개 측정대상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 및 2020년 6월 30일 재직 중인 직원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실천과제 수립 청렴데이 청렴해피콜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혁신평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시흥시 전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의 다양한 청렴시책과 노력이 청렴 2등급의 성과로 나탄 것이라며 향후에도 청렴도 측정 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이미 계획된 기반조성 사업과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을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이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조성 주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시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참여하게 된 만큼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원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