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배달강좌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맞춤식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0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 ‘2020년 상반기 배달강좌’ 신청을 시작했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의 건강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과 중단을 반복했고 상황에 따라 야외 및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되어 진행했다. 올해는 17팀, 189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통기타, 영어회화, 라인댄스, 인문학 등 기존 인기 분야와 더불어 명상, DIY 화장품, 홍보물 제작하기 강좌가 학습자의 요구로 새롭게 개설되어 운영됐다. 올해 수업참여자들에게 수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줬으며 “코로나19로 모이진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원하는 수업을 친한 지인들과 함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이달 초 2020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0만2천 건 136억원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고지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에서 12월까지에 해당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에 한 해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했거나 3월, 6월, 9월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중에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 만큼에 대해서만 부과하면 된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통장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ARS를 통한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며 납기를 넘겨 3%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청년정책서포터즈 연구과제발표회에서 청년들이 연구한 과제들이 안양시청년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의 청년정책서포터즈는 관내 거주 19세∼39세 142명으로 구성, 금년 7월 2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분과별 10개 팀으로 구성,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주 임무다. 시는 활동비 지급과 회의장소 제공 등으로 서포터즈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5개월여 동안의 팀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과 10개 팀 대표만이 시청사 3층 상황실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청년의 문화를 공감하는지를 묻는 날카로운 질문과 청년창업지원책에 대한 제안 등에 답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못하는데 따른 아쉬움도 드러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난관 속에서도 시의 청년정책 연구에 게을리 하지 않은 142명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내년에도 많은 정책제안과 활약을 부탁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쌀 90포대를 기탁 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정치 활성화, 자원봉사자 발굴, 여성 리더쉽 향상 및 성인지 교육, 각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기탁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하고 14일부터 3주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정부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대야동 소재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했다. 해당 창구는 기존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방식은 선별진료소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도말 PCR 방식이다.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콧 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검사하는 방식으로 타액검체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보다 정확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가족·지인간 일상생활 전반에서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 주변 어디에 감염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지 모를 뿐 더러 무증상 확진자가 가족에게 전파하는 사례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고 전파하는 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 위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심리안정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안양시는 정신건강 온라인 토론회‘코로나19 마음면역’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우리의 마음건강과 가야할 길’이란 주제로 시청사 접견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토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전덕인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송재룡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등 전문가 4인이 참석해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대담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들은 유튜브채널‘안양시’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거나 의문사항 질의에 대한 답변도 받아보는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불안 또한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시청을 권장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공무원, 경찰, 보안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과 긴급 상황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비상벨 작동 시 보안업체와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공무원과 민원인들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2020 규제합리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21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모두 7개 분야에서 93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규제개혁 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모두 21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21건 가운데 4건은 시민의 제안이고 17건은 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다. 시민 제안 부분에는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사회적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참여기업 제도 불합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는 글로벌 기업 활동의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적극행정 걸림돌 저해 개선과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개발사업 추진절차 간소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공유재산의 사용료 감면 적용범위 확대 개발제한구역 내 농경지의 죽목의 벌채허가 기준 완화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보전 부담금 완화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해 도입하는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한 ‘수요자원 제도’ 동계 감축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환경교통국 등 5개 참여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철 감축시험은 전체 사업장 평균 225%의 감축이행률을 달성했다. 이번 감축시험은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연성정수장은 오후 2~3시에, 나머지 사업장은 오후 3~4시에 각각 진행됐다. 감축수행 1시간 전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와 수요관리사업자의 사전안내에 따라 참여사업장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요관리시스템인 PINE에 접속해 실시간 감축량을 확인하며 효과적으로 감축지시에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가상발전소 DR사업은 피크시간대 최대부하 억제를 통한 발전기 건설 대체 효과와 온실가스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도 기대된다”며 “사업비 투입은 거의 없으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 사업의 추가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산 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에서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의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의 왕래가 가장 많은 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선정하게 됐다. 시는 도비 2천만원을 들여 공기 정화장치를 탑재한 보호벤치 2식을 설치해 공기를 정화하고 설치된 모니터로 대기환경 정보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송출하며 각종 시정홍보를 겸용해 사용할 수 있고 온열의자와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해 이용자 편리성도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미세먼지 방지 보호벤치와 편의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가스시가 지난달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은 지난 11월 14일 라스베가스한인회가 LA 현지 소재 ‘안산자매공원’에서 주최한 ‘사랑나눔행사’에서 빅토리아 씨맨 지역구 의원이 라스베가스시를 대표해 선포했다. 라스베가스한인회는 ‘안산시의 날’ 선언과 함께 열린 ‘사랑나눔 행사’에서 라스베가스시장과 시의원에게 라스베가스 소재 안산자매공원 조형물 개보수에 대한 안산시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산시가 한인교민들을 위해 보낸 마스크와 한인회가 마련한 생필품 등을 배부했다. 라스베가스시는 선포문을 통해 “라스베가스시는 안산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선두적인 도시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산시와 라스베가스시가 생산적인 우정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안산시와 라스베가스시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한다는 공문을 안산시로 보내왔으며 향후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 지도’를 자체기술로 제작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 위치 지도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단원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에 있는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정보지도 홈페이지의 안전정보에 접속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외부 전문기관 용역 및 별도 예산 없이 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안심벨 안심벨 안심벨 CCTV 등 4가지로 분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손안에서 가까이 있는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안전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의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용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여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기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안산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난달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비 1억원의 포상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신규 발굴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개소 및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국내 방역상황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전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는 1천30명에 달하는 등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정부의 방역대책에 맞춰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는 한편 병상·인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모을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좀 더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방역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성을 감안해 방역의 고삐를 조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오는 12월 25일부터 관내 공동주택에서 생수병 등의 투명 페트병 배출시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공동주택은 이달 25일부터 시행하고 단독주택 지역은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나 그동안 유색 페트병 등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이 불가능했다. 부족한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연간 2만2,000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수입 폐페트병 물량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은 내용물 비우기 겉면의 라벨과 뚜껑 제거하기 찌그러뜨리기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김종순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 중에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재활용품으로 가정에서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시 재활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생과정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