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일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이웃의 정을 담은 불고기와 김, 과일 등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예년처럼 직접 대면으로 전달해드리지는 못했지만, 미리 약속한 시간에 반찬을 문 앞에 갖다 드리며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동 바르게살기살기위원회는 정기적으로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하고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으나, 올해는 지난 7월 소외계층에 마스크 3,000매를 후원하고 그 외의 많은 행사가 취소된 상태다. 김형숙 위원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사회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서 아쉽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생계곤란 가구도 발굴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미 일동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주신 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직능단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는 일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현관에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와 경찰·소방 등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응모를 확대했다. 단원구는 지난해 시청 민원실 인증에 이어 올해 인증받았다. 단원구 관계자는 “민원편의를 위해 노력한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초 등 관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6개소에 ‘횡단보도 보행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보행 중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지속적인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행자 사고 우려 지역과 등하교 시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우선적으로 설치됐다. 설치된 장소는 고잔초를 비롯해 와동초 정지초 선일초 대월초 안산서초 인근 횡단보도다. 시스템은 횡단보도 대기공간에서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설치된 양측 노란 폴이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라는 음성 경고방송이 나오고 녹색 신호에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라는 방송으로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또한 관련 스마트폰 앱 ‘스쿨존 앱’을 설치하고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화면을 차단해 횡단보도 도착을 알리고 대기 및 통행 시 스마트폰 등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을 때 경고 및 보행안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단원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보행안전 시스템으로 초등학교 주변에 등하교 시 주위가 산만하거나 보행에 집중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에 거주할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전날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며 모두 19가구를 모집한다. 이달 14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 예비 입주자를 발표하며 2월 중 계약·입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증금은 400만~5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원이다. 19가구 가운데 10가구는 상록구 일동, 나머지 9가구는 단원구 고잔동에 조성된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에 입주한다. 어르신들은 이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입주하는 각 주택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환경이 조성되며 미끄럼방지 바닥과 안전바, 높낮이 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장애아동 부모의 자녀양육 성평등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장애아동 아버지 집단 부모상담’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와 홍보를 통해 도민의 성주류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컨설턴트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건의 사업을 선정해 지난 7~11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안산시의 ‘장애아동 아버지 집단부모상담’은 경진대회에서 10개 사례 중 도민투표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사업에 선정돼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아동 아버지의 자녀돌봄 활성화와 장애자녀 가구의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장애아동 아버지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양육과 부부갈등이라는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특히 사업 추진 2년차를 맞은 올해 남성 참여율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40%로 두 배 이상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부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녀양육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상록구 사동이 ‘최우수상’을, 단원구 초지동이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11일 열린 박람회는 전국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자치분권위원회·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사동은 기존 직능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주민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높이 평가 받아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원구 초지동은 옥상 캠프 등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주민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음악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 윤화섭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인 주민자치로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인정도 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주요 수산자원인 주꾸미의 자연산란·서식장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원씩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연계성 및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추진했으며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업을 통해 주꾸미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주꾸미 낚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면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대라는 효과로 이어져 어업 생산성 향상 및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동절기를 맞아 신천 수변 공간 내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와 시설물 등을 일제 정비했다. 대야신천지역은 다양한 도시개발, 인구 유입으로 신천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불편사항 신고나 안전사고가 증가할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대야동 안전생활과에서는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수변공간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하천으로 진입하는 경사로 전 구간에 보행자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포장을 진행했다. 또, 노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휴게시설물을 보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해당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사업으로 안전생활과의 비전인 ‘어느 곳이듯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신현동 맞춤형복지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0년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행사례 공모전’에서 지난 1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보호 등 수행사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81개팀이 참가했다.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현동 맞춤형복지팀은 ‘맞춤형복지팀, 코로나 19 위기 속 지하방 세대 희망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원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위기 속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동네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내용과, 맞춤형복지팀 업무단계별 지침 적용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수급자 책정·보호에 이르기까지의 수행과정을 그대로 사례공모전에 그려내 녹여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이번 적극행정 사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기반 교육과정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동맞춤형복지팀은 이외에도 올해 코로나시대 맞춰 비대면 QR코드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매화동주민자치회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8곳의 우수사례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했고 마지막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매화동은 ‘매화동 주민자치 클러스터 사회적 협동조합 출범’, 연성동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 연성마을교육자치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화동은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해 주민 일자리 연계망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연성동은 생태 중심의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보존 활동과 공동체 교육을 운영하는 등 마을자치교육 공동체발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국가별 공동체 음식문화 탐방프로그램 ‘랜선외쿡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총 7개국 국가별 공동체 회원들이 본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하고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이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에 매주 1회 공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국인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호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국 공동체 회원 카난타이 아넥은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작년처럼 태국 러이그라통 축제는 열지 못했지만, 대신 팟타이를 만들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어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만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신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맞는 겨울철을 대비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찾는 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ㅈ그 시작으로 14일 신천역사, 재래시장 삼미시장인근, 문화의 거리 등 주요 상권 및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10인 미만 최소인원으로 조를 편성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6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코로나19 예방물품 등 배부해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지원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신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해 4월 시작됐다. 유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총 159명으로 구성돼 지역복지문제 등 현장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시에도 지역 내 긴급 상황 발생 가구 발굴에도 활동해 주고 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및 겨울철 한파 등으로 저소득층 등 경제생활이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이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단 한가구라도 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0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은 시흥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관내 영유아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으로 전환해 ‘전통 이야기꾼의 연행을 활용한 1인 마을 이야기꾼 양성과정’으로 방향을 잡아 추진했다. 특히 온라인이라는 환경을 역으로 이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전문가까지 연결해 그들의 창작과정과 영유아 극 우수작품을 직접 관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은 참가자들로 해금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워크숍의 결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14명의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아기호수의 아침’, ‘선을 넘어, 여기서 거기로’부터 5세에서 7세를 위한 ‘연자의 꿈’, ‘의원과 호랑이’ 등 영유아 대상 1인극 총 14편을 개발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라인을 통해 시민을 대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기정책과가 스마트허브 악취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N-3Step’, ‘1사 1도 악취 줄이기’ 등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했다. 환경기술자문단이 현장을 방문해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유지관리 컨설팅, 시설개선 자금지원 등을 추진했다. ‘N-3Step’ 사업은 1단계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 분석 2단계 최적의 악취배출시설 관리 방안 제시 3단계 시설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에 자금을 지원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 한해 사업 추진결과 28개사 시설개선 컨설팅 및 7개사 12.4억원 자금지원 했으며‘1사 1도 악취 줄이기’ 사업은 연초 복합악취 측정결과를 기준으로 악취 강도 1도 이상 악취저감 목표를 설정,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29개사가 참여해 시설개선을 위해 344억 투자, 20개사가 악취저감 목표를 달성 하는 등 악취발생을 기존대비 44%↓대폭 저감하는 성과를 내었다. 2021년도 악취저감 사업에서는 환경기술자문단, 자금지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안산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설치·매입 등을 통해 모두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맞벌이 등의 이유로 꼭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만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해 어린이집 방역도 꾸준히 지원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인자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공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시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쾌적한 보육환경조성 등을 위